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턴트 라이프 -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김영욱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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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타트업이 창업되고 있지만 성공의 고지에 이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우리는 항상 몇 안 되는 소수의 성공자들을 따라 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대개 빠른 시일 내에 큰 돈을 버는 사람들 말입니다. 우리는 대개 그들의 행적을 따라 하려고 애씁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 프록시헬스케어의 김영욱 대표의 인생과 창업이야기를 대담하게 써내려간 책입니다. 프록시 헬스케어는 전자기파를 이용한 트로마츠 칫솔을 개발한 벤처회사입니다.


p54 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을 선택했다. 물론 모두가 정답은 아니었고 최선의 선택도 아니었다. 그러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동안 ‘그래도 결국은 성장할 것’이라고 말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저자는 의대를 3학년까지 다니다가 중퇴 후, 서울대 전자공학부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1등으로 조기졸업한 뒤 2007년 미국 메릴랜드대학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박하 학위를 딴 후 한국에 돌아와 삼성전기를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삼성그룹에서 1000억원 이하 제품을 구조조정하기 시작합니다. 저자가 있던 팀은 공중분해되어버렸습니다. 2017년 2월 씨젠으로 이직해 2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귀국 후 곧바로 창업을 하고 싶었지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기업 근무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 직장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p183 나는 정말 살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너무도 잘 살고 싶었다. 이미 암이라는 절망적인 상황과 대면하고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나의 꿈을 향해 나가야 한다.’라는 강력한 사인을 받았다. 간절히 바랬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모른 척했던, 그래서 마지막 순간에 ‘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할 법한 그것을 마침내 하기로 했다

씨젠에서 잘 나가는 개발자로 근무하던 2019년, 그는 젊은 나이에 대장암 1기 진단을 받습니다. 발견 당시 1기였지만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금만 더 늦었어도 위험할 뻔했다고 합니다. 당시 병을 조기 발견한 것은 역설적으로 창업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직장을 잘라내는 고통도 창업 의지를 막지 못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도전을 결심한 한 후, 앞으로 바빠지면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리 검진이라도 받아놓자 싶어 병원에 갔는데 덜컥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만든 창업계획서를 들고, 퇴원하자마자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의 창업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는 한 대목입니다. 그렇게 세운 회사가 바로 ‘프록시헬스케어’입니다. 이 회사의 주력 분야는 ‘바이오필름 제거’입니다.


p195 나는 마중물을 부을 줄 아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를 0과 1의 차이에 비유한다. 숫자로 보자면 고작 1의 차이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는 것과 무언가라도 있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를 갖는다

트로마츠란 독보적인 기술로 제거하는 기법을 선보이며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트로마츠기술은 특수 전자기파를 이용해 각종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데 지금까지 전혀 시도된 적이 없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꿈을 좇아 도전을 하고 실패도 하면서 마침내 창업에 성공하는 단순한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의 궤적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그 과정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학자금을 위해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했고, 유학 생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p269 학습 계획을 세울 때도 내일부터 이렇게 해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오후부터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가끔은 ‘왜 어제 시작하지 못했는가?’도 고민했다. 그렇게 계획을 현실적으로 잡고 바로 실행하다보니 계속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현실적 성과도 만들 수 있었다

저자가 조언하는 성공방정식은 다른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서와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성공하기 어렵겠구나' 하는 두려움마저 갖게 합니다. 저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는 진정한 ‘퍼시스트턴트라이프’를 살아낸 것 같습니다.

프록시헬스케어의 롤모델은 다이슨이라고 합니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처럼 그런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합니다. 다이슨이 혁신적인 생활용품을 개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했듯이, 그의 회사도 5년 뒤, 10년 뒤에는 ‘한국판 다이슨’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되길 바래봅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지금 그것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러자 불편한 감정들이 사라졌고 미래에 대한 우려와 긴장은 앞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긍정적 에너지로 바뀌었다

- P30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남들과 같은 길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안 되는 일에 부딪힐 때도 어떻게든 뚫고 가려고 온 힘을 쏟는다. 성공보다는 성장이 중요한 모티베이션이 되는 것도 그러한 기질 때문이다

