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 누구나 푼돈으로 월 100만원 모으는 비법!, 최신 전면개정판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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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는 맘마미아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의 주인장이다.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그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LG화학에서 임원의 꿈을 키웠지만 잦은 야근특근으로 개인의 삶은 뒷전이었다. 고민 끝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다.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재테크를 꾸준히 실천한 덕분에 노후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얻은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처럼 평범한 시민도 절약, 저축습관을 들이면 행복한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를 창설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의 일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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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심각한 고물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계란 한 판을 사는데도 머뭇거리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이러한 시기에 잘 적응하기 위한 꿀팁을 얻고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절약 왕초보라면 생활비 중에서 식비에 집중해서 꾸준하게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액이 가장 클뿐더러 절약 효과도 가장 크기 때문이다.

'냉파'를 하면 버리는 식재료가 줄어든다. 냉장고 파먹기의 핵심은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니라 '하느냐, 하지 않느냐'다.

잦은 야식! 결국 느는 것은 살이고 줄어드는 것은 통장 잔고가 아닐까?

설문조사 결과 가계부 기준일은 1일이 좋다는 답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무엇보다 결산이 1일부터 말일까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가장 깔끔하다.

참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려면 참 많이도 부지런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주욱 듣다 보면 나는 참 일만 열심히 했다는 생각에 반성해 본다. 삶의 바쁨에 치여 살다 보면 놓치는 것들이 생긴다.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라는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제야 비로소 보이는 것 같다. 아마도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스트레스가 쌓였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보고도 못 본척한 것들이 많았으리라.

아직도 살림초보인 나는 쓰는 가계부가 손맛이 있으니 선호했지만 처음에만 열의가 가득 차더니 두어 달 열심히 쓰고는 하루이틀 넘어가더니 흐지부지된 경우가 많다. 조금밖에 안 쓴 가계부지만 결산을 위해서는 매달 1일이 시작일인 경우가 관리가 용이하기는 했다. 굉장히 다양한 방면에 구체적인 방법으로 절약하는 방법과 재테크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니 깨달은 바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도 재테크라는 생각이 든다. 야식을 안 먹는 것도 재테크를 하는 건데 더불어 살까지 빠지고 건강을 지킨다는데 말이다. 다이어트 자체가 식비를 줄이는 것이고, 야식을 줄이는 것이라는 희한한 결론을 짓는 나이다. 급변하는 경제사회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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