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입체도감 New 물고기 만들기 입체도감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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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들기 입체도감 NEW물고기

저자:카미야 마사노리



22종류의 손쉬운 공작, 종이 물고기들을 만들어 봐요.

목공풀만 있으면 만들기가 가능해요.




만드는 방법이 따로 정리되어있어요.

뒷쪽에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정리되어있어요.





오타? 오류 발견~!!!!
홍살귀상어의 가슴지느러미라고 나와있는 왼쪽, 오른쪽 지느러미는 홍살귀상어의것이 아닌 청새치의 것이라는거!!!
오류입니다.오타라고 해야하나?
암튼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의 연령이 낮으면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줘야할 것 같아요.

귀여운 피라미~~요건 조금 더 쉬웠어요ㅋㅋ
간단한 작품 중 하나(º∼º)

더 쉬운 것을 찾아볼까요?





새로 알게 된 물고기
생김새가 약간은 징그러운ㅠㅡㅠ
넙치?같은 아이인가?
뜯어서 넣기만 하면 가능한~~~

또 새로운 물고기

이름이 노랑씬벵이
이 물고기는 만들고나니 물고기라기보다는 무슨 외계생물체같은...
걸어다닐 것 같이 생겼어요.
왜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을까요~~






왠지 무섭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작은 물고기의 특성상
접고 끼우는 곳의 크기가 작아요.
그래서 만들기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더 큰 문제?는 ...
잘못 만들었을때 다시 꽂으려할 때 찢어질 수 있다는 거
조심조심해야해요~~

만들다보니 자꾸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개복치를 만들어보아요~~

개복치...
흔히 알고있는 물고기의 모양은 아니지만...
개복치는 몇해전에 알게 된 물고기...
독특한 생김새...실사보다는 만들어놓은게 더 귀엽네요~~



정원장어들은
모두모두 서있는 걸까요?
땅에 몸을 묻고? 고개를 들고~~
근데 모두 같은방향을 보고있네요~~

만들다보니 자꾸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조금 어린 친구들은 혼자하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성인인 저도 종이뜯을 때 조심조심해야하는데...
아이들은 뜯는 거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뜯다가 찢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에서 도와주심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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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노란 우산 미래그림책 139
릴리 샤르트랑 지음, 파스칼 보낭팡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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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할머니의 노란우산

할머니의 노란우산


릴리 샤르트랑 글
파스칼 보낭팡 그림
양진희 옮김
미래i아이출판사




표지를 넘기면 비가 내리는 면지가 나오네요~

작가소개~
릴리 샤르트랑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고 하네요

파스칼 보낭팡은 그래픽과 시각예술을 공부했대요.
그래서 그런지 책 속 그림이 그래픽과 시각예술적인 느낌이?들어요.

무언가 약간 디자인쪽 느낌이 풍기더라고요~~

하늘이 눈물 흘릴 때 주위를 환하게 밝혀 주는 알록달록한 우산들에게
-릴리 샤르트랑

멋진 말이네요.
어렸을 때는 비오는게 좋았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비오는게 좋지만은 않아요.
불편한 게 많아 지게 되어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순간...
마음을 달리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첫 문장...
나는 이름이 없어요.
왜 이 첫문장을 읽는 그 순간...가슴이 아려오는 걸까요...

노란우산...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노란우산도 있지요.

그리고...
마음이 너무 아픈 노란우산도...
0416세월호 우산이요.
이번에 저도 또 세월호노란장우산을 두개 구입했어요.
마음이 아파서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더 쓰고다녀야하나하는 생각이~



보이시나요?
그래픽화~~ 보통그림같지 않아요.
중간중간 그래픽느낌도 시각디자인느낌도 영화?같은 느낌도~~



피오나 할머니의 죽음...
그리고 그레질 할아버지의 슬픔...

죽음과 슬픔...항상 붙어다니는....

무서워요...
그레질할아버지에게 다가오지 마세요.
그레질할아버지를 데려가지 마세요.
할아버지 힘내세요.

외롭게 쓸쓸하게 홀로 남겨진 그레질 할아버지는 살아 있는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럴수록 옆에서 잘 지켜봐주어야하는데...