- P45

후회를 멈추었을 때 ‘지금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누구도 과거를 다시 살 순 없다. 현재를 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P128

나는 개인적 성향으로도 연구자로서도 "원래 그렇다."라는 말을 몹시 싫어한다. 인과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원래 그렇다며 수긍을 강요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나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알 때까지 따지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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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지음, 이승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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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먼 길을 돌아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름길이 주지 못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매력 때문입니다. 천천히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문득 사람의 인생도 그 길과 닮아있습니다.

p41 모든 우정에는 저마다 그런 상황표시등이 있는 것 같다-혼자일 때보다 둘인 관계에서 더 강하거나 더 관대해지도록 만들어주는 견제와 균형 같은 것. 우리 두 사람은 각자 방식은 달랐지만 세상의 음량이 남들보다 한 단계 높게 들렸다


저자의 가장 친한 친구 캐롤라인 냅과 나눈 깊고 아름다운 우정에 대한 회고록입니다. 또한 가장 친한 친구 캐롤라인을 암으로 잃은 데 대한 슬픔의 깊이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게일과 캐롤라인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게일이 캐롤라인보다 9살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둘 다 작가였고, 개를 키웠고 사랑했으며,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고, 매우 경쟁적이었습니다.

그들이 늦은 나이에 만났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흔히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어릴 때 형성되는 친구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여성들이 아주 짧은 시간에 형성한 깊은 우정의 유대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두 여성 모두 이제 막 강아지를 얻었고 그들을 훈련시키고 싶었습니다. 개가 뛰어 다니고 노는 동안 그들은 그들을 숲으로 데리고 가서 걸었습니다. 이것은 개들을 풀어주는 의식이 되었으며, 산책을 하고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개를 풀어 놓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그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삶을 함께 나누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항상 서로를 불렀습니다. 그들의 우정은 영원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p218 죽음이 나타날 때는 이 모든 것의 덧없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그것 역시 오래가지는 않는다. 죽음의 거센 흡입력을 기억하기란 손안에 물을 쥐려는 시도와 같다

40대 초반의 오랜 흡연자였던 캐롤라인은 수술이 불가능한 4기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보내고 일을 더 쉽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두 여성작가는 다른 작가들처럼 고독한 영혼이었지만 서로를 위해 연결의 세계에서 밝고 안전한 빛이 되었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과의 싸움, 개에 대한 사랑, 삶의 초점 등 모든 공통점을 통해 희망과 꿈을 나눴습니다. 서로 가르치고, 함께 일하고, 혼자 갈 수 있는 공간을 자유롭게 주고, 비슷한 목표를 추구하면서도 서로의 개성을 인정했습니다.


p237 혹시라도 죽음이 나쁜 것만이 아니라면? 캐럴라인의 죽음은 나에게 아주 크고 지독한 선물을 남겼다. 상실이 먼지나 달빛처럼 흔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어떤 상실은 견디기 힘들지라도.

책의 주요 모티브는 우리 모두가 상실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상실은 우리 삶의 가장 좋은 부분을 앗아갑니다. 가장 평범한 사건조차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알아볼 수 없는 일로 바뀝니다. 그래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바라더라도 인생은 인생이 끝나는 길을 갈 것입니다. 캐롤라인이 없는 자신의 슬픔과 미래를 묘사한 저자의 말을 읽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친구와 너무 가깝고 편안해서 함께 보낼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적이 있다면 그 이유를 이해하고 작가와 그녀 사이의 강력한 유대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p255 캐럴라인의 죽음으로 나 혼자 전장에서 버티도록 내몰렸지만, 이제 그녀가 말없는 호위병이 되어 내 안에 함께 머무르고 있었다. 이런 애착이 기억 덕분이든 신의 가호이든, 이것은 내가 아는 그 무엇과도 다른 위안을 안겨준다

흔히 생을 마감하는 순간이면 일생 동안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빠르게 뇌리를 스쳐간다고 합니다. 그 후에 ‘나’라는 존재는 육체를 벗어난 영혼으로서 긴 여행을 떠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살아있음 그 자체로 더욱 소중해지는 것입니다.

