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고양이 클로드 4 - 지구 정복자 외계 고양이 클로드 4
조니 마르시아노.에밀리 체노웨스 지음, 롭 모마르츠 그림, 장혜란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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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고양이 클로드는 아이보다 내가 읽어보고 싶었던

SF동화 중 하나이다. 줄곧 육아서만 읽었던지라

SF동화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었는데

자리에 펴자마자 다 읽었던 클로드 책

앞의 1,2,3권도 읽어보고싶었다.

외계 고양이 클로드는 위스쿠즈라는 실제 이름이 있다

지구라고 알려진 털없는 거인들이 사는 행성으로

추방되었지만 지구 정복을 이번에 할 계획이다.

나와 함께 사는 인간은 '라지'를 통해

지구를 정복할 예정이다.

고양이 화장실에 숨겨 놨던 미완성의 무기 '좀빔'을 꺼내

상대를 조정할 수 있는 뇌파를 다람쥐에게 쏜다

동네 다람쥐를 부대원으로 만들어 놓고 감시하게한다

지구에서는 뭔가를 사려면 달러라는 화폐가 필요하다

클로드는 가상 화폐 '캣코인'을 만들게 되고

단숨에 억만장자가 된다,

라지도 비퀘 울트라 라는 헤드셋을 사기위해

큰 돈이 필요했고 친구들과 남의 집 잔디를 깎아주고

돈을 모으지만 쉽게 쌓이지 않는다

라지는 캣코인을 만든 미스터엑스의 존재를

이웃집 아주머니께 듣게되고

미스터엑스 = 클로드 라는것도 알게된다

이웃집 아주머니는 FBI에서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보니

클로드가 저지른 일이 계속 신경쓰인다

가상화폐 캣코인이 이웃집아주머니를 통해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캣코인의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과연 클로드는 원하는데로 지구 정복을 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라지는

돈에 대한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된다.

쉽게 벌어들인 가상 화폐이지만 쉽게 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고 돈의 가치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돈이라는 것이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것이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부가 될 수는 없는 법.

비로소 눈에 보이게 되는 건 바로 가족과 친구들이라는 것,

돈으로 절대 살 수 없는 것들을

책을 읽으면서 깨닫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외계고양이클로드 #클로드 #SF동화 #북스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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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모든요일그림책 14
서선정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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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동네로 이사 온 아이와 초록 물고기들이

펼치는 환상 여행!

해가는 과정이 담긴 그림책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왔다

가족들은 들떠있지만

나는 그저 낯설었다.

교실속에 친구들은 다들 친해보이는 터라

내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 복도를 따라

어서 빨리 집으로 가고싶었다

내 초록 물고기들을 만나고 싶었다

한마리가 사라졌다

어디로 갔을까

그렇게 밤이오고 물고기들이 소근거리는 소리와 함께

창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함께 나가기로 한다

새로 이사 온 곳을 초록물고기들과 함께

하늘을 날며 내려다 봤다

그렇게 잃어버린 한마리를 찾았다

그곳엔 반 친구들이 놀고있었고

친구들과 손을 잡고 함께 카드계단을 올랐다

드넓고 반짝이는 호수를 만날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

12마리의 초록 물고기들과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학교갔을 때는 어느날보다도 가벼웠다

그렇게 낯섬을 극복해나간다.

책 속에서 아이와 함께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첫장에서 이사 온 친구는 누구일지 아이와 함께 찾아봤다.

첫페이지엔 친구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교실 배경에서는 어떤 친구가 이사온 친구일지

상상해가며 찾아봤다.

✔️세~네번째 장에서 어떤 아이인지 확신이 들었다

✔️ 어항 속 초록 물고기가 몇 마리인지 세어봤다

✔️잘보면 친구의 방 액자의 물고기들도 움직이는걸 알수 있다

✔️잃어버린 나머지 한마리는 꼬리가 노랑색이다

✔️집으로 돌아온 어항에도 노랑꼬리 물고기있는지 찾아봤다

✔️마지막에도 물고기가 다 있는지 세어보며 찾아보았다.

