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돈의 속성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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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승호는 전 세계를 오가며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유명하다. 김밥 파는 CEO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그는 SNOWFOX의 founder다. 300쇄 개정증보판을 구매한 나인데 최근에는 400쇄 증보판을 파는 것을 보았다. 솔직히 작가로서 너무 부럽다. 나는 2쇄라도 찍고 싶다.


이 책의 목차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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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그의 말 중에 일부를 실어본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 준다.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미래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이 금융자상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돈을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고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독이 적어서 쓸 돈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 버렸기 때문이다.

금융지식이 부족하면 잘못된 투자나 금융 결정을 하기 쉬우며, 이런 결정은 결국 스스로를 신용불량자나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해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

결국 주식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한 인간에게 투자의 권리를 막는 것은 평생 노동자로 살라는 뜻과 동일하다.

이 책은 드디어 400쇄 인쇄를 넘긴 책이 되었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진다. 아마도 그것은 내가 무언가를 하는데 방해받지 않는 삶을 의미할 것이고, 시간의 가치가 더 소중함을 느끼는 삶이라 생각된다.

나는 아직까지는 나의 시간을 빌어 돈을 벌고 있다. 3교대 근무를 한다는 것은 내 24시간의 시간 중 일부를 쏟아부어야만 그에 대한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솔직히 지금도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돈이 돈을 벌게하는 시스템이 작동이 안 되고 있다. 일단은 어느 정도의 종잣돈을 모아서 돈이 굴러가게 하는 시스템을 작동시킬 생각이다. 조금 더 공부를 해야겠다. 이 책이 처음 나올때부터 양장본인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고전이다. 진짜 진짜 소장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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