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사이 통장에 돈이 쌓이는 미국주식 투자 공식 - 도키의 돈을 잃지 않는 미국주식 투자 바이블
도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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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잘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잘 살아남을 수 있는지, 돈은 얼마나 갖고 있고 흐름은 어떤지, 장래 전망은 어떤지가 중요하다. 이 중 기업의 현재 상태, 즉 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제무재표다. 일반인에겐 용어가 생소하고, 미국주식은 그나마다 영어로 되어 있어 다가가기 어렵다. 실제로 이걸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싶은데, 그래도 중요하다. 

 기업은 부채가 있다. 없을 수가 없다. 부채는 단기부채인 유동부채, 장기부채인 비유동부채로 나뉜다. 부채는 은행대출과 거래처대상 납부 지급 계정, 직원 지급 비지급급여와 복지가 있다. 기업은 현금흐름도 중요하다. 영업현금흐름은 영업활동에 의한 현급 유입과 유출이다. 주식보상비용은 회사가 지언 대상 스톡옵션지급을 하는 것으로 직원 사기를 높이지만 추가 주식 발행인 만큼 주식 가치가 희석된다.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은 잉여현금흐름을 중시한다. 기업은 잉여현금으로 주식 가치를 높인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 부채 탕감, 기업 인수가 방법이다.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고 산업 섹터마다 적합한 것이 있다. 주식은 가치의 1배수가 아니라 대개 산업에 따라 멀티플이 된다. 미래 가치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주가수익비율은 PER로 시총/순이익이다. 분모에 순이익이 들어가는 만큼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기업처럼 자산의 형태가 감가상각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는 기업의 평가에 적합하다. PSR은 시총/매출이다. 보통 성장주가 PSR로 계산한다. 성장주는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가 적합하다. 저금리여야 한창 투자중 자금 상황이 여유롭고, 대출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흑자전환이 가능하다. 주가영업현금흐름 비율은 시총/영업현금흐름이고, 주가잉여현금흐름은 시총/이영현금흐름이다. 피터린치는 PEG를 중시했다. PEG는 PER/기업의 예상성장률로 1인 경우가 통상으로 적정주가로 판단된다. 1미만이면 저평가로 매입하는 것이 좋고, 1을 초과하면 고평가로 매도가 적합하다. 단, 이 수치는 순이익 성장률이 15%이상인 기업에 사용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기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환경인 거시경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기업이 순항해도 거시지표가 좋지 못하다면 주가는 크게 튀어오를 수 없다. 거시지표에는 금리와 비농업고용지수변화, 실업률 등이 중요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연준의 금리의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스프레드는 평균 2%이상이다. 금리는 주가와 반비례 관계다. 그리고 주식과 채권 시장은 반비례 관계다. 채권이 입찰이 잘된다는 것은 채권이 인기가 좋다는 뜻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니 채권 금리를 내려도 된다. 그러면 주가는 상승한다. 반면 채권이 입찰이 잘 안되면 인기가 좋지 않아 발행주체가 채권 금리를 올린다. 그러면 채권 매력이 올라가 주가가 하락한다. 채권시장은 경기흐름을 빠르게 반영한다. 그리고 연준의 금리 변화는 2년물 국채에 가장 영향이 크다.  

 또 다른 거시경제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인 CPI,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구인이직보고서가 있다. 이들 지표가 강하면 미국 경제가 좋은 것으로 생각되어 인플레이션이 생긴다. 그러면 금리는 오르고 주가는 하향한다. 

 역레포는 연준이 경제적으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시총은행을 대상으로 이자를 놓고 돈을 빌려주는 행위다.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채권 금리도 오르고 역레포 금리도 오른다. 유동성은 대개 연준이 금리를 내려 제공하지만 이것이 멈춰도 역레포 시장의 자금이 시중으로 풀리면 전체 유동성이 올라 주가는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역레포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달러의 방향 예측도 중요하다. 달러의 강약은 달러 인덱스와 미10년물 국채 금리로 파악한다. 달러 인덱스는 6개국 통화와 비교하며 비중은 유로 57.6%, 엔 13.6%, 파운드 11.9%, 캐나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 3.6%다. 유가의 상승과 미10년물 국채 금리는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유가 수요가 늘면 유가가 상승하는데 이는 경기호황을 말한다. 그래서 국채 금리는 경제가 강하니 상승한다. 

 CTA는 모멘텀을 추종하는 알고리즘 매매세력이다. 주로 원자재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다. 이들은 운용자금이 많다. 그래서 CTA와 S&P500은 같이 움직인다. 이들은 매도 분위기엔 매도하기에 하락장을 더욱 심화시키고, 상승장은 더욱 상승시킨다. 