인생은 근본적인 슬픔 속으로 곤두박질치지도 말고, 그것이 나의 남은 나날을 규정하리라 지레 짐작하지도 말고 그저 그 슬픔을 포용하는 것. 이런저런 일상적인 실수와 후회에도 불구하고 삶의 여정이 그 최후보다 한결같이 더 신비롭고 매력적일 수 있게 하는 것, 이게 진짜 요술이다.

- P266

우리는 상실을 받아들이고, 상실은 우리를 깎고 다듬어 이전과는 다른, 더 다정한 생명체로 만든다. 고통 자체에서 해답이 나온다고 나는 이따금 생각한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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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그 이후 - 시스템이 붕괴된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셰리 핑크 지음, 박중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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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상하기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재앙적인 사건이 거의 일상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비상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 도시 및 병원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요?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의 한 병원의 경우 정전, 홍수 및 치솟는 더위로 인해 기존의 재난 계획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의료진이 9층 벽의 구멍을 통해 환자를 대피시키고 43도의 더위에 어두운 계단을 내려가 헬리콥터로 구출하려 했을 때, 그들은 모두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신생아 인큐베이터가 헬리콥터 안에 들어갈 수 없을 때 의사는 아기를 팔로 안고 손으로 산소를 공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피를 처리하는 헌신적인 의사와 간호사는 끔찍한 선택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어떤 환자를 구해야 하고 어떤 환자를 보류해야 할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가장 아픈 사람들을 안락사시켜 고통을 끝내는 것이 비윤리적이고 비난받아야 마땅한 것일까요?


이 책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의 뉴올리언즈를 덮쳐 도시의 80%가 침수된 상황에서 메모리얼 병원 내부에서 5일 동안 벌어졌던 일을 의사이면서 재난 및 분쟁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기도 하는 의학전문기자 셰리 핑크가 쓴 것입니다. 재난이 인간을 얼마나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 갔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인 셰리 핑크는 여러 저널리즘 상을 받았고 전직 재난 및 분쟁 지역 구호 활동가였기 때문에 그러한 사건에 대한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은 상당합니다. 그녀는 의사, 간호사, 가족, 직원 및 관련된 사람들과 수백 번의 인터뷰를 수행했습니다. 완벽하게 조사된 재해 당시 병원 내부 사건의 재구성과 뒤이은 조사와 재판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의 두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p103 대피 계획에서는 전력이나 통신 두절 가능성을 미처 예견하지 못했다. 가장 치명적인 대목은 허리케인 대비 계획조차 어디까지나 병원 내부의 발전기가 최소한 72시간 동안 가동된다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그렇게 오랫동안 가동될 수 있는지는 아직 한 번도 시험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재난은 모든 끔찍한 세부 사항으로 그려져 있으며 반복되는 주제는 위기에 대처할 당국의 준비 부족입니다. 예를 들어, 병원 지하에 홍수가 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기는 여전히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도시의 붕괴된 제방에서 물이 건물 하부로 범람하면서 정전이 불가피했습니다. 호흡기를 제공하고,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을 때 환자를 편안하고 시원하게 유지하고, 생명과 위생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점점 더 어려운 조건에서도 유지되었습니다. 홍수가 그쳤을 때,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45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도시의 다른 요양원이나 병원보다 많습니다. 모두 라이프케어 병동에 있고 중병에 걸린 9명의 환자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망했습니다. 9명 모두 시스템에 비정상적인 양의 모르핀이 있었고 일부는 진정제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p218 도움의 손길은 너무 느리게 오고 있었다. 떠나야할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이것이야말로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쿡의 눈에는 두 가지 선택의 여지밖에 없었다. 즉 이들의 죽음을 재촉하느냐, 이들을 버려두고 떠나느냐였다. 이것이 핵심문제였다


