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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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의식을 가지고 단 한가지만 생각하자.

 

원씽을 읽고난 생각이다. 일할 때 책상을 어지러이 각종 서류니 메모지니 난잡하게 일하는데

 

우선순위를 잘 정하여 한가지씩 일을 마치고 해야 일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동시 다발적인 멀티메이커가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멀티메이킹의 사전적의미도 알 수 있었다. 컴퓨터 cpu가 주변장치로부터 통합처리하는것이 멀티메이킹인데

 

오늘날 의미하는 바는 주변장치들이 통합처리하는 의미니 반대의미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세상 그 변화속도에 맞추기도 어렵고 복잡해져가는 세상에 원씽은 단 한가지일부터

 

바로 단순함의 힘을 말해준다. 도미노퍼즐도 그 한 개의 퍼즐조각이 수십개의 도미노를 쓰러트리지 않느냔 말이다.

 

1,5배의 크기로 차례대로 크게 만들면 몇 cm인 도미노가 지구와달길이의 도미도까지 쓰러트릴 수 있는 잠재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내 안에 있는 잠재력 나의 에너지를 한 가지에 몰입하여 하루를 헛되이 소모하지 말고 중요한 일부터 집중해서 해야겠다.

 

이 책은 도표와 그래프등 알기 쉽게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다. 그리고 핵심개념으로 단위마다 정리를 하여

 

다시금 재정립할 수 있어 생각을 좀 더 깊이 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제 변화를 해야할 때이다. 나의 선택이 인생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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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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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글만리 3권을 다 읽고 서평을 남겨본다.

 

정글만리 3권은 1,2권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이야기전개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초반에 자크가방의 사업이야기로 시작된다. 명품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원가는 20%밖에 안되는데 브랜드로 구입을 하니

 

낭비라고 생각되지만 남들앞에 잘난척하기를 좋아하는 중국인은 없어서 못 살정도라고도 한다.

 

차는 어떠한가.. 중국의 밤거리는 휘황찬란하다... 남들앞에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들 바로 중국인들이다.

 

중국에선 3대 금기사항이 있다고 한다. 마오쩌둥을 욕해선 안되고 중국공산당에 욕해선 안되고 대만의독립이야기를 해선 안된다고 한다.

 

이 소설에서도 대만사람들과 술마시다 잘 보일려고 대만독립이야기를 하다가 중국에 돌아온 뒤 바로 체포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만큼 중국정부에서도 예민한 사항이라 중국지도에 대만이 빠지기라도 하면 행사가 취소될 정도라고 한다.

 

정글만리는 단순 소설이 아니다 그렇가도 꾸며낸 이야기도 아니다. 등장인물들만 가상인물일뿐 이야기구성은 사실이다.

 

난징다투사(남경대학살) 30만명이 학살된 일본은 중국인을 3500만명을 죽였고 아시아인 4500만명을 죽였다니 믿어지지 않을정도다.

 

정글만리 3권에서는 송재형과 리옌링의 북경대 사학과생들이 남경대학에 방문하여 남경대학살기념관을 방문하여 참혹한 당시

 

남경대학살에 대해 사진자료를 근거로 설명해주고 있다. 참으로 잔인하기 극악할정도다.

 

그러니 남경에서는 일본과 전쟁하면 전재산을 다 내놓겠다라고 할정도니 말이다. 원래 중국인은 남의 일에 관심이 없지 않던가..

 

이야기는 왕링링의 부도계획을 내고 미국으로 도망가서 앤디박이 감옥에 가는 등 승승장구하던 골드그룹의 왕링링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준다.  왕링링의 오른팔로 여겨지는 쿠퍼도 함께 간줄알았는데 허걱.... 쿠퍼로부터 앤디박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

 

이야기 전개는 빠르게 이어가고 샹신원이 해외도피를 하는 일까지 발생한다. 서하원의 병원 보증금까지 가지고 말이다.

 

거부급인 샹신원의 해외도피 그리고 주인공이자 중국통인 전대광의 명예퇴직... 전대광의 아내는 중국을 떠나야 하는 것에

 

아쉬움을 남긴다. 주재원의 아내는 두 번 운다는 데 처음에는 말이 안통해서 울고 마지막엔 정들었던 곳을 떠나야 해서 운다고한다.

