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든 세상을 보는 나의 시각과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어렵게 시작해서 쉽게 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독서다. 독서는 어렵다. 무엇보다 힘이 든다. 독서가 좋다는 걸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그만큼 힘든 것이다. 그런데 힘들기 때문에 힘든 만큼 쉬워진다. 하지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어 보라. 단 하루 만에 스스로 느끼는 자신감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다. 독서의 힘이다. 어려운 길을 택하라. 시간이 지나면 루틴이 생기고 그 어렵던 길도 편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대답하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문제다. 질문에 익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 삶을 지배하고 싶다면, 책을 읽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은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생산을 하기에 생산 활동 자체가 즐겁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파이어족을 꿈꾸지 않는다. 은퇴할 생각이 없다. 창조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부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파이어족을 꿈꾸지 마라. 그런 의미로 진정한 파이어족은 죽음 밖에 없다.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준다. 질문을 받으면 생각한다. 가장 좋은 책은 가장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내게 필요한 돈만 벌면서 나머지 시간은 내가 태어난 이유, 즉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아침 일찍 도서관에 와서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독서를 하고 그날의 일을 계획하는 사람과 그냥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 한 해도 알 것이다.
내가 유일하게 아는 건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세상을 지배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나를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야 한다.
행운은 내가 키우는 것이다. 저절로 커져서 나를 찾아오는 게 아니었다. 그러니 가만히 있는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와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변에 운이 좋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라. 분주히 뭔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노력이 점점 커서 행운을 불러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