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이동진 씨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잘한 일 같다.

[100자평]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바꿀 수 있는 건 바뀔 수 있는 사람뿐임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기로 해.

[100자평] 젊은 남자

젊은 남자
아니 에르노 지음, 윤석헌 옮김 / 레모 / 2023년 2월

문학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 그리고 때로는 문학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 그런 나를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산다.

[100자평]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삶이 문학이 되는 순간은 언제나 마법 같고. 그 꿈에서 깨고 나면 삶은 더 진하게 다가온다.

[100자평] 어느 작가의 오후

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무라카미 하루키 해설 및 후기 수록)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무라카미 하루키 엮음, 서창렬 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11월

애틋한 마음이 잘 전해지는 글과 구성. 하루키의 에세이집을 다시 읽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