폭풍이 황폐해진 병원의 삶과 죽음에서 저자는 메모리얼 병원의 벽 안에서 폭풍에 직면한 환자와 직원의 운명을 설명합니다. 이 독특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내린 결정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자리에서 평가될 수 없기에, 그녀는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폭로를 시작합니다. 카트리나가 파업을 했을 때 그녀는 우리의 일상 생활을 지배하는 사회적 틀과 관습이 병원 안팎에서 어떻게 무너지기 시작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조정되지 않고 비효율적인 초기 재난 대응이 어떻게 더 절망적으로 이어지는지, 불안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혼란에 빠지며 생존자들에게 일어난 일을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일부 환자들이 대피하는 병원 안의 장면과 중환자를 돌보기 위해 병원에 머물렀던 헌신적인 의료진의 양심에 엄습하는 끔찍한 선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집니다. 또한, 연방 사후 조치 보고서 및 언론 보도는 지상 구급차 지원에 대한 국가 계약, DMAT 팀의 조정 및 통합, 법 집행을 위한 상호 지원 개발 및 역류를 포함하여 재해 인프라를 긍정적으로 형성한 여러 규제 변경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합의된 분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설계 과정에 지역사회 구성원을 참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p610 스콧은 사람들이 메모리얼의 불운으로부터 뭔가 교훈을 배우기를 원했고, 다른 것은 몰라도 딱 한 가지만큼은 반드시 배웠으면 하고 바랐다. “언제라도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구해야합니다.”


‘도움이 가장 적게 필요하고 헬리콥터에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사람들인가, 아니면 가장 아프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가장 아픈 사람들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더 도덕적인 선택일까요’

이와 같은 정의에 대한 질문은 인간의 삶에 대해 존재하는 가장 어려운 질문 중 일부이며, 어느 시점에서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법학 강의에서 제시한 당혹스러운 도덕적 문제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책의 후반부는 재난 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피의 마지막 단계에서 다수의 환자를 안락사시킨 닥터를 기소하기 위한 조사로 초점이 옮겨집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2급 살인 4건으로 체포돼 기소되었고, 대배심은 기소를 거부했습니다. 이 부분은 폭풍우 속에서의 생존에 대한 비참한 설명만큼 흥미롭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을 매우 중요하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비판적인 눈으로 그것을 조사하는 것이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p462 시스템은 항상 실패하게 마련이었다. 공식 대응은 항상 의식조차 못할 정도로 느리다. 조정과 소통은 특히 어렵다. 이 사실은 다른 나라의 재난을 지켜보면서 미국이 점차 받아들이게 된 진리였다. 그런데 이런 시나리오가 자기 나라에서 펼쳐지는 것을 보고 있으니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완벽하고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폭풍의 첫 순간부터 메모리얼 병원에 있는 이 그룹의 사람들이 다가올 일에 대해 비참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다른 결정이 내려졌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20년이 넘었고 아마도 조사 중인 의사 중 한 명이 주장했듯이, 그곳에 있지 않는 한 제 3자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는 윤리적으로 어느 편에 서 있는지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동의 없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조차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니 누구의 잘못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감정은 슬프게 시작해서 동정으로 바뀌었고, 곧 공포로 바뀌었고, 분노로 끝났습니다.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사 소통이 완전히 단절되고 병원과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준비하지 못한 것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도시는 회복되고 있지만 이 책은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것은 우리 정부와 기업의 실패를 조명하는 동시에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생존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병원 직원이 인큐베이터를 위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대피하기 위해 셔츠에 미숙아를 채우는 것, 정전으로 인해 환자를 손으로 환기시키는 간호사의 모습 등 묘사된 장면은 그 어떤 소설보다 더 참혹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책에서 쉽게 손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한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들처럼, 저 또한 2014년 4월을 잊을 수 없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에서 미국에 해당하는 이야기였지만, 우리 나라도 이를 반면교사 삼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비 기구가 생겨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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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의 아름다움 - 원자폭탄에서 비트코인까지 세상을 바꾼 절대 공식
양자학파 지음, 김지혜 옮김, 강미경 감수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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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우리 주변에 언제나 있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무수한 방법으로 변화시키고 확장시켜 나가는 도구입니다. 수학만큼 명확한 학문도 없습니다. 수학공식만 제대로 이해하면 문제에 공식을 대입하여 풀다보면 정확한 정답이 도출되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수학 공식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사인, 코사인, 탄젠트, 미분, 그 복잡한 공식들을 머리 속에 꾸겨 넣고, 시험 때면 무작정 쏟아내야 했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계산을 제대로 해서 정답을 구해내기 위해서는 아무튼 공식을 외워야만 했습니다. 그 공식들이 왜 중요하고 어떤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설명해주었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모두 23개의 짧은 이야기와 자료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저자는 수학 공식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수학 기호의 유연성, 수학적 명제의 단순성, 그리고 그것이 함축하는 미학적 매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각각의 개념이나 공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수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충분히 지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해 줍니다.


