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가 많이 평범하게 보여서 그런지 공이 왜 수에게 감겼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와 씬에서의 갭 차이가 매력적이라는데 사실 공감이 안되고 스토리는 그럭저럭 일본갬성의 가벼움에서 나름 진실성있는 관계로 발전되는 구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한텐 찐사처럼 느껴지진 않네요ㅠ 아쉬워요
일단 초반의 이해가 안되는 전개는, 뒤로 가면 조금 납득이 가는 설정이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조금 억지스러운 점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수의 직장이 굉장히 좋은 곳이라는 듯이 묘사됐는데 신입사원에 공이 뽑힌게 너무 억지 설정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