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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길이와 무게 재기 - 생활 속 단위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ㅣ 7살 첫 수학
이상숙(진주쌤)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평점 :

예비초등 이라는 단어가 이제 슬슬 익숙해져야한다
머지않아 초등학생이 될거라는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얼떨떨하고 아직까진
실감도 안날뿐더러 여전히 아기같은데
1년 중 절반이 지났고 점점 예비초등이라는 말에
익숙해질거라 생각하니 준비를 미리미리 해둬야겠다는
생각부터 앞선다
이번 7살 첫 수학 시리즈를 보면서
길이와 무게재기 책을 아이와 함께 해보았다.
왜 7살 첫 시리즈가 많이들 살펴본는지 이해가 되었다
길이와 무게재기의 편을 살펴보면
실생활에서 이미 접했던 것들을 기호, 용어를 사용하여
구체적인 단위와 측정 기호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옷이 작아져서 못입는 것부터, 신발 사이즈가 점점 커지는 것과
손의 크기, 컵에 누구 물이 더 많은지
뭐가 더 무겁고 가벼운지 등 많이 접해왔을 것이다
그런것들을 초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단위의 기초로
연결시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cm를 센치미터라고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교과에서는 센티미터라고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는 점도 필요하다.
생활 속 길이 파트에서는
문장을 읽고 이해하며 풀어야하는 간단한 문제로 되어있으니
조금씩 연습할 필요가 있다.
길이에 대한 단위와
무게에 대한 단위
들이에 대한 단위의 차이를 분명하게 배울 수 있고
하루 분량도 2장 남짓이나
문제의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나갈 수 있어 좋았다
연산만 보통 많이들 학습을 하는데
실제 생활에 연결시켜 금방 습득할 수 있는
측정의 기초부분을 잘 다져놓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단위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간단히 실려있고
따라 쓰며 개념익힐수 있는 단계에서
문제를 풀며 개념 다지는 단계로 넘어가고
생활 속 놀이로 단위 감각을 키워주는 4단계로
학습 할 수 있으니
7세 첫 수학 시리즈를 통해서
조금씩 입학 전 준비를 해두면 도움이 될것이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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