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트 - 누구나 손쉽게 페이퍼 커팅으로 셀프 인테리어하기
김주하.이동현 지음 / 피오르드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컬러링북이다 뭐다 여러가지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것이 바로 커팅북!


예쁜 도안을 따라 커팅하면 예쁘게 나오는 작품들을 통해

집도 예쁘게 꾸밀 수 있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고, 잡생각들도 없앨 수 있으니 일석이조!

완전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드는 커팅북입니다 :-)


게다가 저는 지금 임신 중인데 손을 많이 쓰는 게 아가의 태교에 좋다고 하더라구요_

그래서 요걸 커팅하는 게 아가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선물같이 생긴 예쁜 커팅북, 애니메이트 :-)

   누구나 손쉽게 페이퍼 커팅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여러 도안들 중 검정색 면을 커팅하면 되고, 흰 종이에 있는 도안은 색칠해서 다양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도안이 반전되어 있기 때문에 검정색 면을 정확하게 커팅하지 않아도 뒤로 돌리면 어느 정도 그럴 듯 하게 보인다는 게 장점이에요 ㅎㅎ


   처음으로 도전했던 요 도안!

   장렬하게 실패했습니다.. ㅠㅠ

   밑에 상자를 대고 했더니 알파벳을 자르는 게 맘대로 안 되더라구요 -_ㅠ


   커팅판 같은 걸 사서 매끄러운 걸 받치고 잘 드는 칼로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ㅎ

   아니면 저처럼 장렬하게 실패한다는.......... -_ㅠ

   이거 하다가 성질 버려서 이 책 포기할까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_ㅠ

   태교에도 안 좋을 것 같아 포기해버리고 싶었으나............ ㅎㅎ


   그래도 하나는 완성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도전!


   다시 도전했던 도안도 어렵긴 했어요. 특히나 사진 속 저 부분.. 정말 저의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게 했던.. ㅎㅎ

   그런데 제가 대충 해도 뒤로 돌려서 보니 얼추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까만색 부분 많고 울퉁불퉁 했지만 반대로 돌리면 뭔가 괜찮아 보여서 희망을 놓치 않고 계속 했습니다!


   커팅북을 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화만 날 뿐, 조금 엉성하더라도 뒤로 돌리면 아주 예쁘니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ㅋ



    짜잔~ 고비를 넘기고 처음으로 만든 저의 작품입니다 ㅋㅋㅋ

    가까이서 보면 울퉁불퉁 뭔가 이상한 게 많긴 하지만 그래도 멀리서 보니 제법 그럴 듯 하죠? ㅎㅎ


    자세히 보면 이렇게 까만색 부분도 많고 완전 엉성.. -_ㅠ

    그래도 반대로 돌리면 그럴듯하게 예쁘게 보이니 걱정말고 하는 게 좋습니다! ㅎㅎ

  

    제가 완성시킨 작품을 직접 집 인테리어에 활용해보았어요 :-)

    허전했던 나무 벽이 예쁘게 채워졌죠?


    이제 곧 우리 아가가 태어날텐데 집에 기쁨(Joy)가 가득하길 넘치는 마음으로 장식해 보았습니다 ^-^

 


   거실 벽을 예쁘게 장식해 준 페이퍼 커팅 인테리어 작품 :-)

   또오해영 보다가 한 컷 찍었는데.. ㅋㅋㅋ 나름 그럴 듯 하죠? ^-^


 

    저는 볼때마다 뿌듯뿌듯하네요 ^-^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서 집안을 예쁘게 꾸며보고 싶어요~ㅎ

    마음을 비우고 하나하나 만드니 태교에도 매우 좋은 것 같아서 태교 활동으로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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