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죽이기
황세연 지음 / 중원문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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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비서 무릎에 멍이 들었다고 그 쭈글쭈글한 얼굴을 들이밀고는 ˝호~˝해주겠다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책을 출간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서 이런 책은 돈받고 팔지 말고 길거리에서 그냥 나눠주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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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2020-07-30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원순이란 사람에대해서 면밀히 보고 쓰고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쓴 것 중에서 비판적으로 느껴지네요.

마빈히메이저 2020-07-30 20:37   좋아요 0 | URL
님이 쓰신 댓글이 제가 썼던 댓글을 비판하는 건지 옹호하는 건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어쨌든 박원순 시장은 여비서를 성추행 한 건 사실인 듯합니다.. 왜 자살을 했겠어요?...다만 안희정 오거돈과 같은 것들보다는 도덕성이 그래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강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 ...그리고 이야기하지 않는 것
소하일라 압둘알리 지음, 김성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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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한국은 강간이 많이 줄었다... 특히 집단강간 일명 돌림빵도 현저히 줄었다.. 왜냐하면 갈수록 법이 엄격해지니까... 문제는 미개인들의 나라 인도새끼들이다.. 인도새끼들 세상에서 제일 미개한 새끼들이다.. 인도 강간범들은 총살해야된다.. 미친개는 사살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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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김미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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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명을 책임져야 하는 대강사 김미경 저자님?.. 얼마나 대단한 강연을 하길래 직원이 20명이나 필요할까? 이 책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워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책이 아니고, 저자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 유튜브 방송에 곁들여 화룡점정을 찍은 결정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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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초판본, 양장)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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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이 책을 사서 읽었는데,,, 솔직히 그닥 재미가 있는 책은 아니다.. 감동?....무슨 감동?... 스토너는 어쨌든 아내에게 충실하지 않고 외도를 했잖아?... 물론 아내도 부부생활에 충실하진 않았지만.. 그런 주인공에게 무슨 감동?... 스토너를 생각하면 나는 왜 나무늘보가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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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20-07-04 04: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무늘보 ㅎㅎㅎㅎ 아마 나무늘보처럼 보내버리고 말았던 시기가 인생에 한 번 쯤은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해봤어요.

마빈히메이저 2020-07-05 18:57   좋아요 1 | URL
북깨비님~~ 굉장히 순수하시고 긍정적인 분인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부그럽네요.. 저는 조금 비틀린 사람인지라 최대한 비판하는 쪽이거든요.. 스토너의 이미지 자체가 일단은 생기가 없고 무조건 느려보이는 느낌이라 나무늘보 같다고 평한 건데 이토록 좋은 쪽으로 해석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앞으로 저도 북깨비님 처럼 긍정적인 마인드 갖도록 노력해볼랍니다.. 고마워요~~

북깨비 2020-07-06 02:05   좋아요 1 | URL
아.. 아니에요. 나무늘보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ㅋㅋ 아니 저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스토너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본 것 뿐이에요. ㅋㅋ 스토너라는 인물에 대해서 딱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다들 한번쯤은 자신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마주하지 않고 그냥 피하고 미루고 방치하다 결국 그에 대한 결과 혹은 댓가만을 받아들이고 마는 경우가 있지 않았나.. 저는 있어요. 거울같은 글이라 그렇게 살았던 시기에 대해서는 위로를 받으면서 나는 아직 살아있으니 나는 달라져야지 다짐도 하면서 그냥 이 작품이 좋았는데. 스토너라는 인물만 따로 떼서 보면 아이고 이 양반 참 답답한 양반이죠. ㅋㅋㅋㅋ

마빈히메이저 2020-07-06 12:33   좋아요 1 | URL
존경합니다~~ 책을 눈으로만 읽지 않고 마음으로 읽는 님과 같은 분들이 평소에도 무척 대단하게 보였는데 그런 분이 바로 여기에 계셨네요.. 저는 책을 그냥 스토리에 치중해서 읽기 때문에 책 속에 심겨져 있는 깊은 뜻을 미처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책장을 덮는 게 다반사 입니다.. 북깨비님 처럼 자신의 삶에 그 책을 투영시키는 분을 뵈니까 새삼 제가 많이 부끄럽네요... 제게 좋은 영향을 끼쳐주셔서 감사드려요~~
 
시장을 이기는 개미의 주식투자
송동근 지음 / 프레너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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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투자를 하는 것이지 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회사를 스스로 발굴하고, 그 좋은 회사의 주식이 코로나19 같은 안 좋은 일로 인해서 무참하게 추락했을 때 매수해놓고 몇배 오를 때까지 오래 보유하는 게 정답아닌 정답이다..잦은 매매는 결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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