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김영욱 지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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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영어 듣기 및 표현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주 활용한 채널 중 하나가 달변가 영쌤이라는 채널이었다. 캐나다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영어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표현을 알려줘서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배웠는데, 그 채널의 운영자인 달변가 영쌤, 김영옥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일상대화에서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짧은 문장들을 모은 책으로 총 80일간의 학습 구성으로 되어있다. 첫 Day30은 '이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요'이고, 그 다음 Day30은 빈도수 1위 필수패턴이고, 마지막 Day20은 빈도수 1위 조동사 패턴이다. 



저자 달변가 영쌤은 짧은 표현이 자신감 있게 나오면 여어로 대화를 나누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영어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면 반드시 영어를 잘하게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 도구로 이 책이 그런 자신감을 주는 책이라 생각하고 책 속의 표현들을 아낌없이 마음껏 표현하라고 얘기한다.



첫 Day30에서의 영어 표현은 책 속의 표현이 아닌 가족, 친구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실제 표현들이 담겨있다. 책 속에는 익숙한 표현도 있었지만 대부분 자주 접한 영어 표현들이 아니어서 낯선 표현도 있었다. 대부분의 표현들이 대화 시에 자주 사용하는 말들이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익혀둔다면 책 제목 그대로 원어민과 스몰 토크 시에 막힘없이 나올 것이다.



두번째 Day30은 스몰 토크 뿐만 아니라 대화시 자주 사용하는 필수 패턴들이다. 원어민들의 대화하는 영상을 보면 I feel like~, even though, I'm thiking of~ 등을 많이 사용하던데, 이런 표현들이 익숙치 않아 개인적으로 필수 패턴을 학습할 수 있었다.



마지막 Day20에서는 조동사 패턴으로 can, could, would, should 등을 사용할 때 어떤 의미로 전달되는지 알 수 있다. 조동사를 잘 활용하면 미묘한 뉘앙스도 잘 전달할 수 있기에 대화에 따라 잘 활용하면 영어 실력이 더 쑥쑥 성장할 것 같다.



저자 달변가 영쌤이 책 속의 표현들을 아낌없이 마음껏 표현하라고 얘기했기에, 이 표현들을 잘 익혀서 원어민들과 스몰 토크에 잘 써먹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로스몰토크이렇게나쉬웠다니 #스몰토크 #달변가영쌤 #김영욱 #모티브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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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첫걸음 - 주식보다 똑똑한 투자의 정답
조진우.김성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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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시장도 상승장인 요즘 주변에서 너도 나도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개별 종목을 투자하기엔 부담이거나 잘 모르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ETF가 각광을 받고 있고, 많은 금융회사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금융회사나 재테크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ETF 상품이 있지만, 결국 투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므로 알고 투자해야 하는데, 어떤 ETF가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시중에도 많은 ETF관련 서적이 있지만, 이번에 만나 책은 ETF 투자를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조진우, 김성천님이 쓴 'ETF 첫걸음'은 ETF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ETF로 확실하게 수익내는 47가지의 방법을 설명한다. 



조진우님과 김성천님은 2003년 한국거래소에 함께 입사하여 거래소의 거의 모든 분야를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전문가라고 한다. 20여 년간 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지식과 통찰을 ETF 입문자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은 2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 1부에서는 ETF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ETF투자 기본지식, 투자 실전 지식들을 익히고, 제 2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수익내는 ETF 투자법 47가지를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 주식시장(특히 미국 주식시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국장 ETF 투자법 기본과 심화, 국낸 상장 해외 ETF 투자 기본 및 심화, 해외 ETF 직구 투자법을 설명하고, 성향에 따른 맞춤별 투자법도 설명하고 있다. 장기 투자자들을 위한 시장대표지수 ETF 투자, 단기 투자자를 위한 레버리지와 곱버스 투자 등을 비교해서 설명한다. 타이밍에 따른 투자법은 현재 경기 사이클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법, 국제 정세 및 메가 트렌드를 참고하면서 투자하는 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투자를 공부하는데 있어 절세도 중요한데, 절세계좌 삼초오사 연금저축, IRP, ISA를 소개하고 연금 계좌를 통해 절세하는 법도 소개한다.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1등 기업을 골라내는 것보다 미국 기업들 전체를 보유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다'. 이 말은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힘든데, 지수 또는 여러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한 투자가 더 낫다는 얘기일 것이다. ETF투자를 통해 투자하는 법도 공부하고 투자 수익도 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TF첫걸음 #조진우김성천 #한스미디어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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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여행 - 유럽 축구 리그와 구단별 정보를 담은 ‘축덕’을 위한 유럽 축구 여행 가이드북 프렌즈 테마여행 1
정꽃보라.정꽃나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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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의 유럽 축구 진출로 많은 분들이 해외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그래서 실제로 유럽 현지에 가서 축구를 관람하는 여행을 한다. 이번에 만난 여행안내서는 그런 축구 팬, 특히 유럽 축구 팬들을 위한 여행 안내서이다.



이 여행안내서의 저자는 개인적으로 익숙한 저자들이다. 중앙Books의 여행 안내서인 프렌즈 시리즈의 일본 여행지들을 쓴 저자인 정꽃보라, 정꽃나래 자매이다. 저자들은 20대를 일본에서 통으로 보낸 이력으로 일본 가이드북을 집필했고, 10여년 동안 잘 아는 곳인 일본, 영국, 스페인 등 여행서를 집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작가 데뷔 10주년이 된 2025년, 꼭 쓰고 싶었던 '유럽 축구 여행 가이드북'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 정꽃보라님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폴라드전 직관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지금까지 축구는 평생 안고갈 취미이자 삶 그 자체가 되었다고 한다. 2002년 이후 지금까지 열린 월드컵 직관을 했고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 관전 여행을 차례대로 계획하며 꿈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책은 총 3개의 PART로 이루어진다. PART1에서는 가장 먼저 유럽 축구에 대해서 알아본다. 유럽 지도를 통해 각 국의 리그명을 알아보고 영국 및 런던 연고지 클럽, 현재 유럽 축구 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 그리고 축구 여행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요 클럽의 훈련장 정보 등이 담겨 있다.


