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패리시 부인 미드나잇 스릴러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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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읽은 다음 읽었는데 이건 뭐.. 평할 말이 안 떠오르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성이 남성의 부를 이용해 신분상승을 한다는 소재도 그렇고, 문장도 전혀 문학의 맛을 느낄 수 없으며 스릴러인데 다음 내용이 전혀 기대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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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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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하고 무시무시하다. 오랜만에 품격 높은 스릴러 소설을 보고 나니 스릴러 소설들을 킬링타임용이라고 치부해 버렸던 과거가 부끄러워진다. 길리언 플린에 대해 계속 기대를 갖는다. <몸을 긋는 소녀> 보다 확실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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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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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가 아빠에게 자신이 “특이한” 아이라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는 거냐고 했을 때 했던 대답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날 것 같다. 우리에겐 엘사처럼 이런 이웃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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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페미니스트 - 불편하고 두려워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록산 게이 지음, 노지양 옮김 / 사이행성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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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결함 없는 이상적인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해 무리하고 있지는 않았나 돌아보게 만든 책. 나쁜 페미니스트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부조리를 의식하는 것이 어쩌면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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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위험해 회사 3부작
임성순 지음 / 은행나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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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캐릭터들도 나름 재미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장황하다. 각주도 처음에는 정보 전달 면에서 꽤 효과적이었으나 뒤로갈수록 부담스럽다는... 그래서 작가는 뭘 말하고 싶은 걸까 생각해 보면 그것도 명확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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