1. 피타고라스의 법칙

기하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리이자 가장 유용한 정리이기도 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직각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 사이에 a2+b2=c2인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 피타고라스의 정리인데 제 기억으로는 중학교 2학년 때 이 공식을 처음 접했던 듯합니다.

                                   p44

곡면의 곡률에 따라 a2 + b2 이 c2보다 작을 수도 있고 클 수도 있습니다. 이 공식은 유클리드기하학과 비유클리드기하학을 나누는 중요한 공식입니다.

2. 만유인력의 법칙

                    p96

뉴턴에 따르면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서로 잡아당기는데, 그 힘의 세기는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여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어떤 물체든 두 물체만 있으면 반드시 서로 끌어당깁니다. 이 법칙은 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발상이고, 우리 세계의 물리적 행태를 대부분 설명해주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해 부정확하다고 판명이 났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어느 공식이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어떤 현상을 얼마나 잘 기술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3. 열역학제2법칙

                     p162

엔트로피라는 것은 얼마나 세계가 무질서한지를 나타내는 정도입니다. 온도는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여 결국은 모두 온도가 같아지게 되면 더 이상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온도가 평형인 상태에서는 온도가 다른 상태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ds <0 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법칙 때문에 우주가 점점 무질서하게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에서 중요한 것은 고립계 전체의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줄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뜨거운 물에 퍼지는 커피 입자는 점차 무질서해지는 것이고 단순했던 원래의 커피와 설탕 알갱이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거죠.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방향이 아니라 거꾸로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어쩌면 '시간'일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방향을 거꾸로 돌리면 되는 거죠. 타임머신으로 시간여행을 하면 됩니다.


p170 유기 생명계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생명은 엔트로피를 극대화시킨 상태 즉,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엔트로피 증가에 맞설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한 방향성 때문에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을 시간이 흐르는 방향과 일치시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시도입니다. 이를 열역학적 시간이라고 합니다. 영화 <테넷>에서 다루는 소재가 바로 열역학적 시간입니다. 즉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바로 시간이 흐르는 방향이므로, 시간이 역전되면 엔트로피 역시 감소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는 것이 영화의 주된 모티브입니다. 시간 역행을 열역학적으로 풀어보면 엔트로피가 줄어드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영화 속에서 자동차 폭발이 있었는데 시간 역행자의 관점에서는 불꽃이 사그라들고 인체가 저체온증에 빠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시간 역전이 가능해진다 해도, 영화의 장면처럼 동일한 공간 내에서 어떤 물건 또는 사람은 시간이 역행하고 다른 것들은 순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셈입니다..

4. 슈뢰딩거

                               p224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슈뢰딩거는 고양이 사고실험으로 양자역학을 반박했습니다. 상자 속에 고양이 한 마리와 방사성 물질이 있습니다. 1시간에 50%의 확률로 핵분열 하는데, 그땐 독이 든 유리병이 깨져 고양이가 죽습니다. 1시간 후 고양이는 어떤 상태일까요? 양자역학에 따르면 고양이는 반은 살고 반은 죽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살았거나 죽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연구자의 ‘관측’과 무관하게(상자를 열어보기 전에) 생사는 이미 결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공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를 기술하려면 확률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자력, 반도체,레이저 등은 이 공식이 없었다면 탄생되지 못했을 기술들입니다.

p430 이 ‘쓸데없어 보이는’공식이야말로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인류의 보물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눈 앞에 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공식이 아름다울 수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그 지긋지긋한 수학 공식들과 씨름을 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말일 것입니다. ‘아름답다’ 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즐거움과 기쁨을 줄 만큼 예쁘고 곱다‘라는 말인데 문학에서나 쓸 법한 이 아름다운 말이, 어떻게 그 딱딱한 공식들과 등식(=)을 이루는지 괜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 누군가에게는 지옥과 같은 숫자와 문자의 나열이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피타고라스의 정리,만유인력의 법칙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 공식들은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이들 공식이 우리의 삶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수학자, 과학자들만의 머릿속에서만 놀고 있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난해해지고 낯설어지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공식 이야기도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 하나의 아름다움, 들에 핀 한 송이 꽃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처럼, 이 수식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공식들 모두가 시작은 순수한 과학적 호기심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러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의미가 부여돼 기술적으로 응용되거나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것입니다.

