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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초록섬 - 2025 볼로냐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SUSTAINABILITY 선정 도서 ㅣ 피카 그림책 10
잉그리드 샤베르 지음,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문주선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2월
평점 :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다시 살아난 초록 섬> 제목만 보아도
다시 살아났다는 의미를 알 수 있는데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는 그림책이네요
가까운 곳에 섬 하나가 있었다
섬은 크지도 않고 이름도 없었다
오래전에는 나무가 울창했고
새들이 노래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조각배에 '나머지'를 싣고 들어간다
섬까지 가는 동안에 그 누구도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섬에 닿으면 우리는 '나머지'를 꽁꽁 묶어
조심스럽게 내려놓았고
섬 갈때마다 '나머지'를 쌓고 쌓았더니
안타깝게도섬은 예전의 섬이 아니였다.
우리는 해결할 수 있을 꺼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다.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모두가 힘을 모았다.
그래야만 섬이 우리를 용서할 것이다.
생명의 땅에서 황량한 바람만 부는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이름없는 작은 섬
새들이 노래하는 섬이였으나
사람들이 놔두고 간 '나머지' 때문에
새들도 오지않는 섬이 되었지요
그렇게 해서는 안될 행동임을 깨닫고
예전으로 돌리려는 사람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모여서 돌이킬수 없는
큰 행동임을 깨닫게 될땐 이미 늦었지 않았을까요???
늦었지만 그래도 되돌리려는 노력은 해야함을 느낍니다.
다시 살아난 초록 섬 처럼
자연재해, 환경오염, 생태파괴 등 이미 여러차례 경고를 주고 있지요
책에서 나온 행동 처럼
식물심 는 한사람을 보고 다른 사람도 힘을 모아 행동으로 보인다면
새들이 다시 돌아와 노래하는 그날이 오겠죠???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다면
세상을 바꾸는 힘도
기적처럼 바뀔지.....
피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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