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송숙희 지음 / 대림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베껴쓰기가 이리도 중요할줄을 몰랐다. 초등학교시절에도 받아쓰기성적도 나쁘던 나였다. 요즘들어서야 일기를 쓰기 시작하였는데 책을 많이 읽게 되니 쓰기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졌다. 글쓰기 역시 독서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자각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 마디로 신문사설을 베껴쓰라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신문사설은 전문가중에 전문가인 논문위원들이 1,000자내외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이다.  4,5문단으로 구성된 사설에는 이들만이 가진 대중화법이 들어가 있다.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고 대중을 쉽게 설득해나갈 수 있는 글이라서 이러한 사설들을 베껴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작문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자로 요약까지 한다면 고스란히 터득하게 된다.
띄어쓰기와 맞춤법등 신문만큼 정확한 매체는 없다. 이 책에서 나온대로 오탈자라도 나오는 날엔 징계감이라고 하니 말이다. 그만큼 시간만 된다면 신문을 다 읽는다면 그 데이터베이스는 고스란히 내 뇌속에 저장하게 될 것이다. 광고까지 다 포함하면 신문이 책 한권분량이 나온다고 한다. 정치,경제,사회,교양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신문하나만 다 읽어도 세상 돌아가는 건 다 앍것 같다.
보통 신문사설은 3편정도 실리는 것 같다. 3편을 다 읽고 그 중 한편을 스크랩하여 손으로 직접 베껴쓰기를 하려고 한다. 그냥 베껴쓰기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부호까지 뜻을 음미하며 철자하나하나 베껴쓰기를 하고 내가 베껴쓰기한 글을 다시 읽어보고나서 200자로 요약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것이 글 잘 쓰는 비결이다. 대중에게 잘 읽히게 쓰는 비결이라는 뜻이다. 신문사설을 쓰는 논문위원처럼 말도 설득력있게 잘하였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황 프란치스코 - 호르헤 베르고글리오와의 대화
교황 프란치스코 외 지음, 이유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교황 찬양하는 책이네... 그래서 교황은 죄가 없다는건가? 사람속을 그 누가 알겠는가? 귀신도 모르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터 슬럼프 완전판 12
토리야마 아키라 글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와우~~~~~~~~~~~ 드디어 나왔구나 12권 난 안나오는줄 알았지 바로 질럿~!!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 프로보에서 전해온 스테파니의 희망 메시지
스테파니 닐슨 지음, 한상연 옮김 / 초록물고기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이 책의 원제는 Heaven is here이다.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부에서는 사고전의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테파니가 크리스찬을 만나 결혼하게된 집안 배경까지 행복이 넘치는 이야기였다.

 

2부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사고가 나서 병원생활을 이루며 전체 분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화상으로 인한 마음적인 고통과 육적인 고통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가족애를 볼 수 있었다.

 

스테파니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환하게 스테파니를 맞이하여주었고 힘이 되어주었으며 남편 크리스챤도 부상을 입었지만

 

아내가 자기때문에 이런 고통을 느끼는 것이라며 자기가 대신 짊어지고 싶어하며 극진히 아내를 더욱 사랑하고 옆에 있어준다.

 

이러한 가족의 힘으로 스테파니는 일어날 수 있었고 아이들도 맞이할 수 있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고부터의 이야기인 3부에서는 스테파니가 성공적인 치료를 받으며 5개월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400여페이지가 넘는 많은 분량이지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될정도로

 

많이 팔린 책이며 화상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본다. 아니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상처입은 사람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지선씨도 전신화상을 입어 얼마전에 힐링캠프에서도 나왔고 책도 큰 흥행을 일으키며 화자되고 있다.

 

스테파니와 크리스챤은 인생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그들의 믿는 신앙으로 극복해 내며 예전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니 역시 역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졌다.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나도 지금 팔다리멀쩡한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란 생각이 들며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살아가야겠다.

 

천국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업 후 3년 - 그들은 어떻게 지속 성장할 수 있었을까
김유림 지음 / 행간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창업 용기있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대기업이 판을 치는 우리나라에서 창업해서 성공할 확률은 10%나 될까...

 

주변에서 심심찮게 사업을 한다고 하면 말린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지금같은 불경기일때는 사업한다고하면 막을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회적인 구조에서 원인이 있겠지만 자영업비유율이 높은 우리나라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즉 창업해서 성공한 일곱명의 이야기가 담긴 살아있는 창업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이틀만에 그것도 출퇴근시간을 이용하여 다 읽었다. 성공이야기는 역시 속속 들어온다. 그냥 해보지란 생각으로하면

 

100% 망하는게 사업인만큼 인생을 걸고 사명감을 갖고나서야 창업에 도전하라고 이 책을 말하고 있다.

 

처음부터 쉬운길로 가지 않고 어려운 길로 나아감으로서 그 고난을 겪고나서 밑거름으로 삼아 경쟁력을 갖춤으로서

 

그들의 꿈을 결국 실현해 나가는 장면들을 보면서 끈기와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없구나란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창업할때 필요한 절차들과 1년차, 2년차등 이 책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단계별로 설명도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다.

 

창업을 생각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로 주고 싶다. 창업 후 3년... 남이 내 돈을 벌어주지 않는다란 말처럼

 

철저한 준비를 해도 잘 안되는게 사업인만큼 누구와 스타트업을 할지.... 신중하게 스타트업을 해야겠다.

 

참고로 이 책에서는 창업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사서 읽어봐야겠다.

 

대학생들에게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며 내가 다니는 회사에도 접목하여 사회적기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간만에 좋은 책을 줘서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