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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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로운 독서법에 대한 모든 것!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을 읽어보면

신 독서법에 대한 것이 담겨있다.

책은 저자의 생각을 알게해주는 도구 중 하나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독서하는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독서법은 답이 아니라

물음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데

독서의 7가지 죄책감에 대해 먼저 언급한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다가 멈추면 안 된다.

✔️독서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읽어도 내용을 잊어버린다.

✔️저자의 생각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책에 밑줄을 그을 수 없다.

✔️적독이 된 책이 너무 많다.

✔️속독으로 읽고 싶어도 속독을 하면 안 된다.

이런 죄책감을 독서를 하며 누구나 겪었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상식도 말해준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으며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 효율적으로 읽으면 되고

휴식을 취하며 짧은 시간에 읽어 결과를 내는 것,

여기서는 포모도로기법을 추천한다.

내용은 잊어도 생각해 내는 연습을 하면된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 읽으면 되고

밑줄을 긋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상식들을 알려준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하셔 읽는 독서방법도

새롭게 읽혀졌다.

책에서 신 독서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하며

우리에게 시간을 아껴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하루 3분정도부터 시작하여 독서를 하다보면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독서에 대한 신 독서법이야말로

문해력과 이해력이 부족한 모든 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줄것이라 생각한다.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남녀노소 하루 3분 부터 시작해보자.

앞으로의 신 독서법을 통한 효과는

분명히 느껴질 것이다.

#세상을보는시각이달라지는새로운독서법

#와타나베야스히로 #두드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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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샘터어린이문고 82
강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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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외모 콤플렉스를 나만의 특별함으로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누구에게나 외모 콤플렉스는 하나쯤 있을 것이다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에 나오는 윤서도

엉킴털 증후군으로 인해 놀림을 받고,

가족의 지나친 걱정과 염려로

윤서는 자기의 머리카락에 대한 걱정을 더 하게된다.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게되고 콤플렉스가 되어버린다.

엉킴털 증후군이란

머리가 일정 길이 이상으로 자라지 않고

엉켜붙어있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때문에 친구들은 사자머리라고 부르거나

철 수세미 같다며 놀리기 시작한다.

하지말라고 하면 미세수철이라 거꾸러 말하기도하고

쇠롭다, 쇠로운 이런 말들을 넣어

계속된 놀림을 받게된다.

어느날 윤서 반으로 전학온 아이는

윤서를 보며 안수타이가타라고 말하지만

그 말조차 놀린다 생각하게 된다.

새롭게 전학간 곳에서는 돌로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게되는데

엄마의 주문처럼 윤서는 모자를 늘 쓰고 수업을 들어야했고

모자를 쓰면서도 친구들에게 주목을 받게된다.

이것마저 놀림거리가 될까봐 걱정인 윤서는

과연 전학간 학교의 온라인 수업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을까?

윤서는 뒤늦게 안수타이가타라는 말이

아인슈타인같다라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철 수세미와 아인슈타인의 공통점을 찾으려 한다.

처음부터 나는 빛났을지도 모른다.

남들의 시선과 놀림으로 나 자신을 빛낼 수 없을 뿐

자신의 멋짐을 보여주기위해,

반짝거리는 나를 위해,

있는 그래도의 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내모습 그대로 반짝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만의 모습으로 뽐낸다.

이렇게 나만의 반짝거림을 발견하는데까지

할머니의 말씀 하나하나가

윤서에게는 아주 큰 동기가 되었다.

“할머니,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윤서는 빛이 나. 반짝반짝 빛이 나.”

“별처럼? 별처럼 반짝반짝?”

“동글동글 반짝반짝 빛나. 철 수세미 새것처럼 말이야!”

이제,모니터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모윤서',오직 그대로의 '나'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철수세미와안수타이 #샘터 #강난희

#철수세미와안수타이 #어린이책 #동화책 #아이책 #샘터 #샘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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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콩떡 히어로 1 - 인절미 요원 학교를 지켜라! 말랑콩떡 히어로 1
이승민 지음, 박우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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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 #받았다그램


📚말랑콩떡 히어로
1. 인절미 요원 학교를 지켜라!