할머니의 죽음에 할아버지의 무관심...
노란우산은 오년이나 우산꽂이에 가만히 꽂혀 있었고 보기 흉할 정도로 녹이 슬었어요.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지요.
우산꽂이가 한 번 휘청하더니 옆에 있던 나무 화분과 함께 땅바닥으로 쓰러졌어요.

누군가의 관심에서 시야에서 사라지는 일은...
슬프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짐에 익숙해져버리고...

그러다 다가온 기적...
어떤 일이 일어날려나~~~


저 여기있어요~~
저 여기있다고요~~
저에게 관심을 주세요~~


할아버지의 눈이 반짝였어요.
할아버지는 나를 집어 들고 오래오래 쓰다듬어줬어요.
할아버지는 나를 보며 할머니를 다시 찾은 듯 흐느끼며 말을 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했지요
오랜만에 비를 맞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할머니와의 추억의 장소에 함께 갔어요.
그리고 두분의 추억을 할아버지는 들려주었지요.

비가 그치고 햇살이 쏟아졌지만
할아버지와 난 함께했어요.

푸른 사과 같은 초록빛 우산을 쓴 할머니를 마주쳤어요.


우산들이 서로 친해진다.
지블레 할머니를 만났어요.
지블레 할머니의 초록우산도 만났지요.
지블레 할머니와 초록우산은
비가오는 날에도
햇빛이 쏟아지는 날에도
항상 함께 산책을 했대요.



할아버지의 변화?
우정이 싹 트고 있어요.


햇빛도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어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우정이 싹 트고 있잖아요.
두분의 우정이...두분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해 줄 것 같아요.


희망의 노란꽃이 폈어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노란 꽃이요.

노랑하면 생각나는 것들...
봄, 개나리, 희망, 시작, 병아리, 아가, 귀여움, 달달함  등이 생각났는데...
이제는 슬픔, 아픔....이 추가 되었어요.



아저씨우산도 함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요며칠 자꾸 슬픈소식이 들려왔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슬픈소식을 잊어가겠지요.
지금 당장은 가슴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모두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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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교과서 어휘 : 국어.사회 편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필수 사전 교과서 어휘 필수 사전
고정욱 지음, 신대관 그림 / 알라딘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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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생각하는 교과서 어휘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필수사전
생각하는 교과서 어휘
국어·사회 편

고정욱 글·신대관 그림


어휘는 총알이다!!!
어휘를 많이 학습해야 언어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
책을 많이 접하고 단어를 많이 알면 말할 때 문장을 구성하거나 소통에 있어 수월함을 느껴요.


차례~~
게임보다 재미있는 독서~
아이들에게는 게임보다 독서가 더 재미있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국민이 만드는 나라~는 촛불집회가 연상이 되네요~
지구촌 난민 돕기까지~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필요한 챕터만 뽑아서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한 챕터가 여러 단계로 이루어져있어요.

1단계는 단어를 담은 스토리텔링이예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단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엉겁결~~
기억~~~
파란색으로 나 단어다 하고 알려주네요~~


2단계는 고 박사님의 단어노트~~


스토리텔링 속에 들어있던 단어가 정리되어있어요~~


고 박사님의 멘토링 코너와
정보전달 기능이 있는 코너
속담은 언제부터 쓰였을까요?

속담이란 말이 처음 쓰인 것은 조선시대부터라고~~~


3단계
개념을 위한 논술 교실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코너네요^^




♥단어를 넣어서 문장 완성하기
♥질문만들기
♥생각을 글로 작성하기






뻐드렁니 이야기를 어느책에서 읽었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책이였지? 생각의 실마리를 끄집어내봐야겠어요~~
아시는 분이 있으시길~~~


단어노트~~
스토리텔링 속 단어가 정리되어있어요~~

고박사의 멘토링~~
왕따문제는 예전부터 계속 문제가 되고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왕따를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 심각성은 더 심해지고있어요.
그리고 군중심리~

3의 법칙을 아시나요?

1명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하늘을보고있어요.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아요.
2명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하늘을 보고있어요.
여전히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아요.
이번에는
3명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하늘을 보고있어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요.
길을 가던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무슨일인지 묻기도하고...