 

그만큼 물가가 싸고 파출부도 쓸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건 모두 싸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서양기자는 돼지고기를 냉장고에 안 넣고 그냥 길거리에 걸고 파는것에 대해 비위생적이라고 보도한바 있지만

 

그건 중국에 대해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중국은 돼지고기를 그날 잡아서 그날 팔기때문에 냉장고보관을 하지 않는다는 걸 모르고 한 소리다.

 

하루에 중국인이 먹는 돼지고기만 70만 마리....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다. 우리나라는 닭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인데...

 

정글만리는 사회,문화,정치,경제등 다방면에 있어서 이야기를 다루어 중국에 대해 폭 넓은 지식을 선사해준다.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이 6.25전쟁때 살았더라면 북한처럼 3대세습이 되었을 수도 있다라고도 전망하고 중국이 오늘날 G2가  될수 있었던 것도 마오쩌둥의 3대 명언인 인구가 국력이다에 기반을 두어 값싼 노동력때문이다.

 

중국의 노동인건비는 미국의 5/1 그리고 변화무쌍한 기업세계에서 자정에 나와서 일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중국에 어느 기업이

 

오지 않겠느냔 말이다.

 

역사를 돌이켜보아 동북공정만 우리나라는 중국에 식민지배를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중국은 원나라,청나라에게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이지 지배한 나라가 아니다. 375년인가...

 

청나라 옹정황제는 '짐은 중국인이 아니다. 짐은 외국의 군주로서 중국을 다스리는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고  신해혁명을 일으킨

 

쑨원도 '대청제국은 이민족이 통치했던 나라이며, 중국에게 이것은 '왕조교체'가 아닌 '망국'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아무튼 정글만리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왜 베스트셀러 1위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였다.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마치며 송재형과 리옌링은 리옌링의 부모로부터 결혼승낙을 받게 된다.

 

중국의 갑부이자 큰 사업에 성공하여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만 치부하며 극렬히 반대하던 리옌링의 아버지에게도

 

송재형은 삼촌으로 전해들은 기만힌 선물로 마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壽' 와 '福'

 

정말 잼있게 읽었고 조정래작가의 정글만리를 모든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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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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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2권을 몇일에 걸쳐서 다 읽었다.

 

정글만리는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보통의 소설과는 다르게 각 인물들마다 중국사회를 이해시켜주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이면서도 여행가이드북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비즈니스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 같기도 하다.

 

2권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의 철강산업을 두고 비즈니스전쟁이 펼쳐진다.

 

각자의 꽌시를 총 동원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정글같은 비즈니스세계 그 결론은 어떻게 될지 3권이 기다려진다.

 

왕링링의 사업수완과 양아버지의 암으로 급히 미국으로 눈물흘리며 가는 인간적인 모습과 자크가방의 중국에서의 문화재수집등

 

이야기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서안의 진시황릉과 빙마용 2,200년간 중국의 수도였던 장안 오늘날의 시안은 어느새 공장지대가 되어 대기오염이 만연하다는데

 

문화재보호보다 서부대개발이 중요한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국에 북경과 상해를 보면 중국의 반은 다 보았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와 이태리 로마를 가면 다 보았듯이 말이다.

 

자크가방의 문화재골목길에서 중국인의 손길이 담긴 귀중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참 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타이샨의 등정에도 7천개가 넘는 다리를 고작 20위안 우리나라돈으로 3,600원을 받고

 

하루종일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받는 임금이 적지 않냐고 묻자 죽는 것보다 낫고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중국인의 습성을 보며

 

그래서 오늘날 중국이 있을 수 있었구나 저자처럼 깨닫게 되었다.

