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이해솔 지음 / 이타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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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위로
이해솔 에세이 ㅣ 이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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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작가는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의 꿈이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이해하며 자아를 성찰하는 에세이.


🗒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꿈이 아닌 세상이 원하는 꿈을 좇다 번아웃 상태까지 이르렀다. 공인 노무사 2차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학원에서 한 학생이 뛰어내리는 사건을 목격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합격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기 위해 북유럽 여행을 떠났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난 낯선 여행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혼자 걷는 골목길, 북극 바다와 이어진 수평선, 웅장한 폭포를 바라보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

여행은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되었다. 작가는 그 시간을 담담한 문장으로 기록했다.


🗒️ 추천합니다
•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싶은 사람
• 위로가 필요한 사람
• 혼자만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
• 자기만의 속도로 살고 싶은 사람
• 북유럽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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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의 문장

🔖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당연히 꿈은 사람에게 원동력일 거야.
하지만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내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야.
그러니까 꿈보다 내가 소중하다는 뜻이야.
내가 없으면 꿈도 없으 니까.
P. 52


🔖 진정한 긍정성이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충분히 마음껏 닥을 찍고 나면 며칠 내로
다시 본래의 내 마음이 돌아올 것이 었다.
P. 116


🔖 ‘인생은 계단을 순서대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극복을 반복한 결과로 성취를 맞이하는 것.' 나는 그렇게 이해했다.

꿈보다 내가 소중하다. 라는 명제와
요안 부르주아의 메시지는
실패를 극복 하고 이겨나가는 주체가
바로 나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P. 129


🔖 꿈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방황하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는 게 좋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꿈을 정해야 방황이 사라지는 게 아니었고 나 자신을 알고 나서야 방황이 사라졌다.

꿈은 스스로를 알게 된 후의
내가 그려나가는 것이라고 느꼈다.
P.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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