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미래 교육은.

메이커의 시대 - 유엔미래보고서 미래 일자리
박영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7월

유엔 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저자가 직업과 관련하여 곁다리 책을 하나 냈다.
꾸준히 미래 보고서 시리즈를 읽어서인지 그리 큰 감흥은 없었다.
미래 사회에는 3d 프린터, 유전공학, 무인자동차, 드론, 인공지능이 역시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많은 직업이 사라지나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직업이 생겨난다고 본다.
 물론 절대 수는 없어지는게 더 많으나 인간은 이러한 발전으로 인한 엄청난 생산력의 증가와 기본수급같은 제도가 보편화 되며 생산자체보다는 인간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부분이나 가치 예술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생겨나는 것으로 예상한다.
 메이커의 시대인 만큼 대기업 보다는 기술의 발전으로 1인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생각해 내는 것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이 될듯 하다.

[100자평] 구글 이후의 세계

구글 이후의 세계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낼 인터넷의 미래
제프리 스티벨 지음, 이영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8월

구글이후의 세계란 제목에 낚였으나 비즈니스라기 보다는 인터넷과 뇌의 유사성을 설명한 책이다. 네트워크와 인간 뉴런의 유사성, 뇌에서 뉴런의 폭발적 연결과 그 이후의 정련화를 인터넷과 비교하였다. 이러한 유사성으로 저자는 가까운 시일내에 인터넷상의 프로그램에서 의식을 등장을 예상한다.

[100자평] 마음의 미래

마음의 미래 - 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가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5년 4월

뇌와 의식에 대한최근 연구들을 잘 정리하고 미래에 인간의 뇌와 마음이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한 재미있는 예견을 담은 책.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은 마음이 생물학적 육체를 떠나 빛의 속도를 가진 데이터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100자평] 새로운 미래가 온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개정증보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3월

미래 관련해 언급이 빠지지 않는 워낙 유명한 저자의 책. 풍요, 자동화, 아시아로의 직업이전 3개의 변수로 인해 서구사회에서 미래에는 좌뇌 위주의 직업이 어려워지고 우뇌형직업이 대두할 것으로 예견한다. 필요한 능력으로 공감, 스토리, 의미, 디자인, 유희, 조화의 여섯가지를 강조한다.

[100자평] 유엔미래보고서 2045

세계미래보고서 2045 - 더 이상 예측 가능한 미래는 없다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6년 12월

확실히 1년마다 나온다. 이번에는 좀더 기술적인 요소는 줄어든 느낌이다. 다만 그 파급효과가 좀더 강하게 느껴지며 자동화와 인공지능으로 인한 삶의 풍요로움및 문제해결과 일자리의 감소라는 치명적 문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