 

서안에서 성형외과를 차려 큰 돈을 벌기 시작한 서하원은 가족들을 불러 상해에서 가족관광을 보내며

 

윤봉길의사의 도시락폭탄을 던졌던 루쉰공원과 와이탄거리 그리고 동방명주탑을 오르며 30년만에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경제발전을 이룩한 오늘날의 중국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국 내륙에선 여전히 웃통벗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고속도로상에 대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하지만

 

중국사회를 보고 문화를 보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이혼이 흔한 중국 쩡사장이 조강지처를 버리고 대학나온 젊은 아내와 사는 이야기등 중국의 이면을 낱낱히 파혜치고 있다.

 

정글만리를 다 읽게 되면 중국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든 주제마다 중국사회의 어두운면까지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젠 북경을 가도 기나긴 자전거행렬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천안문광장하면 자전거행렬이 연상되었는데 말이다.

 

이젠 차가 북새통이고 상해는 서울보다 5배는 막힌다고 하니 중국의 급성장은 놀랍다.

 

남의 일에 신경안쓰지만 자기 일엔 무지 신경쓰는 중국인들... 줄을 서면 시간이 지날소록 밀린다는 그들의 주장...

 

중국....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글만리 3권을 다 읽고나면 중국사회에 대해 누구앞에서도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3권을 읽을 차례다. 흥미진진하고 정말 중국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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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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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1권을 읽었다.

 

조정래작가 태백산맥의 저자라고 한다. 읽어본적 없다. 소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글만리는 읽어보고 싶었다. G2 국가인 중국의 치열한 비즈니스세계를 다룬 이야기이자 단순한 소설이 아닌

 

생생한 중국인의 실체와 중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힐 수 있기때문이다.

 

정글만리..... 책 제목처럼 중국사회는 정글이고 만리장성처럼 13억인구의 별의별 사건이 다 터지는 나라 중국의 이야기다.

 

처음 이 소설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하고 상하이가 주 무대이다. 등장인물도 많이 나오는데 그 중심은 전대광이 아닌가 싶다.

 

아직 1권만 읽은 상황이라 2,3권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모른다.

 

전대광은 중국사람이 다 되었다. 20년을 중국에서 살았으니 처음에 교통사고를 위장한 중국인에게도 마냥 공안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중국인보다 더 만만디를 보여야 한다고 한다.

 

전대광 조카인 송재혁과 첸옌링의 개방된 연애와 동거 그리고 북경대에서 펼쳐지는 당당한 중국대학생들의 언변에

 

한국유학생 송재혁은 놀라워한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으로 둘러쌓인 조그만 나라라 미국앞에도 찍소리 못하지만

 

중국은 세계의 중심국가이며 나침반,화약,종이를 만든 문명국으로 그 누구앞에서도 당당한 면모를 보인다.

 

누구를 의식하지도 아니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중국인 그만큼 남에게 관심도 없고 배려가 없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사회주의국가이니 언변이 중요한 사회라서 그런 것 같다.

 

중국은 이미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국가라고 생각되어진다. 중국식 자본주의 말이다.

 

세계3대개혁이라는 중국의 공산주의혁명을 이끈 마오쩌둥 그리고 5천년역사만의 인민의 평등사회를 이룩하였고 5천년만에

 

농촌인구들에게 농작자유화라고 해야하나.. 암튼 중국에서는 신적인 인물로 점점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놀라운건 13억인구가운데 1억의 여성이 유흥업소같은데서 일한다는 점에 이해하기 힘든 면도 있었다.

 

상하이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더 풍족한 도시가 아닌가 싶다. 인구2천만에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으니 말이다.

 

그 와중에 빈부격차가 심하니 지방의 농민공들이 대도시로 몰려와 일자리는 더 찾기 힘든 사회...

 

쑹청의 이야기를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사회라고도 느껴졌다. 농민공이 한달에 버는 돈은 1,2천위안 우리나라돈으로

 

20~30만원이다. 물가가 비싼 상하이같은 대도시에서 말이다. 그리고 사고로 인한 보상도  받기 힘들고 의료보험같은 혜택도

 

없이 비싼 의료비를 충당할 수 없어 퇴원해야만 하는 불평등이 만연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우리나라도 인맥사회라고 볼 수 있는데 중국은 더하다는 것 바로 꽌시다. 꽌시가 있어야 사업도 할 수 있고 성공의 지름길이

 

중국 간부들과의 꽌시를 어떻게 맺느냐인 것이다. 꽌시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계를 형성시켜나가야 하니

 

중국친구들을 잘 사귀어 둬야 할 것 같다. 중국인과 한번친구가 되면 평생친구가 그래서 되는 것 같다.

