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실낙원이 또하나의 낙원의 전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실낙원의 리하일의 행동과 나사드의 행동이 또하나의 낙원의 현원과 트레자일의 전생(?) 이런 동일시되는 행동들 생각들 상황들이 겹치면서 또하나의 낙원에서 뭔가 어색했던 비었던 느낌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다

"차라리 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게는 백 배 더 행복합니다. 그분은 누구에게도 답을 주지 않으시니까요. 하지만 술탄은 다릅니다. 그는 제게 답을 주겠지요. 그렇게 되면 전 아마 빠져나갈 수 없게 될 테고.... 그가 제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릴 겁니다." - 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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