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단원별 문제집 컴퓨터일반 - 2021 최신판!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채용 대비 2021 에듀윌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손승호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계리직 시험이 주관식이 아니고 객관식 시험이다 보니 출제되는 경향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그래야 빈출된 범위와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합격권에 가까운 점수 획득에 유리하다는 합격생분들의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에듀윌 계리직 공무원 단원별 문제집에서도

문제를 시작하기 전에 빈출되었던 범위를 알려주고 출제 비율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었습니다.


역시 컴퓨터 일반은 전공자가 아닌 이상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기본서와 강의를 통해 조금씩 익숙해지고 공부를 하고 있어서 이해가

되고 있지만 막상 문제를 풀려고하면 틀린 문제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안 좋은 예감이 들어서 문제 풀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각 문제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나만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서 어렵게 느껴지는구나

스스로 위안을 얻을 수 있었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풀면서는

이 정도는 쉽게 풀어내야 합격권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서 마냥 양치기로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문제를 풀어보니깐 어려운 문제도 정신을 바짝 차리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집에서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현대 편 - 대공황의 판자촌에서IS의 출현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유튜브와 TV매체에서 세계사와 한국사에 관한 소재로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영되어서 그런지 마냥 책으로 읽었던 역사와는 다르게 좀 더 이해가 잘 되고 가슴 속에 감동을 함께 받으면서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사를 배우면서 주로 영광스러웠던 시기, 아주 화려하고 발전된 시기만을 부각시킨 역사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금방 흥미도 잃어버리기 일쑤였고, 역사도 사람이 살아왔었던 과거를 기록한 것인데 부정적이고 악랄한, 잔인한 이면들을 알 수가 없어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다.


하지만 101가지 흑역사로만 모으고 모아서 만든 세계사 현대편을 읽으면서 비교적 최근의 흑역사를 알게 된 것이 생각보다 흥미가 생겨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세계사의 흑역사라서 그런지 부정적인 과거의 역사를 직접 경험한 듯한 인상을 받아서 기대했던 흥미는 금방 사라져버리고 인간의 간악한 욕심과 야망, 자만심을 적나라하게 알게 되었다. 특히나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전쟁의 실상을 알게 되었고 한반도가 둘로 갈라지게 되는 비극적인 6.25 전쟁에 관한 흑역사가 가득한 이야기를 읽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세계사의 이면을 바라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내가 꼭 알아햐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욕심과 잘못은 시간이 지날수록 잊어버리고 망각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는 반드시 반복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았다. 예전 우리 한반도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강한 나라들의 이권 싸움으로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세계 군사력 10위 안에 들고 각종 산업에서 부각을 나타내는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가 너무나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는 예전에 당했던 뼈아픈 굴욕과 치욕의 역사적 되풀이를 막기 위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말공부 -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매일 말을 하면서 살고 있다. 혹여 말을 하지 않아도 문자나 SNS로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하면서 살고 있다. 즉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과거에 비해 다양해졌고, 말을 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의 기분을 항상 신경쓰면서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해졌다. 가령 과거에는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강압적이거나 무성의한 말로 명령을 내렸다고 하자면 지금은 그렇게 지시를 하는 것은 직장에서 서로간의 불협화음이 생기기 쉬운 시기가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말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

그것은 말투 하나만 바꾸면 된다. 말투라는 것이 같은 문장이거나 같은 단어라도 말투 하나 바뀌게 되면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도 있고 상하게 만들 수 있는 신기하고도 무서운 존재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보다 그 표현을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꿔서 말하면 듣는 사람의 마음은 경직되거나 반발심이 들기보다는 자신의 실수를 금방 인정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이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같은 경우에는 나이에 따라 사는 환경과 시대가 다르다보니 Z세대, Y세대처럼 세대가 나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나라는 같지만 마치 다른 나라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형태로 변하다보니 서로의 가치관의 충돌과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생각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 상황을 마냥 비관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어른의 말공부처럼 세대가 다르더라고 긍정적인 말투로 가꾸고 다듬는 훈련을 함으로써 직장이든 가족간이든 서로 잘 융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온화하고 품격있는 말 한마디로 진정한 어른의 말공부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깊이있는 말투로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행동 하나에 진심을 담아 진중하고 꾸밈없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밥이 재테크다 - 오늘 뭐 먹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진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 위주의 요리책이라서 요알못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밥이 재테크다 - 오늘 뭐 먹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진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았다. 예전에는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요리를 그냥 가스레인지에 덥히기만 해서 한 끼를 먹었던 나였다면 지금은 내가 직접 책과 유튜브를 보면서 조금씩 요리나 반찬을 만들고 부모님께 근사하지는 않지만 내가 직접 만든 한 끼를 대접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었다. 물론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에 비해서는 엄청 맛있거나 대단하지는 않다. 저자의 레시피대로 따라했는데도 맛있는 맛이 잘 나지는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 은근히 재미가 있고 또 다른 취미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볶음밥은 내가 라면 다음으로 가장 잘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자취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볶음밥은 언제 해먹어도 맛있지만 저자의 특급 비법이 있는 레시피대로 볶아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다. 역시 경력은 무시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저자는 하나의 재료를 사용하면서 두 가지 이상의 요리와 반찬의 레시피를 함께 알려주어서 재료를 낭비하거나 남은 재료를 최대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것이 너무나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레시피들은 대체로 하나의 요리나 반찬을 만들게 되면 재료가 상당히 많이 남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그 사소한 부분을 저자가 잘 캐치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잘 유도하는 것들이 요리 초보에게는 좋은 요리책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 화려하고 복잡한 요리나 반찬보다는 간단하지만 늘상 우리가 먹는 요리와 반찬들 위주의 레시피를 알려주었고, 레시피에 몇 인분의 요리인지, 재료, 양념의 비율, 순서 등이 잘 나와있어서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를 슥 한 번 읽어보고 곧바로 요리에 돌입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해먹어서 기분이 너무나 좋았는데 내일은 뭐먹지 하는 고민보다는 내일은 뭘 해서 먹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내가 직접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