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중학생이 되었다.
미래를 결정하기는 이르다면 이르지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걸 경험했기에 현실의 입시는 어떠한가 입시 제도도 바뀌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제목만 보고 사람들은 내가 입시에 아주 많은 관심과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잘못 생각을 하더라.
책을 읽어보고 느낀 점은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지도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특목고, 대학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지도 같은 책이 아닐 수 없지!
공부 정서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아이의 성향을 고려함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영, 수 사교육을 멈춤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났다.
상위권 하위권 맞춤 설명을 보고 내 결정에 더욱 힘을 얻었다. 무모하지만 무모하지 않은
현실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두고두고 참고하려고 한다.
책을 지은 작가 소개
국내 최초 학군&입시 전문가
20년 차 강남 대치동 명강사, 소수 독식 고급 입시정보 대공개!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한 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더 나음 연구소’에서 부모들과 함께 교육 이론 실천 모임을 이끌었고 대치동과 강남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수많은 제자를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하지만 교실에서 점점 무기력해지는 아이들과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 제자들을 보며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돈 쓰고도 성과가 없는 강남 교육의 허상을 경험하며 노후 준비 없이 사교육에만 올인하는 세태를 막아보자고 결심했다.
대한민국 가정의 교육 독립을 위하여,
최소의 사교육비로 최고의 대학에 가는 법!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일자리의 대다수가 사라지고 아이들은 앞으로 거대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50년간 변한 게 없다. 고학력 예비 실업자를 양산하는 지금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돈과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저자는 전국의 학부모들과 만나 1:1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각 가정에 맞는 입시, 교육 로드맵을 만들기 시작했다. 단순히 입시제도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진로를 맞춰 최소의 사교육비로 최고의 대학에 갈 수 있는 조합까지 제시하고 있다.
상ㆍ 중ㆍ ㆍ 하위권 모두를 고려한 맞춤 전략,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하는 묻지 마 지원은 이제 그만!
이 책은 기존의 입시서 나 고액 컨설팅처럼 상위권의 명문대 입학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중위권, 하위권을 위한 틈새전략도 제시한다. 또한 아이 성향은 어떤지, 강점은 무엇인지,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등의 개인별 특성을 살펴본 후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 저자의 조언을 따른 많은 가정은 최소한의 교육비를 쓰고도 만족할 만한 입시 성과를 내고 교육 독립과 경제독립을 이뤘다.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제도, 해결의 실마리는 부모의 내공!
‘수시’, ‘정시’, ‘학동’ 등 외계어 같은 입시용어에 어리둥절했던 부모, 중심 없이 남들 하는 대로 학원만 보냈던 가정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전문가만 해독하던 복잡한 입시 유형과 전형방법을 쉽게 풀어놓았으니 내심 불안했던 부모도 매년 변하는 입시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될 것이다.
입시가 치열할수록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내공이 절실하다. 이 책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시’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어서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정보와 살뜰한 조언이 가득하다.
저서 :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 지도〉, 〈심정섭의 초등 학군 상담소〉, 〈공부머리의 발견〉. 〈공부보다 공부 그릇〉 등
이 책의 1차 목표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 몰라서 못 가는 일이 없도록 흩어진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다. 성적에 따라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누고 암호와 같은 입시용어를 세심하게 해독하며 학생 맞춤 정보로 재탄생했다.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아이에게 맞는 학교는 어디인지, 12년간 이어질 입시 마라톤을 제대로 달리려면 면밀한 조사와 관찰이 필요하다. 학교 선택지도 예전보다 다양해졌다. 입시 전형과 등록금 범위도 천차만별이다.
한 가정의 교육 독립은 물론 부모의 노후까지 생각한다면 아이 성적과 가정 형편까지 고려해 최적의 학교를 추려야 한다. 이 책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0개 유형의 학교를 소개하면서 선택지를 모두 보여준다. 부모와 아이에게 기본 테두리를 제시하고 머리를 맞대며 함께 고민하게 해준다.
#우리아이를위한입시지도
#도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