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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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사람의 생생한 경험을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경험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니까요.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시간도 돈도 한정되어 있기에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부동산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작부터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확신을 얻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직접 경험하신 일이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더 잘되어서 그런지 제가 글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안타까웠다가 응원했다가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달까요???!!


"개업을 하면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실패'란 단어를 어떻게 피할지부터 찾았다."

예전에는 저도 어떤 일에 도전할 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를 제일 먼저 고민했는데요.

이제는 어떻게 하면 실패를 면할 수 있을까? 저의 취약점을 찾게 되더라고요.

내가 실패하는 원인을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확률은 훨씬 줄어들 것이고 그러면 일단 중간쯤은 갈 수 있고 시간이 지나서 노하우를 얻게 되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라는 접속 부사를 검색해보니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 뒤 문장의 내용이 앞 문장을 양보한 사실과는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 그리하여도 혹은 그러하여도가 줄어든 말.


저는 첫 번째 의미가 그래도 부동산에 어울리는 그래도의 의미라고 생각하는데요.

책을 읽기 전에는 왜 결국 부동산이라는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했고 경험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진리들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래도 부동산을 읽으면서 신기했던 건 사람 생각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점이었는데요.

제가 한번쯤 생각해본 고민들과 비슷한 내용들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달까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에 대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심이 너무 느껴졌기 때문에 성공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진심인 사람은☆

결국 원하는 결실을 맺을 때가 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최대한을 경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말이 더 좋았어요♡

"'경험 부자'란 말이 싫지 않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버티고, 살아내는 힘이 세졌다.

하나의 경험과 다음 경험 사이에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머리와 몸이 기억했다."


"무르지 않는 힘들이 견디고 버텨온 하루들이다.

그 하루하루가 만든 경험의 파이프라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만들었다.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마라. 경험의 연결이 부의 시스템이 된다."


저는 그래도 부동산을 통해서 부동산에 관한 내용은 물론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해주는 인생 공부까지 하게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책에서 만난 구절들이 저에게는 지칠 때 지치지 않게 해주는 버팀목이 될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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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
이장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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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이라는 책을 펴니 붉은 깃발법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왜 비트코인에 대해 바로 알려주지 않고 붉은 깃발법에 관한 내용이 먼저 나오는 건지 궁금했는데요.

읽다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서 붉은 깃발법 사례는 기존의 규제를 고집할 경우 기술 발전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한다는 논리로 많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모든 인간사가 흑백논리로만 나누어지기 어렵듯, 당시의 붉은 깃발법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시대적 상황에 따른 현실적 이유도 존재했다."

저는 이 구절이 되게 공감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알 수는 없지만 저에게 있어 비트코인은 뭔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가까운 느낌이 아니거든요.

직접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붉은 깃발법이 나오게 된 것도 지금의 비트코인이 등장한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미 우리 앞에 등장했고,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사람도 나날이 늘어가는 실정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겠더라고요.

"하지만 오랫동안 살아남고,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고,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해봐야 한다."


"모르면 의심하고 두려워한다.

의심과 두려움은 모든 기회를 앗아간다.

의심과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

그러므로 의심과 두려움이 밀려오면 공부하고 연구하고 사색해서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이 내용이 저에게 비트코인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방법이 합리적인 것인지 그리고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될 때가 있는데요.

"적어도 우리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을 모아야 한다.

이자를 조금 더 준다고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저축과 투자에 대한 고민과 결이 비슷해서 더 공감하면서 읽었달까요???!!


돈을 저축하면서 강한 돈, 약한 돈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이번 기회에 "약한 돈에서 강한 돈으로, 약한 자산에서 강한 자산으로 바꾸는 작업"을 제대로 배워보자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해보았어요.

강한 돈이라고 하면 내가 모으고 있는 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이 돈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알 수 있는 돈이 아닐까요??

약한 돈은 그 반대구요.


다른 나라들도 그렇지만 미국 증시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영향을 받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과거 미국의 경제 상황은 어땠을까??

제대로 알고 싶었는데요.

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을 통해서 드디어 배우게 되었어요♡♡

10년 단위로 소개하고 있는 각각의 타임라인이지만 이 시간 속에서 발생했던 큰 이슈들을 해결해오려고 노력해 온 시간들이더라고요.


2008년이라니☆

저는 비트코인의 등장이 이렇게 빠른 줄 몰랐어요.

