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설정의 시대물이라서 기대가컸습니다.초반의 미묘한 분위기와 여주를 둘러싼남주가 두명이나 등장하여 재미를 더 합니다.그러나 글이 진행될수록 여주의 매력도떨어지고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가난한 시인 여주와 사채업자 남주의 조합이 어떻게 나아갈까? 흥미롭게 다가 왔어요.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도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가볍게 읽어보기좋았습니다.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