학창 시절 외우던 친숙한 공식들도 있었고, 처음 들어본 낯선 공식들도 있었습니다. 문과생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공식은 현대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공식의 탄생과 수학적 내용, 의미에 대한 글과 그림들이 서로 잘 어우러진 인문학적 통찰은 독자들을 이끌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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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지혜 수업 -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연금술
무천강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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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에 설립된 이래로, 381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상아탑 하버드대학교. 전 세계인이 동경해 마지않는 하버드는 그동안 여덟 명의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십 명의 퓰리처상 및 노벨상 수상자, 수백 명의 세계 최정상급 경영인,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학자, 사상가, 문학가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하버드를 거친 수없이 많은 이가 세계 곳곳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책은 전체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마음가짐, 습관, 인간관계, 시간관리, 목표설정, 올바른 사람되기, 깊은 사고, 자신을 알기, 감정조절,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버드대 교수, 하버드 출신 유명인사의 에피소드 78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이들이 느끼고 찾아낸 인생의 중요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지혜

제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어도 내 부모, 자녀, 동료, 친구 등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불행해 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의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도 “사람의 행복은 90%가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늘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겪습니다.

1. 존중

p78 나이와 빈부귀천을 떠나 사람들은 모두 소중하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똑같이 대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모두의 존중과 신뢰를 얻는다

2. 신용

p87 신용은 사람과 사람이 교제를 이루는 기초 원칙이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사람간에 우호적인 관계를 세우는 버팀목이다

3. 겸손

p165 당신이 전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다른 분야에서는 열등생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대단하게 여기지 마라. 늘 겸손하게 상대를 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4. 칭찬

p155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인간관계도 좋다. 왜냐하면 누구도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5. 실천

p196 당신이 성공을 갈망한다면 행동하라. 계획이 당신의 성공을 도울 수 없다. 꿈을 실현하려면 빨리 움직여야 한다


이처럼 수많은 조건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말’입니다. 말은 곧 인격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실수를 거듭하기 십상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뱉은 말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불쾌한 상황을 만든다면 결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좋은 말은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주고 악한 말은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만듭니다. 생각 없이 한 말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 입은 상처는 언젠가는 아물어 회복되겠지만 생각 없이 한 말로 입힌 상처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이 평생을 가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잘 들어주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말을 잘 사용한다면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삶의 자세

자신의 개인적 성장에 진지하게 전념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여러 가지 사례 중에 몇 가지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삶의 모든 측면에서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 영감, 지원 및 지혜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여유

p25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사치가 아니다.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쉼을 얻는 걸 부담스러워하지 마라.

2. 디테일

p54 성공한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엄밀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소한 일을 잘 해내야만 더 큰일을 짊어질 수 있다

3. 시간관리

p95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당장 지금과 오늘을 값지게 살아내야 한다

4. 휴식

p112 휴식을 잘 취하는 것은 삶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법칙이다. 학습과 업무가 당신을 지치게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하던 일을 잠깐 내려놓자

5. 강한 내면

p212 원대한 꿈이 있다면 비관적인 현실에 좌철할 필요가 없다. 실의에 빠질 시간에 오늘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6.걱정

p247 지나간 어제와 아직 오직 않은 내일을 미리 걱정하며, 걱정이 생각을 지배하도록 놔두지 마라

7. 두려움

p259 두려움에서 오는 온갖 부정적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긍정 마인드를 기르자. 두려움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당신은 용기 있게 두려움을 마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8. 행복

p279 행복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을 느껴야 한다. 자신이 만족을 얻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의 맛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실패 속에서도 성공의 길을 찾고,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하버드인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지혜는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다 적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기에 이 책에 나온 쉬운 삶의 지혜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의 문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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