저는 비트코인의 등장이 2010년대 이후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번에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요.

"비트코인은 반감기라는 프로토콜 덕분에 4년마다 신규 발행되는 수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없다면 부르는 게 값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트코인이라는 화폐가 더 매력적인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통화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통화라도 상황에 따라 가치가 높아질 수도 가치가 낮아질 수도 있는데요.

가치가 높을 때는 여러개를 구매할 수 있지만, 가치가 낮아지면 훨씬 더 많이 가져와야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주로 환전이나 주식 구매를 위해 환율을 확인할 때 이런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에서 세대별 자산 형성 경로라는 표를 보았는데요.

제 연령에 적용해보니 이렇더라고요.

○ 부동산 : 사실상 투자 수단으로 교체 어려움

○ 임금 : 소득격차 증가 및 축적 포텐셜 낮음

○ 주식 : 변동성 높은 고리스크 투자수단, 시장 급성장 기반, 주요 투자처 등극

연령대에 상관없이 요즘 주식을 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자산을 관리하는 한정적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재테크를 위한 수단이 정말 다양해진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면서 돈의 개념도 바뀌고 있다.

이는 개별 국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흐름이고 물결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잘 투자하고 저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필수이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자산 투자와 저축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얻기 바란다."


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이라는 제목 때문에

책 속에서 비트코인에 대해서만 다룰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 나의 자산을 잘 관리하고 있는 걸까 돌아보며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기 전에는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화폐가 약간 위험한 자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비트코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니 비트코인이라는 화폐에 대해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제 나름대로의 계획도 세웠달까요??!


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에 고민했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만약 이자수익이 그렇게 크지 않다면 그걸로 차라리 금을 사두는 게 어떨까??

고민한 적이 있었거든요.

책에서 그 이유를 명확히 알려준 덕분에 이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책의 제목이 왜?

리얼머니, 더 비트코인일까 생각해보았는데요.

디지털화폐였던 비트코인의 위상이 그만큼 커졌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도구 또는 화폐 그 자체로서 어느 누가 사용해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도 그 누구도 문제 삼을 수 없고 제한을 둘 수 없다.

이것이 진정한 돈이자 화폐이기 때문이다."

책 속의 이 문장 덕분에 비트코인이 왜 리얼머니인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디서 들은 말인데 참 공감되더라요.

이제 저는 비트코인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움으로 가득찬 것 같아요♡

앞으로도 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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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의사 - 영화관에서 찾은 의학의 색다른 발견
유수연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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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는 영화관에 간 의사라는 책을 읽고 돌아왔는데요.

하루에도 여러가지 이슈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아무래도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나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내용들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영화 속에 나오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의사 선생님께서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실까?는 시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영화를 보면 2~3시간이라는,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죠. 또, 영화는 현실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줍니다."

가끔 SF영화를 보면 나도 저 세계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저는 책 속의 이 문장이 무척 공감되었는데요.

반면에 지독하게 슬픈 영화를 보면 저게 나의 현실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영화관에 간 의사 속에서는☆

총 21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제가 본 영화는 영화를 가지고 제가 가졌던 생각과 비교해보고, 제가 아직 보지 못한 영화는 영화 속 내용을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는구나 하고 비교하는 재미로 읽어보았어요.


영화관에 간 의사에서 제일 처음 소개하고 있는 영화인 곤지암에 대한 소개가 흥미로웠어요.

저는 이 영화를 볼 때 배경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요.

책 속에서 "병원은 우리가 아플 때마다 찾아가는 곳인데 도대체 왜 으스스한 공포물의 배경으로 많이 활용될까요?"라는 물음을 받으니 저도 덩달아 도대체 왜 그런 걸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만약 내가 환자라면? 혹은 만약 내가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렇게 물음을 던져보았더니 그 답을 찾을 수 있겠더라고요.


"병원은 환자의 질병을 치유하는 곳이기에 기본적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모이는 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경제와 과학·의학이 발전해감에 따라 병원의 이미지도 좀 더 밝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병원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병원이 없었다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을 쉽게 치료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리고 아프더라도 어디를 가야 할지 헤맸을지도 몰라요.


영화관에 간 의사를 통해 병원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화관에 간 의사를 읽기 전에 목차를 보면서 저는 '운디네의 저주'라고 불리는 병 그리고 사랑 속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궁금했는데요.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

운디네의 저주와 영화 속 내용이 어떤 연관이 있는 건지 알고 싶었어요.


