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파가 받은 특별한 선물 비룡소의 그림동화 325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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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암꿩 한 마리가 만들어가는

안전한 마을을 소개합니다

 

오후가 되면 졸참나무 길을 건너가는 필리파는

건너편에 있는 블랙베리를 먹기위해 건너가다

빨리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어

곧장 마을 시장님께 편지를 쓰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어요

 

다음 날 필리파는 우연히 노란 옷을 입은 아주머니가

길을 건너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처음 목격하게 됩니다.

필리파는 바로 노란 조끼을 만들어 입고

동물친구들에게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게

해준다며 자신있게 대답을 해요

 

"필리파, 좀 도와줄 수 있어?"

동물들의 한마디로 친구들은 필리파 덕분에

길을 안전하게 건너가게 되어요

 

그렇게 소문이 퍼지게 되고 유명해진 필리파!

필리파 덕분에 시장님의 고양이 보보도 구하게 되면서

시장님은 필리파에게 진짜 교통안전 요원 조끼를 선물하게 된답니다.

노란 조끼 필리파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이나게 되어요

작은 생각이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작은 행동 하나하나 모여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필리파의 행동이 너무 멋졌답니다

 

작은 행동 하나를 변화시키기까지

쉬운 결정도 아니고

혼자 일을 다 할수 없기에 시도 조차 힘들지만

용기있는 실천이 큰 변화를 가지고 왔네요

쉽진 않겠지만

실천하는 노력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필리파가 받은 특별한 선물>

함께 읽어보아요 :)

#비룡소 #연못지기 #필리파가받은특별한선물 #공동체의식 #실천 #연못지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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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책 - 롤프의 우리나라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1
최설희 글, 눈감고그리다 외 그림, 박경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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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코 사슴 롤프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

<우리나라 지도책>

소개합니다!!

저번 세계지도책에 이어 우리나라 지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우리나라 지도를 통해서 지형, 기후, 특산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리 그림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산타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데요

빨간 코 사슴 롤프는 산타와 함께 대한민국에 가기로 했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를 한 바퀴돌며 한반도에 대한 전체 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제주도

7개의 한반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지도 속에 땅의 모습뿐만아니라

지형에 따른 기후도 알려주고

그런 기후때문에 어떤 영향이 미치게 되며

특산물까지도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지리공부를 해야하나봐요 :)

 

다 연계가 되어 있다보니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히다 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전체적인 지리를 알 수 있게 되겠죠?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있는지

가장 많이 물어보는 단골 질문에

살고있는 경상도를 펼쳐 지도교구와 함께 활동해봤어요

 

우리가 살고있는 곳은 경상도라고한다.

태백산맥의 남쪽에 있어 영남지방이라고 하는데

경상도에는 산지도 많지만 바다도 있단다.

할머니댁은 여기고, 외할머니댁은 이곳이란다

지역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고 유명한 특산물들도 다양하단다

등등

지역에 대한 특징을 알려주기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나라 지도 자석교구가 있어서

함께 맟춰가며 자리 찾기도 좋고,

다음엔 한반도 백지도를 뽑아서 색칠해보는 것도 해보려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보니 저도 잊었던 것들이

생각이나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상상의집 #지도그림책 #우리나라지도책

#우리나라여행 #롤프의우리나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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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어깨 모든요일그림책 1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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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어깨 그림책을 보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서로의 짐을 나눠 들어주고 도와주는 그런 느낌의 책인것 같았다.

 

어깨에 맞추어 살아가는 하루를 그림책으로 표현되어있고

아이가 하루 일상을 학교 등교하는 길로 표현이 시작되면서

점점 확장되어가며 우리의 일상과 삶을 하나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였다.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

"각자 할 일에 열중하다 보면 지치고 나른해지기도 해."

"그럴 땐 잠시 쉬어 가도 좋아"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땐 주위를 둘러봐"

"어깨를 빌려줄 누군가가 네 곁에 있을 테니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아주 평범한 하루를 시작으로

각자 분주하게 자기 할 일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의

어깨와 뒷모습들을 보면서

하루가 어땠는지 되돌아보게 해주고

그 짐이 어깨 위에 있음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였다.