군중심리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심리는 더 알 수 없기도 하지만
자신이 왕따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다른 희생양을 만들기도 하지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아요.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많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국민들이 힘을모아
촛불집회를 계속 열었었고
그로인해 조금은 변화를 맞았지요~





아이들과 어휘를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은 교과서 어휘를 학습할 수 있고
또 나아가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까지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예요~



이제는 진짜 내가 어휘왕~!!!
어휘왕이 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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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40
최정원 지음, 엄영순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40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글쓴이 최정원
그린이 엄영순
뭉치출판사

반려동물...
우리주변에 너무 많아요.
사랑으로 아끼며 보살펴주는 사람과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하지 못해 버리는 나쁜사람...

사랑스러운 아이의 표정...
아이를 위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강아지의 표정...
둘이 함께하기에 행복할듯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


개 식용 문화는 잘못된 걸까?
우리나라는 농사를 짓고 살았기에 소를 잡아먹지 않고 농사의 도구로 사용이 되었지요. 지금은 농기계가 대신 하지요.

돼지는 새끼를 잘 낳기에...
그래서 우리나라는 개를 식용으로 먹었다고...

아직도 논란이 되고있으며
앞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일...

반려동물에게 성대수술은 필요한가?

반려동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만화로 책이 시작되요~


정보지식전달을 위한 코너 속에는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어요.

저희집 강아지가 새끼강아지를 낳았을 때 어미가 새끼를 돌보기 힘들었을 때 어미를 대신해 새끼강아지에게 우유를 먹였던 적이 있었어요.
새끼 강아지들을 따스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새끼강아지용 분유와 젖병과 주사기를 준비하고 먹였어요.

아가들도 우유(분유나 엄마 젖)를(을) 먹고 나면 트름운 시켜주지요.
아기 고양이도 마찬가지라고해요.
고양이를 어깨에 기대도록 안고서 등을 부드럽게 토닥토닥 두드려주면 된대요~
아기고양이도 아기도 모두모두 같네요~사랑으로 돌봐줘야하는 것도요~~


불과 며칠 전...
버스를 타고 멀리가게되었어요.
그때 있었던 일이예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요.
버스에 짐을 실으려는데
갑자기 한 가족분들이 제가 짐을 실으려고 하는 순간 순서도 지키지 않고 짐을 실으시더라고요
기다려줬어요
그리고 짐 정리하시길래 짐을 넣으려던 순간
캐리어를 던지듯 정리도 하지 않으시고 넣고 가시더라고요
다른가족분들이 정리하시려나보다 하고 또 기다렸는데 대뜸 저한테 짐정리도안하고 짐넣는다고 그런다고 뭐라하시더라고요
어이도없고...
그러러니 했는데 케이지를 두개나 차 짐칸에 넣으셨어요
캐리어는 4개...
그리고 강아지 두마리를 한분이 한마리씩 해서 아무런 조치없이 차에 그냥 오르시는거예요.
이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외국분들도 많았거든요.
자신들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서운?(알러지가 있거나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일 수 있잖아요.)존재일 수 있잖아요.
그리고 차에 올라 시끄럽게 자리 찾으시더니
하필 제자리와 옆자리가 자신들의 자리라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뭐지? 하면서 자리 확인하셔보라하셨더니 다음배차시간인거예요.
내리시면서도 자신의 엄마에게 소리지르면서 시끄럽게...
그냥 그 상황도 별로였지만...
외국인들도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었지만...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다른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 그 가족분들의 행동은 잘못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다른 가족분들이 쓴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과연 얼마나 많은 애정을 반려동물들에게 쏟아줄 수 있을지...
제 걱정이겠지요...마음이 아팠어요...다음 말은 생략해야겠어요ㅜ


한동안 논란이 있었던 목줄과 배변봉투문제도 있었잖아요.
가끔 저도 이런 경우들을 봐요.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워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개를 목줄채워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강아지를 목줄없이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끔은 개나 강아지들이 아무대나 소변누고
대변을 누는 것을 그냥 지켜만 보시는 주인들을 보기도하고...
요즘은 당연히 목줄도 배변봉투도 많이 준비해서 다니시지만...아닌 경우들도 생기긴 하니까요...
작은배려가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해요.