사랑이 달콤했던 만큼 배신이 더 쓰리게 다가올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배신했더라도 날 버리고 간 걸 후회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며 그냥 시원하게 차 버리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이 구절을 보니 제 생각이 너무 가벼웠더라고요.


"당신이 떠난 뒤로 나는 내 몸이 본래 알아서 할 수 있던 일을 억지로 해야만 했습니다.

눈에게 보도록 명령하지 않으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오감, 30개의 근육, 심지어 뼈까지…

한순간이라도 경계를 늦추면 듣는 것도 숨 쉬는 것도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기에 배신당한 아픔은 그 배에 배로 다가온 것 같아요.


운디네의 저주는 '잠들었을 때, 숨쉬기 힘든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솔루션이 필요한지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저는 누군가 사랑을 "상대방이 잘 잤으면 하는 것"이라고 비유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아름다운 사랑과 그 사랑이 조각처럼 산산히 부서진 모습까지 두 가지 이미지가 비교되더라고요.


영화를 보면 그 영화 속 세계관에서 통용되는 법칙같은 게 있는데요.

그런 법칙같은 건 그냥 영화 내용을 진행시키기 위한 장치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러한 내용들이 의학 지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저는 빨간 머리 앤 속에서 질병이 나온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제가 빨간 머리 앤을 제대로 읽지 않은 건가 생각했어요.

앤이 아팠던 건 아니었고 다이애나의 동생인 미니메이가 아팠던 거였더라고요.


"친구의 동생을 치료하고 친구와의 우정도 회복한 앤은, 춥고 깊은 겨울밤임에도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한 소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 도움을 주고 그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었을 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요.


요즘은 길거리를 걸어도 각자의 나이가 얼마만큼인지 당최 가늠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만큼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과학의 비밀들이 많기에 저는 책 속의 이 문장이 되게 공감되더라고요.

"언젠가는 우리도 '항노화'의 비밀을 찾아내 벤자민처럼 노인의 나이에 육체의 청춘을 다시 즐기는 시대를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른다면, 그런 시대가 와도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을 아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영화관에 간 의사를 통해서 저는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영화, 영화 속 질병에 관한 의학 지식,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까지☆

책이 주는 것은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영화관에 간 의사에서 알게된 영화를 보고 난 다음 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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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 - 내 집 마련부터 실전 투자까지
재테크르르(이준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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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이라는 키워드는 정말 큰 화두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도전했으니까요. 급격한 금리 인상이 찾아온 2023년까지 말이에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게 하나 있다면 쭉 좋은 일도 없고 쭉 나쁜 일도 없다는 거예요.

금리 인상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악재로 다가왔지만 예금같은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한 셈이니까요.

저는 그래서 지금의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종종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어차피 부동산의 상승은 땅의 가치에 수렴하며 시간이라는 축에 배팅하면 절대로 실패할 수 없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물에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는지 알 수 있다"라는 격언을 남겼다.

하락장이 시작되자 내가 입은 옷을 볼 수 있었다."


※ 투자란?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데 자금을 돌리는 일

이렇게 투자라는 건 이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인만큼 투자를 할 때 기준을 가지고 나의 투자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을 통해 배운 건 바로 이것인 것 같아요.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떤 매물을 사느냐가 아니라 사고파는 타이밍을 아는 것이다."

저는 여태까지 어떤 매물을 사야 할까에 집중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성공적인 투자에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짧은 기간 지나치게 높은 수익만을 바라서는 안 되고, 분산 투자를 해야 하며,

과도한 빚을 내 투자해서도 안 된다.


또한 하드웨어인 자산 성장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인 투자 실력 향상이라는 2가지 바퀴를 함께 굴렸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 그리고 투자를 잘하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욕심 부리지 않고 부지런히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꾸준히 하기★

얼핏 보면 간단한 것 같지만 저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위치가 좋거나 앞으로 개발될 것 같은 곳을 알기 위해서는 그곳을 자주 가보고 경험해봐야 하니까요.

이래서 부동산은 발품을 많이 판 자가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는 말이 생긴 것 같아요.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을 읽으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종잣돈을 소중히 하자.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 당신의 스노볼은 무조건 커질 것이다."