 

보통 막중한 임무나, 책임을 질 때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그 어깨의 의미를 제목으로 만들어

힘들고 무거운 느낌의 어깨를

좀 더 가볍게 해주기 위함이 느껴져서

<모두의 어깨>라는 제목이

나만의 어깨가 아닌 사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 모두의 어깨라고 생각이 들고

모두의 어깨이기에 더 단단하고 희망적이게 다가오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가끔은, 때로는, 조금은 쉬어가도 되고,

혼자만 모든걸 지지 않길 바란다.

조금만 둘러보면 어깨를 빌려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모두의어깨 #모든요일금요일 #이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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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탈출 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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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달걀> <멋진 콩> 재미있게 읽었던 시리즈라

<달걀 탈출 놀이>을 만나고 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착한달걀 책 속에 나왔던 친구들이 다시 등장을 하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어떤 놀이를 할지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

 

마트가 쉬는 날이면

달걀들은 슬며시 빠져나와 마트 안으로 달려가요

"달걀 탈출 놀이하자!!!"

하지만 난 혼자 남아 느긋하게 쉬는 게 좋아

다른친구들은 지금쯤이면

숨바꼭질이며 멋진색으로도 변신도하고 있을테지

 

점심시간이면 돌아오는 친구들이 시간이 지나도 오질않아

난 걱정이되어 찾아나서기로 해

그러다 숨어있는 친구를 하나씩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도 같이 찾아보기로 !!

 

그렇게 친구들을 찾고 마지막 한 친구만을 남겨놓고 있어

찾지못할까바 힌트를 남겨둔 친구를

다같이 함께 찾아냈어

 

역시 친구들과 뛰어놀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달걀 친구들

처음엔 혼자있는게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다보니 그 즐거움을 알게되는 알톨이예요

여러 알록달록 색으로 염색도하고

다양한 채소과 과일 등 숨어있어보면서

찾아내는게 재미있더라구요

12개의 달걀들이 모두 제각각이라 더 흥미로웠을지도 모르겠어요

혼자있어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지만

혼자보다 여러명에서 함께하는 즐거움도 아이들이 깨달았음 좋겠어요

혼자도 좋지만, 함께 놀면 더 더 좋고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깨닫게해주는

달걀 탈출 놀이 그림책!

 

책속에 부록으로 꾸미기 스티커 덕분에

아이들과 만들어보고싶은 달걀 친구들을

만들어 봅니다

달걀 친구들마다 이름도 지어보며

독후활동해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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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을 심으면 즐거운 그림책 여행 24
동글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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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을 심으면

이라는 제목을 보며 아이가 초코가 열리는거 아니냐고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이 많이 열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어보았어요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를 아빠가 만들어주셨어요

달콤한 초코칩은 내가 먹고

쿠키는 아빠가 먹지요

 

화단에서 놀던 아이는 나팔꽃 씨앗을 보며

초코칩이라며 좋아합니다

아이는 초코칩을 심으면

백개도 더 열리냐고 물어요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듯 초코칩도 그러냐며

아이가 수백개나 열릴 초코칩을 상상해봅니다

 

아이와 아빠는 그렇게 달콤한 초코칩을 심으며

땅 속에 있는 초코칩 씨앗이 보고싶고,

걱정되어 파보고싶지만 꾹 참기로해요

 

싹이나고 나팔꽃이 피면서 마지막에 다시 찾아온 초코칩 씨앗들!

나팔꽃의 씨앗이 아이의 눈에는 달달한 초코칩이였던 거죠

아빠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싶었을 지도 몰라요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주며

초코칩을 더 많이 수확하게 되는 이야기

 

마지막 장면엔

씨앗으로 쿠키를 만드는 것 같은데

과연 달달한 초코칩의 맛이 날까요? ㅎㅎ

아이의 상상은 정말 무궁무진한것 같아요

어른이 생각치 못한 것들을 상상해나가는 것이

부모도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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