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_ 2004-02-20  

아앗,
인물과 사상 29 리뷰를 보고, 잘보았다는 이러저러한 말씀드리려 왔던차, 방명록의 '책이 나왔다'란 문구를 보고 놀랬습니다. 뒤적거려 본 결과, 그 책이 맞는 지는 모르겠으나, 꼭 대박나 한국의 부자들3 나오면 거기에 명단 올리시길 ^^;

글들이 유난히 제 마음을 사로잡으시더니,
'역시나 어쩐지~'
라고 해야 할지
'이제는 팬으로~'
라고 해야 할지 망설여 집니다. ㅎㅎ;;
 
 
마태우스 2004-02-20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은 무슨 팬입니까. 내공으로 따지면 Bird나무님이 저보다 몇수 위시면서... 제 글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께요!!
 


진/우맘 2004-02-19  

뜨아아아~
문학부분 주간 판매 23위! '창가의 토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시다니!!!!
게다가, 저 단대 나왔는데... 갑자기 평소 타파하자 외치던 학연의 끈에 찐득하게 달라붙고 싶어지네요.(하긴...엄밀히 따지면 학연이라 할 수 없겠군요.-.-)
저도 한 권 사볼테니, 대박 나면 술 사십시오!!!
 
 
 


chaire 2004-02-18  

축하드립니다!!
마태우스 님의 책이 나왔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와 축하드립니다. 근데 나온 지 며칠 안 된 듯한데도... 판매 포인트가 꽤 높은 것 같아요. 왠지 대박 느낌이...! 저도 곧 읽어보겠습니다.. 표지만 봐도 재밌을 거란 예감이... ^^
 
 
마태우스 2004-02-1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걸 어찌 아셨습니까? 부끄럽사옵니다. 아무쪼록 모진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paviana 2004-02-14  

벤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제가 자주 가는 서재에서 코멘트 남기시는 마태우스님을 종종 뵈었답니다.
근데,,조그만 사진을 보면서 전 그게 북극곰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답니다. ㅠ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에서야 북극곰이 아니라 벤지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벤지에서 꼭 전해주세요..미안하다고.
서재 자주 구경와도 되지요?
 
 
마태우스 2004-02-1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미안할 것 까지야 있겠습니까. 옛날에 벤지를 '양'인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뭐. 녀석이 마르치스같지 않게 몸이 좀 커서요^^
아무튼 님이 자주 가시는 서재와 제가 가는 곳이 많이 겹치나보군요. 그런 좋은 곳들만 다니다 제 서재를 보니 누추하지 않나요? 아무튼 저야 자주 오시면...좋죠!!

paviana 2004-02-1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서재가 누추하시다면 ,제 서재는 폐가입니다. ^^ 글구 술 일기 재밌게 보겠습니다..
 


soulkitchen 2004-02-12  

<심청> 리뷰 보고 왔습니다..
<심창>인가 했노라는 말씀에 얼~ (-,,-)b
대추가 먹기 싫어졌단 말씀에 큭..
라스꼴리니꽃님, 플라시보님 서재에서 진작에 뵌, 곰 닮은 개건만
오늘에야 서재를 제대로 둘러 봤습니다.
술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한 때 다이어리 한 켠에다 술 마신 날엔 병모양 스티커를 붙이곤 했는데
나중에 보니 병모양 스티커만 다 떨어져, 구름모양, 꽃모양 그렇게 붙이다가
관두고 말았습죠.
이젠 뭐, 술 먹자고 불러 주는 친구도 없어서 혼자 먹고 그런답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참이슬이 있는 술맛나는, 살맛나는 서재의 마태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