투자를 하다 보면 왠지 조금만 더 하면 이익을 볼 것 같은 욕심이 생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투자의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계속 되새겨주고 있어서 저는 참 좋았어요♡


저는 좋은 입지라고 하면

일단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근처에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병원도 금방 갈 수 있는 이런 곳들을 생각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아빠 입지와 엄마 입지에 대해 처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일자리와 일자리로 통하는 교통망이 핵심인 아빠 입지

○ 그리고 학군, 학원가, 학교 같은 교육에 대한 수요와 상권, 자연환경과 같은

생활 인프라가 핵심인 엄마 입지

그냥 간단하게 아빠와 엄마가 중요시하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쉽게 연상되더라고요.


"입지는 사람의 수요를 반영한다.

입지가 변한다는 말은 사람의 수요가 이동한다고 이해하면 빠르다."

저는 이 말이 참 공감되었어요♡♡

가족의 형태에 따라, 나이에 따라 원하는 입지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한창 일을 할 때는 도시가 편하지만, 나중에 은퇴를 하고 나서는 도시보다는 조용한 외곽 쪽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나라는 하루 안에 끝부터 끝까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하루 생활권에 속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니면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각자가 가진 경험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저는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에서 알려주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성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역의 특징과 수요자의 심리를 이해하니

왜 이 지역이 엄마 입지 혹은 아빠 입지가 강한 건지 알 수 있더라고요.


좋은 입지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이 한 문장으로 설명되는 것 같아요.

"결국 창조와 좋은 생각은 사람들의 아이디어 충돌에서 오는데, 그 근처에는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라는 네트워킹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내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에 따라 나의 인생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에서는

임장에 처음 도전해보는 사람들을 위해

소장님을 사로잡는 비법까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무엇이든 처음 해볼 때는 실수 투성이인데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알아볼 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꿀팁들이 현실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부동산 소장님들이 좋아하는 손님 유형 중

돈은 많고 정보는 부족한 고객이라는 조건 중 일단 하나는 충족했으니 나머지 하나를 충족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을 읽으면서 결심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앞으로 살아보고 싶은 지역을 몇 군데 뽑아서

내가 그 지역에 산다고 생각하고 있어보려고요.

그래야 그 지역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나서는 그때 습득한 정보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록해보려고요.


이 책은 부동산 임장을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부동산 임장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고.

이미 부동산 임장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내가 지금 올바르게 부동산 임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점검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경제적 자유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고급스러운 관광버스에 편하게 앉아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버스의 핸들을 잡는다는 뜻이다.

내 인생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주도권이 나에게 있어야 진정한 자유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새로운 환경의 설렘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이다."


저는 돈이 되는 부동산 임장 시크릿 말미 속 이 구절들이 참 좋았어요♡

내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원하는 것이 정해졌다면 그대로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부동산 임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험했고 그러면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어요.


노트든 블로그든 기록할 수 있는 공간에

앞으로 제가 쌓은 정보들을 차곡차곡 모아보려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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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
김은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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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은 말을 잘하면 천 냥이나 되는 큰 빚을 말로 갚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그 속담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 가지고 있는 힘이 굉장히 크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예전에는 따뜻하게 말하는 게 좋은 건 줄 알았는데요.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진 게 따뜻하게 말할 때도 있어야 하지만 내 의견을 표현해야 할 때는 공손하지만 단호하게 해야겠더라고요.

그래야 나의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이 내 생각과 같을 수는 없고 살아가다보면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이 나에게 깨달음을 줄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쇼펜하우어가 남긴 나를 지키는 논쟁적 토론술☆

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을 읽어보았는데요♡♡

"쇼펜하우어가 매력적인 건 인간 탐구에 관한 독특한 시각에 있다.

많은 철학자가 거대 담론에 집중했다면 쇼펜하우어는 고통, 불행, 의지에 끌려다니는 나약한 인간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인간의 나약함, 즉 맹목적 의지에 끌려다니며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나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이다."


제가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면 그것을 인정하고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강하다고 여겨지지만, 내가 내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고 누군가의 의견에 꼼짝없이 따라야 할 때 그리고 그게 정말 하기 싫은 일일 때는 어느 것 하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나약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인간에게는 하나의 면만이 있는 게 아니기에

저는 쇼펜하우어가 이런 인간의 나약한 모습까지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 참 좋더라고요. 뭔가 인간적이랄까요???!!


"나를 적절히 방어하며 상대와의 관계도 해치지 않는 게 진정으로 이기는 길이다.

