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취급받고 살아 왔는지 딱 딱 짚어서 말해줍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지금 여성들의 삶에서도 드러나고 있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답답한 마음에 몇 번이나 멈췄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 딸들이 살 세상이 내가 살아온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으면 어쩌나 하구요.
하지만 작가님 처럼 더 알고 더 깨어 있는 분들이 전하는 말들을 귀담아 듣고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미래의 그림이 그리 회색빛이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어요. 😄😊
좋은 책 주신 "아직독립못한책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