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은
바로 문해력 아닐까요?
책을 많이 읽으면 문해력이 좋아진다고 하지만,
단순히 독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사회·과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를 접하면 아이들이 금세 힘들어하곤 하죠.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한자 공부를 추천합니다.
우리말의 70~80% 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자만 알아도 낯선 단어를
훨씬 깊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림과 챈트로 배우는 새로운 한자책을 만났어요
다락원에서 출판된 <자동암기 신비한자 7급>인데요
아이들이 “공부한다”는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재미있는 동화로 시작 →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어원 → 눈으로 쉽게 기억
쓰기 연습 → 획순과 부수를 자연스럽게 익힘
쿵쿵따 챈트 → QR코드로 노래와 함께 복습
스티커·퀴즈 활동 → 게임처럼 즐기는 학습
책 한 권에 스토리와 그림, 놀이와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까지 이어지는 구조라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반복하면서 학습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