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강도윤 외 지음 / 슬로어(slower)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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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작가들이 고난의 순간마다 삶이 주는 레몬으로 자신만의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온 이야기를 엮은 책, <삶이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입니다.

'레몬의 신맛' 같은 순간들, 고독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항상 우리 곁에 있었던 희망의 존재를 찾아내는 삶.

삶이 주는 '레몬들'을 각자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창조하는 귀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가 소망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박호숙 작가님의 글귀가 제 맘에 남아요.
"오늘 쓰는 나의 이야기는 곧 미래의 내 삶이 된다."
"미래를 쓴다는 것, 얼마나 설레는 일인가" 두근두근 설레는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만나기로 해요.



“지금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과 정은, 타인이나 세상을 탓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현재의 상황에 몰 두할 힘을 준다.”

“나의 내면엔 빛과 어둠이 언제나 공존한다. 하지만 명암은 나 의 본질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오히려 나는 이 과정에서 밝기를 조절하는 힘을 얻었고, 어둠 역시 나에 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생텍쥐페리는 말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 다시 맺어지기 위해 힘을 내라고. 그의 희망에 찬 말은 한 줄기 빛이 되어 내 어둠의 틈을 비집고 들어왔다. 그 빛이 내 안에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다.”

“어떤 상황이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감정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 살아 숨 쉬는 사람이니 감정이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그감정을 즉시 알아차리고 평정심을 잃지않도록 연습할 필요가 있다.”

“한 문장씩 읽고 필사하며 마음에 새겨보자. 그 문장들은 나를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준다. 또한, 어떤 고난을 만나더 라도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마음 그릇을 키워준다.”

“순간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비 밀이 바로 고전 안에 있었다.”

“나에게 고전의 문장들은 커피와도 같다. 작가의 깊은 철학과 생각이 담긴 에스프레소 같은 짙은 문장들. 그 문장들이 한 모금씩 내 마음에 스며들때면, 그 울림에 잠시 멈춰서서 생각한다.
'그래, 이런 게 인생이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거지!”

<본문 중에서>

#도서출판 클북 #슬로어 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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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유혹
윤한샘 지음 / 아빠토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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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거주시절,
밤베르그를 여행하며 만났던 훈연맥주 '슈렝케를라'를 꺼냈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미국 맥주인 '시에라 네바다' 페일에일도 마침 냉장고에 몇 병 들어있네요.

이정도면, 저. 정말 맥주를 사랑하는거죠?

저자는 말합니다.
"두 얼굴을 가진 술은 야누스다.
누구는 선물이라 하고 다른 이는 고통이라 한다!"고요.
저야, 당연히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양조장에서 맥주만 만드는게 아니에요.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정동 맥주의 존재 이유를,
맥주의 문화가 선한 영향력으로 관계의 소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바쁜 요즘의 현실 속에 있는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어떤 의미로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의미가 흐려질때가 있죠.

맥주가 누군가에게 작은 의미가 되고 인생에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며.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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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투명 거울
김창운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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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집 ‘그 자체’에요.

책의 표지 재질은 비단 같은 반짝임을 품고 있어요.
투명한 가운데 반짝임을 거울속에 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소개란의 인물 초상화는, 고등학교 담임으로 맡았던 반의 학생이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나의 시작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나 자신을 먼저 감동하게 하고, 그 에너지가 내면을 가득 채우고 넘쳐흘러 주변을,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요.

그 소망, 이루어지실듯 해요.
오늘, 저도 감동했거든요.

<하늘 투명 거울>의 시를 읽으니,
저라는 존재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요.

강가의 돌멩이가 되었다가, 숨 멎을듯한 잎새가 되었다가,
겨울 자작나무에 빙의되어요.
무심히 흐르는 푸른 강물에 몸을 맡기기도 하고,
아카시 꽃이 되어 맑은 호수 위에 꽃잎 하나 떨구고요.
연초록 이파리 밀어올리며, 삶이라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클북 출판사#슬로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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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개인 투자를 위한 ETF 안내서
안해성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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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많은 금융 상품 구조를 접하는 과정에서 ETF야말로 현존 하는 금융 상품 중 가장 단순하면서 강력한 도구임을 알게 되었다 고 합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부를 이룰 수 없는 지금의 시대.

금융과 투자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란 믿음을 기반으로 많은 개인 투자자에게 ETF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줍니다.

그동안 개별종목에만 투자 해 온 저에게도 ETF에 대한 공부는 늘 필요했어요.

왜 ETF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금융 상품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건 기본이고요.
ETF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상세한 내용 외에도 채권, 인덱스 펀드, 환헤지, 선물거래 의미, 달러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책입니다.


“소프트웨어가 IT산업의 판도를 변화시켰듯이 해당 흐름은 금
융업의 판도를 완전히 재편했다. 바로 ETF다.”

“분산투자, 저비용, 장중 거래, 확장성, 비용 효과 그리고 투명 성 이 여섯 가지 요소는 ETF에 막강한 상품성을 부여했고, ETF는 금융 산업을 정복했다.”

“왜 ETF 투자를 해야 하는가?
중장기적으로 가장 우월한 투자 전략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확률이고, 두 번째는 비용이다.”
<본문 중에서>


# 지음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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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돌볼 수 있는가 - 지역사회 공공 돌봄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새판 짜기
김진석 외 지음 / 헤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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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면해 있지만 외면하고 싶었던 주제이자 현실인 '돌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돌봄은 상호적이고 어찌 보면 인간의 본질이며 인간과 인간간의 친밀함에 기초하고 있다"는 글에서, 돌봄에 대응하는 사회적 방식 과 서로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하구나 싶었습니다.

노인 대상의 설문 조사 결과에서, 노인이 임종하고 싶은 장소의
1순위는 '집'이라고 해요.

앞으로의 현실은 알 수 없지만, 저 역시 요양시설이 아닌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제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돌봄이 필요해지는 순간부터 아이들에게 부담과 힘듦을 주게 될까봐 염려가 되는것도 사실이고요.

돌봄의 환경에서도 익숙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모두의 바램일거에요.

<본문 중>
“누구나 태어나 자라면서 돌봄을 받는다. 건강할 때는 다른 사람을 돌보기도 하지만, 또 몸이 아프거나 늙어서 행동에 제약이 따르면 다시 다른 사람의 돌봄에 의지하기도 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방식과 의미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돌봄을 주고받는 방식 어딘가가 잘못 되었기에 유독 돌봄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돌봄에 대응하는 사회적 방식과 관계에 변화가 있어야 고통이 줄어든다.”

“어느 특정한 시점과 조건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생기면 일상의 공간에서 '지우기'에 바쁘다. 더불어서 그 사람의 존재 자체도 남아 있는 사람들의 일상과 기억으로부터 지워져왔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면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지역 사회에서 존엄하게 살다 죽는 삶을 누리지 못한다는 면에서는 후진국 이다.”

“우리나라에서 노인은 돌봄이 필요해지는 순간부터 자신과 가 족의 어려움과 서러움에 맞닥뜨린다. 그나마 경제적 여력이 있어야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게 되지만, 이것도 당사자들이 원하는 생활 방식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집에서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 혹은 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결코 만만치 않다. 가족은 본래의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면 간병과 돌봄의 늪에서 허덕이게 된다. 노인은 자신이 가족을 망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모자라는 돌봄 지원 속에서 점차 고립되어간다.”

“돌봄과 삶의 질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양질의 돌봄을 충분하게 받지 못하게 되면 삶의 질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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