PART2에서는 본격적으로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그 외 기타 유럽 국가들의 리그와 클럽들을 소개한다. 각 클럽의 역사는 물론 현재 클럽의 정보와 클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경기를 현지에서 직관하고 싶을 때 한국에서 경기를 직관을 준비하는 방법, 현지에서 직관시 경기장의 입장 및 관련 내용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도 응원하는 축구 클럽들이 나라마다 있기 때문에 만약 그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여행을 계획할 때 꼭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싶다.



유럽의 모든 축구 클럽들의 설명이 담긴 것은 아니지만, 유럽 9개국의 32개 축구클럽의 정보가 담겨있고, 우리들에게 인기있는 축구 클럽, 한국선수가 뛰는 축구 클럽 위주로 잘 정리되어 있어 유럽 축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여행서이다.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중앙Books의 '유럽 축구 여행' 한권 들고, 현지 직관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럽축구여행 #해외축구 #유럽축구여행가이드북 #정꽃보라정꽃나래 #중앙Books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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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 - AI 에이전트와 제로 코드 소사이어티의 탄생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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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발달하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분야 중 하나는 아마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일 것이다. 바이브 코딩 이전에도 로우 코드, 제로 코드 등의 흐름이 있었지만, 바이브 코딩은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우선 생성형 AI로 인해 미국 빅테크 기업에 재직 중인 개발자들의 일자리가 없어졌고, 국내에도 이런 영향이 있는 듯 하다. 비전공자한테는 그동안 높은 장벽으로 느껴졌던 소프트웨어 개발이 생성형 AI로 인해 낮아지고,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용어는 테슬라 전 AI 총괄이자 오픈AI 창립 멤버인 안드레이 카르타피가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대신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새로운 개발 방식이다. 생성형 AI에 막히는 부분을 물어보면서 코딩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볼트, 러버블, 깃허브 코파일럿, 커서, 윈드서프, 클로드 코드 등 다양한 AI툴이 출시되고 있어,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IT, AI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인간과 기술을 연결하는 휴먼+테크 커넥터인 김재필님이 쓴 '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는 바이브 코딩을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혁명의 시대인 요즘을 소개한다.


저자는 책에서 바이브 코딩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코딩의 개념과 기원, 그 역사를 설명하고, 코딩의 프로세스, 좋은 코딩이란 무엇인지 비전공자, 코딩 초보자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들을 가장 먼저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제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다루는데, 개발자 관점에서의 바이브 코딩, 시민개발자나 비전공자가 경험하는 바이브 코딩 등을 차례대로 설명하면서, 저자도 직접 바이브 코딩을 도전해보고 그 장단점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이브 코딩은 생성형AI만으로는 완벽하게 진행될 수 없고 AI 에이전트, 또는 에이전틱AI를 활용하여 보다 더 똑똑하고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는 바이브 코딩을 소개한다. 만약 바이브 코딩을 미리 경험한 독자라면 MCP(Model Context Protocol)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저자도 MCP의 중요성과 그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 프롬프트 예시를 제시하고, 완전 초보자 대상, 코딩 입무자나 초급 개발자 대상, 초중급 개발자 대상, 중급이나 시니어 개발자 대상의 바이브 코딩 툴을 설명하고 있다.


앞서 얘기했듯 바이브 코딩으로 전공한 개발자도 비전공의 시민개발자도 모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다음은 어떤 AI 환경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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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혁명이온다 #바이브코딩 #부의코드 #GPT5 #시민개발자 #김재필 #한스미디어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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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SQLD SQL 개발자 이론 + 기출문제 - 동영상 강의 무료+CBT 온라인 문제집+SQL 실습문제/데이터 파일 제공
강태우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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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개발자(SQL Developer)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데이터베이스 설계, 구현, 운영에 필요한 SQL 기본 및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이 자격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데이터 모델링, SQL 작성 및 튜닝,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IT - 데이터 직무에서 기본 역량으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SQLD 자격이 데이터베이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전공자 또는 입무자도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직접 DB툴을 활용해 SQL을 실행하는 실습을 수행하면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영진닷컴에서 출간된 2026 이기적 SQLD SQL 개발자 이론 + 기출문제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핵심만 정리한 이론이 담겨져있고, 섹션별 기출문제로 이론을 복습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책 후반부에는 총 5회의 기출 유형문제와 2회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제 과목별 주요 항목이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데이터 모델과 SQL, SQL 기본 및 활용, 관리 구문 등인데, 이러한 주요 항목에 맞게 20일 학습플랜을 제안하고 있어 자격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 플랜에 맞게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강태우님은 이 교재를 통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방법, 데이터 모델과 SQL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기본적인 SQL문법을 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조회하는 방법, 고급 SQL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조회 및 분석 방법, 데이터의 입력, 수정, 삭제와 같은 조작 기능뿐만 아니라, 트랜잭션 제어, 데이터 정의 및 권한 관리를 포함한 관리 방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이를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데이터 관련 직무를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학습도 하고 더불어 자격증도 취득해서 커리어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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