사술을 막무가내로 사용하라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활용하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쪼록 내가 상처받지 않게 나를 지키는 기술을 꼭 살펴보길 바란다."

저는 이 구절에서 참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인생을 똑똑하게 살아가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참 유익했어요.


"인생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이다."

저는 이 말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누군가가 한 말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1788년에 태어나서 1860년까지 살았던 쇼펜하우어가 이런 말을 했다니 처음에는 좀 의아했는데요.

평소에는 쇼펜하우어라는 사람보다는 그 사람의 한 말에 더 중점을 두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을 읽으면서 쇼펜하우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쇼펜하우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듯이 쇼펜하우어가 살았던 시대에 있었던 일들이 쇼펜하우어가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게 아닐까 싶어요.


"어떤 욕망이든 채워지고 나면 즉시 새로운 욕망이 생기고 고통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곧바로 새로운 불행이 찾아온다.

고통이야말로 삶의 본래 모습이며 쾌락이나 행복은 고통이 없어졌을 때 잠깐 찾아오는 소극적인 것이다.

즉 고통의 부재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인생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인 것이다."

이 구절을 읽어보면 어느 하나 희망적인 부분이 없지만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니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기 때문에 가끔씩 찾아오는 행복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감사하게 여긴다면 그래도 인생을 조금 더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쇼펜하우어가 알려준 말하기 기술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몇 개 뽑아보았는데요.

○ 권위에 주눅 들지 말고 검증해야 한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는 권위에 주눅 들지 말라는 말이 선생님이나 부모님같은 훨씬 어른의 말씀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권위는 전문가를 의미하더라고요.

다른 점이 있다면 내용을 정말 알고 있는 전문가가 아닌 전문가인 양 하는 가짜 전문가를 의미하는 것이구요.


쇼펜하우어가 알려준 보편적 견해의 생성 과정을 현실에 적용해보니 정말 너무 공감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만큼 얻은 정보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별하는 능력도 중요해졌는데요.

하지만 정보를 분별하지 않고 그냥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의견이니까 이게 맞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그 의견에 따르는 경우들이 생각나서 책 속의 내용이 공감되었어요.


만약 논쟁 상황을 겪게 된다면 상대의 근거가 무엇인지 어떤 연구에서 어떤 학자가 이런 내용을 주장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꼭 거쳐야겠어요♡


○ 상대가 특정 부분으로 공격하면 일반화하라

논쟁 상황에 있다보면 제가 주장하는 논리에 약점이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상대는 약점을 가지고 공격할텐데 이러한 공격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어줘서 정말 유익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일반화하는 건지 갈피가 잘 잡히지 않았는데, 책 속 사례를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방향이 잡혔어요☆☆

저는 처음에는 상대가 특정 부분으로 공격하면 일반화하는 방법이 뭔가 약점에 제대로 대처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사례를 보니 상대가 특정 부분으로 공격하는 부분이 꼭 정답이 아니더라고요.

일반화하면서 그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분노는 예고하고 찾아오는 것이 아닌데요.

그렇지만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분노를 표현할지 말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지금 내가 화를 낸다고 이 문제가 해결 될까?"

"지금 화를 내면 내일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분노를 표현하기 전에 이성적으로 이 두 문장을 떠올리고 스스로 자문해본다면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야기를 해서 해결되는 일이 있고, 이야기를 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더라고요.

저는 분노라는 감정은 가장 화가 났을 때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바로 꺼지기 힘든 감정이기 때문에 차라리 감정을 잠시 차분하게 한 다음 머릿속에 내가 할 말을 정리하고 하는 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나를 지키는 말하기 기술의 핵심 5가지를 꼭 기억해두려고요♡♡

● 출처와 근거를 확인하라

● 의도, 의미, 구체성을 질문하라

● 격앙되지 않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라

● 프레임에 갇히지 마라

● 때로는 단호하라

상대방과 말할 때 이러한 부분만 지켜도 건강한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믿어요♡

말 한 마디로 인연이 지속되기도 하고,

또 말 한 마디로 인연이 끝나기도 하는 거니까요.

말이라는 건 결국 상대방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굉장한 힘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애요.


"논쟁의 자리를 소통의 상황으로 만들기 원한다면 에포케(매사에 판단을 보류하는 것)하라. 에포케하는 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게 아니라 상황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성찰의 시간이다."


쇼펜하우어가 알려주는 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을 통해서 현명하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전에 열심히 적용해봐야겠어요♡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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