그림책 속에서 다양한 숨을거리와 대화거리가 많기도 했고

친구가 점점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낯설어하는 감정이

초록물고기를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그림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초록물고기를 보며 아이는 안심을 느끼고

편안함을 주는 존재이기에

없어서는 안되는 친구이다.

초록물고기가 행동하는 모든 과정들을

아이가 함께 겪어보면서

낯선 공간도 용기가 생길 수 있게 해준

과정을 보여준다.

친구들과 함께 걸어간 카드계단 위에

드넓은 호수를 보며 여기서 낯섬에 대한

극복과 용기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장면장면마다 재미요소를 찾으면서

친구의 용기를 찾았던 것 처럼

낯선 공간, 새로운 공간과 변화에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면

나만의 초록물고기와 한발 내딧어 보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한마리는어디갔을까 #서선정 #모든요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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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이런 직업 어때? 6
어맨다 리어먼스 지음, 엘리스 게이넷 그림, 박훌륭 옮김 / 한솔수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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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회를 돕는

을 갖고 싶나요?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이런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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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양지연 옮김, 사카모토 마사히코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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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땐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척척!


<이럴땐 조심해 조심해!> 라는 책을 먼저 읽어보고

이번엔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책을 만났습니다

<이럴땐 조심해 조심해!>에서는 안전에 대해 좀 더 맞춰져있다면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에서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지켜야하는데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곤하는데

응급 상황이 나타났을 때

어른이 주변에 혹시나 없다면

아이들 스스로 간단하더라도 응급처치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응급 처치 방법 그림책이라

보시면 되어요!!

교육부에서도 학교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

안전 관련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응급 처치 교육 관련 지침서로 소장하고 있으면

언제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을 듯하다.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까졌어요

✔️칼에 손가락을 베었어요!

✔️코피가 나요!

✔️문틈에 손가락이 끼었어요!

✔️개에 물렸어요!

✔️귀에 물이 들어갔어요!

✔️친구가 부들부들 떨어요!

등등 생활하면서 익히나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제시하고 처치하는 방법을 순서에 맞게 나열되어 있답니다

이럴 땐 병원에 가야한다는 상황도 알려주니

어린이 스스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의 할 점과 응급 처치 시 필요한 준비물 등

자세히 알려주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응급 처치를 하면서 제대로된 지식없이

막 행동한다면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하지만

부득이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응급 처치 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키워줍시다.

요즘은 사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다양한 정보 지식과 더불어

민간요법들도 나오는데요

민간요법은 그야 말로 의학정보에 의한 것이 아니기에

더욱이 조심해야한다는 점!!

아이들에게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위한 안전 그림책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책으로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올바르고 정확한 응급 처치를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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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용기 책이 좋아 1단계
강정연 지음, 간장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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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1학년 입학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소리내어 읽기라 다들 말씀하지요

사교육 이기는 교과서, 하루 15분 책읽기의 힘

초등 공부력 상담소 등 육아서에서 소리내어 읽기가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기 전

동시 동화로 읽어보기도 좋고

상황에 맞는 동시를 읽으면서

주인공 하민이의 마음속의 생각과 이야기도

동시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친숙하게 다가오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주인공 하민이는 스스로 '겁쟁이'라며 말할 정도로

겁도 많고 소심한 아이인데요

학교 담벼락도 혼자 잘때면 나타날 것만같은 귀신들도

매일 만나는 길고양이도

다른 친구들은 잘 뛰어넘고 혼자서도 잘자고

고양이도 잘 만지는데

그저 하민이는 어렵고 무서운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주원이라는 친구와 나의 마음을

잘 다스려주는 엄마 덕분에

용기있는 힘을 서서히 가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오해받게했던 행동에 먼저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고

다가가지 못했던 고양이도 살짝 만져도 보게되는

계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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