@hanbit_edu
글 이승민
그림 박우희


어린이 사전 평가단으로
먼저 받아 읽어봤던
<말랑콩떡 히어로>


절미는 초등학생으로
악당이 나타나면
찰떡같이 해결해주는 인절미요원이다!


자기의 말랑말랑한 양쪽볼을
떼어내어 만든 떡절곤을 보면서
와.....
이렇게 무기를 만든다고???
신선하게 다가왔던🤭


학교에 나타난 곰팡이 군단을
무찔러야 하는데
과연 인절미요원은 곰팡이 군단을 무찌를 수 있을까요??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이승민 작가님의 신작을
먼저 받아서 읽어봤지만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그림과 글의 조합이 아주 술술 읽힐 정도로 적당했고
재미도 있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절미는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한 번 더 해내려는 모습을 보며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포기란 김치샐때나 쓰는거라 알려주고싶다😁)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도전해보는 것!!!!

절미요원 멋졌어👍



@hanbit_edu
#말랑콩떡히어로 #이승민 #한빛에듀
#초등문고책 #초등도서추천 #초등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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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충전하는 사이에 - AI 시대, 모두 똑같은 로봇이 되지 않는 법 스콜라 창작 그림책 92
데이비드 비에드지키 지음, 이지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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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협찬

📚 모두 충전하는 사이에


@wisdomhouse_kids
데이비드 비에드지키 글,그림

<자기 표현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마이크로 칩으로 태어났을 때 부터
나는 알았다.


나는 특별하다는 것을.


.
로봇으로 태어나 시키는 일을 정확하게 해내는 모습과 달리
계속 다른 상상을 하게 되는 유일한 로봇이 있습니다.

어느 로봇과 다르지 않게
충전하는 동안
나의 한쪽 어딘가에서
더 충전되는 느낌을 받게되고
로봇으로서의 다시 재부팅을 해야하는데...


우연히 잘못들어선 문을 통해
바깥세상의 화려함에 물들게 됩니다.


그렇게 찾아간 미술관에서의
화려함과 자유로움을 다른 로봇들에게도
보여주고싶어하게 되지요


이 특별한 로봇을 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다는 것이
쉬운게 아님을 느꼈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싶었습니다.


로봇처럼
단순반복, 표정없는 얼굴, 따뜻함이 없는
이런것 말고

특별한 로봇처럼
나다운 모습을 찾고
적극적이며 창의적인 모습으로 자라나길...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멋지게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하는 것!


#모두충전하는사이에 책을 통해
다 똑같은 로봇이 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wisdomhouse_kids
#위즈덤하우스 #모두충전하는사이에
#유아그림책 #창작그림책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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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4의 세계 - 제2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341
조우리 지음, 노인경 그림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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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가제본

📚 4×4의 세계


제목만 봐도 수학적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 책인데
4×4의 세계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세계가 펼쳐진다.


이 책의 주인공인 친구들의
아주 따뜻하면서도 특별한 만남.


이름이 있지만
가로와 세로라고 불리는게 더 좋은 애칭과
책 속에서 만나는 둘만의 세계에는


누구도 쉽게 접근하지 못할만큼의 우정으로 커지게 된다.


둘만이 가질수 있는 공감과
서로의 위로는 너무나도 애틋하면서도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둘의 우정을 정말이지 특별하다.



책 속에서 우연히 만나
성장해나가는 스토리 속에서도
아픔은 존재했고
조용히 뒤에서 눈물을 훔친다.


먹먹한 여운이 느껴지면서도
둘만의 우정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면 좋겠다.


@changbi_jr
#4×4의세계 #창비출판사
#조우리 #좋은어린이책 #창비 #고학년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도서 #가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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