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시키고 싶으시다면,
계획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이제야 만난게 어딘가 싶을 정도로
읽고 난 뒤 아이와 저 함께 플래너 시간을 만들려고 해요
무작정 오늘 어떤 공부를 할 것이고 뭘했는지 기록으로 다가갔다면
아이는 꾸준히 플래너를 작성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어떻게 쭉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했는데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아이와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정예슬 작가님의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는
인스타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플래너 루틴을
먼저 봤었는데 그 양식으로 다가가면서 노출을 이미 한번 해봤어요
하지만 첫 시작을 그렇게 하기 보다는
책에서 말하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고
구체적으로 해야하는 방법을 일러줘서 탁 깨우친 느낌을 받았답니다.
직접 아이들과 함께 플래너쓰기를 실천해오고 계시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아마 학년 상관없이 고민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플래너는 쓰기 힘들지만
부모와 함께 작성하며 눈에 보여지는 계획습관은
정말 무시 못할거라는 것을 알았어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기록 습관’이 현실적으로
아이에게 학습적인 부분들도 따라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루 10분 아이와 함께 쓰는 시간으로
꼭 학습적인 것만 쓰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아이 스스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라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일까요?
서서히 적어내려가는 플래너로 시작하다보면
언젠가는 꽉채운 플래너를 보는 날도 있을 거예요
‘스스로 해냈다’는 작은 성공 경험의 반복으로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넣어주고
반복되는 루틴으로 습관도 잡을 수 있는 플래너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 스스로 작성하고 확인하는 모습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책과 함께
100일 약속 플래너가 함께 부록으로 오기때문에
준비해야 하는 것은 따로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초등 1학년 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기니
시작하고 싶은 부모와 아이들 다 살펴보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어떤 습관을 만들지
시간활용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아이도 부모도 꾸준한 습관으로
앞으로의 든든한 백을 만들어 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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