가장 큰 문제는...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

누군가에게 사랑받던 반려동물들이 길거리를 방황한다.
유기견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전 들었던 이야기예요.
지인의 지인이야기...
그 지인이 강아지를 키우신대요.
어느날 그 지인이 교통사고가 났대요. 그런데 얼마 후 자신의 강아지가 골절을 당해서 교통사고가 나서 받은 합의금에 돈을 더 보태 자신의 강아지를 치료했다더라고요.
치료비가 120만원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유기견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이런경우들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옛날에는 아니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보신탕집이 많이 있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동물보호를 하는 사람들
동물에게도 존중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히면서 차츰차츰 살아지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보신탕집이 존재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대놓고 보신탕집이라고 알리고 장사하시는 곳은 줄어든 것 같아요.

예전에도 말했던 적이 있는대요.
제가 무슨 강력한 동물애호가도 아닌대도
한번씩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을 때마다
불쌍하다...미안하다 이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고기를 안좋아하지 않아요.그런데 정말 가끔 한번씩은 그런 마음들이...로드킬 당해 죽어있는 동물들을 위해 기도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데...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는 그냥 정말 가축으로 인식되어있어서 그런지 예전부터 그냥 고기였던...
머리속에서 아이러니한 상황들과 맞닥치기도 해요.

또하나의 논란이 되는 안락사 문제 또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사항이예요.

반려동물 관련 사이트가 수록되어있어요.

어려운 단어도 정리되어있어요.

이 책이 토론책이라는...
그래서 좋은 점...
토론시작 전 토의와 토론의 차이를 살펴요~~
경청과 메모의 습관들이기....

생각할거리가 정리되어있어요.

친절하게 예시답안까지~~

교과연계표도 들어있어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책이예요.
토론왕이 되는 그 날까지
많은 주제를 다뤄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어요.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커지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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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좋아 알맹이 그림책 42
김규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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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요.

제목이 털이 좋아 이기에
검정색이 털 일꺼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왠지 당연한 생각같아요
아이의 표정과 옷차림ㅋ 
엄마 신발을 신고 아빠옷을 입고 아빠처럼 콧수염을 붙이고 의자위에 올라가 여유있는 웃음을 짓는 아이의 모습
그리고 고릴라, 오리, 양, 사자의 모습들...
아이의 친구들인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싹둑...싹둑...
무엇이 잘리는 걸까요?

저도 얼마전에 머리카락을 잘랐는데요.
아마 머리카락이 잘리는 소리일 것 같아요.



아이들은 머리자르는 날을 반가워하지 않아요.
마치 치과에 가는 것처럼 무서워하고 싫어하더라고요.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그런것 같아요.


낑낑낑...


어떤일을 하던 힘들고 무섭고 두려워...
이건 아마 머리털을 잘라서 힘이 약해졌나 봐.






아빠의 힘, 엄마의 재주가 모두 아빠와  엄마의 털때문인 것 같다는 아이의 생각...




아고 부끄부끄~~☞☜

아빠와 엄마의 능력이 모두 털에서 나오는 줄 아는 우리 꼬맹이~ 생각이 귀여운데...
작가님이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생각해서 나타내신 동물로 표현된 털들의 모습...
약간의 부끄러움을 동반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냥 표현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온몸에 털이 자란 아이~~~왠지 즐거워보이네요.



마지막그림이 책표지의 그림~~~~

아이들의 입장에서 털이라는 존재는
어추장스럽거나 불편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고 어른이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어른의 상징?

요즘은 성에 대한 관심이 너무 어렸을 때부터 생겨나고 있어 많은 문제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요.
바른 성상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숨긴다고 해도 숨겨지지 않으며
아이들의 호기심만 더 자극하기 때문이지요~

이책을 처음 봤을때는 그림체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글도 별로 없어서 아이들에게 쉽게 접하겠다 생각했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심오한 뜻을 내포하고있네요.
아이들이 쉽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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