 

2008년 8월8일 8시에 베이징올림픽이 열렸듯이 이 소설의 주인공? 전대광은 중국고위관리자의 식장에 축의금으로 888위안을 낸다.

 

그만큼 8을 좋아하는 중국인 빨강색과 황금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과시욕에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사회를 볼 수 있었다.

 

공한증으로 얼마나 체면을 꾸겼을까... 한국이라는 조그만나라에 경제에 밀렸을 때도 얼마나 체면을 꾸겼을까란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옛날이야기 지금의 중국은 한국에 대해 배울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연 성장률이 10%였지만 지금은 주춤거리고 있지만 중국의 개발은 현재진행중이다.

 

 

중국에 사업하려는 사람. 중국에 유학가려는 사람 그리고 중국에 여행가려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정글만리다.

 

조정래작가가 중국에서 10년이상 살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중국인에 대해 잘 알고 중국사회에 대한 통렬한 문제점까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그 만큼의 철저한 자료준비와 작가만의 노련한 글솜씨가 있어서일 것이다.

 

이렇게 소설에 빠져서 읽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마치 중국통이 된 것 처럼 말이다.

 

2권을 읽을 차례다... 2권에서는 어떻게 정글만리가 펼쳐질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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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으로 당신을 말하라 -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책쓰기 가이드
이임복 지음 / 영진미디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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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바로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 소감이다.

 

저자는 6권의 책을 출간한 많은 책을 쓴 작가다.

 

이 책을 통해서 출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나도 글쓰기를 꾸준히만 한다면 나중에 책 한권을 내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리라 본다.

 

하루에 3p 두세달만 써도 책 한권을 쓰게 된다. 보통 책은 250~300페이지분량이니 말이다.

 

헐... 300페이지나 되는 책을 언제 쓰냐고 하면 까마득해 보일지 모르지만 저자는 목차별로 소주제별로 나눠

 

쓰면 된다고 한다. 코끼리를 한 입에 먹지 말고 개구리를 한입에 먹으라는 말처럼 말이다.

 

먼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점점 전문가가 되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책을 출간하는 단계를 소개하는데 다음과 같다.

 

1단계로 자신의 발견 3주소요, 2단계로 주정하기 3주소요, 3단계로 수집과관찰 5주소요, 4단계로 계획세우기 5주소요

 

5단계로 목차잡기 5주소요, 6단계로 초고작성 4달소요 7단계로 계약 한달소요, 8단계로 탈고 2달소요 9단계로 편집 3달소요

 

마지막으로 출간이다. 이 과정들을 소개하면서 출간해 가는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1쇄 1500부를 기준으로 했을때 300부정도는 홍보용으로 나가고 남은 1200부에 대해서 작가에게 인지세가 나가는데

 

인지세는 정가의 8~10%라고 한다. 할인가를 받더라도 인지세는 정가기준으로 한다고 하니 15,000원짜리 책이라면

 

권당 1500원정도 받는셈이다. 그러니 베스트셀러작가는 얼마나 많은 돈을 벌겠는가...

 

색채어쩌구 하루키의 소설과 정글만리의 조정래작가는 요즘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고 있으니 그만큼 많은 수익을 얻을 것이다.

 

책이라는 것은 남이 읽어줄때 비로서 책이 되고  돈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사업성을 띈다.

 

나도 책을 쓰고 싶은데 자서전도 쓰고 싶고 에세이도 쓰고 싶다. 우선 내가 하고 있는 분야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쓰고 싶다.

 

그럼 일할때에도 배우려는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 소개한 '원피스식, 세계최강의팀을 만드는 힘'이란 책도 구매하였다.

 

좋은 책을 읽어서 기분 좋고 나도 하루에 한페이지라도 글쓰는 연습을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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