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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시 - 푸른 별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 ㅣ 나무의말 그림책 3
하비에르 루이스 타보아다 지음, 미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김정하 옮김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 2022년 8월
평점 :
지구의 시.
지구의 과거,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고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지구의 자연현상, 지리, 환경, 생명, 과학, 역사까지 방대한 내용을 함축된 30편의 시로
표현하였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팽이를 한 번이라도 돌려 본 어른.... 누구가 읽어도 공감이 될
푸른 별 지구에 대한 '헌시'라고 할까? 삶의 터전이 지구인 지구인들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만드는, 엄마가 아기를 챙기는 듯한 쉽고 부드러운 언어로 지구에 대한 상식과 사랑이 담긴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