전문가들의 사회 이반 일리치 전집
이반 일리치 외 지음, 신수열 옮김 / 사월의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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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특권적인 동업자집단에 가입해 있는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금지된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는 삶의 특정 측면에 관해 개인과 사회일반에 유익하고 옳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함부로 발언할 수있다고 믿는다. 나아가 그들은 이런 삶의 특정 측면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관점 자체를 실제로 설정하기까지 한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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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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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없다면, 역학자는 링 위에 올라갈 수 없다. 그러나 역학자가 적절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싸움이 진행되는 링 위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알라딘 eBook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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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사회 이반 일리치 전집
이반 일리치 외 지음, 신수열 옮김 / 사월의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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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적 전문직은명명백백한 사실 증거와 구체적 기술을 배심원단이나 입법부에제시하기보다는, 자신과 동료 회원의 포괄적 견해를 제시한다.
그는 신적 권위와 같은 아우라로 무장하고서 전문 증거 배제 원칙의 유예를 요구함으로써 끝내는 법제정의원칙을 침해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전문가주의가 모든 것을 해결하리라는 가정을 의심 없이 받아들일 경우 어떻게 민주적 권력이 파괴되는지 보게 된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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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이반 일리치 지음, 정영목 옮김 / 현암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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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의 ‘디다스칼리콘』은 무엇보다도, 가장 심오한 방식으로 서양의 현실을 규정한 테크놀로지의 역사적 전환점을 지켜본 핵심적 목격자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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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스템 에러 -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롭 라이히.메흐란 사하미.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이영래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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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능과 기계 지능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인간의 지능에는 목표에 대해 추론하면서도 그것을 달성할 수단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능력이 포함된다. 인간은 아마도 모든 생물 중에 유일하게, 삶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변경할 수 있다. 기계는 아무리 지능적이어도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그 목표가 가치가 있는지 아닌지를 숙고하지 못한다. 컴퓨터에게 체커나 체스를 하도록 프로그램화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다. 인간의 얼굴을 인식하는 데 컴퓨터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다.

-알라딘 eBook <시스템 에러> (롭 라이히.메흐란 사하미.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

"우리는 환상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의미 있게 연결되는 것을 원한다."25 경험 기계의 문제는 전원을 켜기로 결정하는 것 이외에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우리의 경험과 인과적 연관성을 갖지 않는 데 있다. 진정한 행복은 즐거움이나 행복을 스스로 불러올 때 달성되는 것이지 아무런 대가 없이 그 복제품을 얻을 때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알라딘 eBook <시스템 에러> (롭 라이히.메흐란 사하미.제러미 M. 와인스타인 지음, 이영래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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