 주가는 과매수인지 과매도 상태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과매수 상태는 수급 현황이 가장 강하고 콜옵션 프리미엄이 전고점을 넘고, RSI가 70이상히며, 볼린져 밴드가 파랑색 영역 상단을 돌파할 때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배당주를 강조한다. 미국 주식은 분기별로 배당하는 경우가 많아 잘 짜면 매월 월급같은 현금흐름이 창출된다. 저자가 말하는 배당주의 조건이다. 우선 배당률이 5-10%여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배당을 잘 하는 기업이 저평가일때 매수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부채상태 및 경영층의 부채 상환 의지, 내부자 매수, 배당컷이다. 저자는 배당 주로 미국의 에너지트랜스퍼와 TC에너지를 추천한다. 물론 지금은 좀 올라서 저평가 상태라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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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 괜찮은 ETF 투자하고, 나가서 운동합니다
잼투리 지음 / 거인의정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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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는 부동산, 주식, 채권, 금, 원자재, 원유, 외화 등 다양한 수단이 있다. 그리고 지난 100년의 시계열간 가장 높은 수익을 압도적인 수치로 입증한 것은 주식투자다. 주식투자가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꾸준한 가치 상승 곡선은 상당히 아름답다. 하지만 이는 멀리서 봐서 그렇다. 시간의 흐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식의 상승은 그야말로 엎치락 뒤치락이다. 말도 안되는 하락과 상승이 뒤엉켜 평균적으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야말로 장기적으로 결과적으로 보이는 것 뿐이다. 

 그래서 주식 투자는 매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하락과 상승을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락하면 내 주식이 상폐라도 될 것 처럼 느껴져 투매하게 되고, 상승하면 이익을 적당히 먹고 빠져 상승세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거나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다 상투를 잡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들어낸 것이 ETF다. ETF는 개별 종목이 아닌 넓은 범위의 종목에 투자한다. 그리고 특정 시점에 돈을 몰빵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에 누구도 잡아낼 수 없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상투와 바닥을 피할 수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주식 투자 방법은 바로 ETF다. ETF는 매우 종류가 많다. 저자가 가장 추천한는 것은 당연히 미국 주식 ETF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 주식 시장이 보여준 성장에 대한 신뢰성 때문이다. 많이 쇠퇴한 느낌은 있지만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주식시장총액은 전 세계의 절반이다. 그리고 주식 시장의 주주환원율은 90%에 육박한다. 한국 시장은 고작 28%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미국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부분에 있어서도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런 장점에 단기간에 꺾이진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대표적인 미국 주식 ETF에는 S&P 500에 투자하는 것들이 있다. SPY, VOO, IVV, SPLG 등이다. S&P 500에 들어가는 것은 양질의 미국 주식 시장에서도 더욱 양질의 기업들이다. 여기에 지수가 꾸준히 개편되어 S&P 500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갱신된다. 그저 같은 ETF에 투자하는 것 뿐임에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나의 투자가 자동 리벨런싱 되는 것이다. 

 QQQ는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한다. 나스닥에 상장한 주식 중 금융주를 제외한 상위 100개 종목을 추종한다. S&P 500과 QQQ는 최근 동조화하는 분위기가 있다. 이는 S&P 500에 대형 기술주가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은 배당을 많이 하는데 배당이 꾸준한 기업들은 시장 변동성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ETF가 SCHD다. SCHD의 배당성장률은 무려 11%다. 배당 ETF 중 기술주의 비중이 적어 성장성은 좀 약하지만 안정성을 높인 것이 SCHD와 NOBL이며 기술주를 포함시켜 성장성을 높였지만 안정성이 좀 약한 것이 DGRO, DGRW, VIG다. 

 저자는 SCHD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 ETF를 섞은 투자방법도 추천한다. 상관관계가 낮은 SCHD와 QQQ의 조합전략인 것이다. 좀 보수적이라면 8:2, 젊고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8:2도 괜찮다고 본다. 양자는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전통적인 주식, 채권 6:4 비율보다 이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살펴보는 것은 투자금과 주식의 보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에서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구매한다. 그래서 거액을 투자하는 사람들의 경우, 증권사가 부도하는 경우를 걱정한다. 하지만 주식은 증권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이므로 한국예탁결제원 등의 예탁기관이 관리보유한다. 그래서 증권사가 망해도 고객의 주식은 온전히 보존된다. 하지만 증권회사의 계좌에 들어가 있는 예수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예수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증권사별 최대 5천만원까지만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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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의사 달물결의 미국 주식 투자 - 시간·돈·꿈을 잃지 않는 투자법
문성민(달물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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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덧 한국에서도 주식 투자가 일반화되었다. 2022년 한국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442억 달러였는데 2024년 919억 달러로 두 배가 되었다. 투자는 경제적으로도 바람직 할 수 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쇠퇴한 일본이 아직도 거액의 부를 유지하는 것은 전성기 때부터 이뤄진 무수한 해외투자로 매년 그 이자를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국 주식투자를 추천한다. 미국 주식 시가총액은 세계 시가 총액의 무려 60.5%를 차지하며 한국은 고작 1.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시장은 주주 친화적 시장으로 S&P500지수가 연평균 10%성장한다. 

 저자는 향후 전망을 9가지 제시한다.

1. 전기차는 앞으로 10-20년을 본다면 다소 부침은 있지만 점유율이 상승한다.

2. 스마트 폰은 성숙산업이나 AI의 확대로 일시적 교체수요 성장가능성이 있다.

3. 향후 10년간 철도 사업은 없어지지 않는다.

4. 10-20년간 화석연료 관련 산업 비중은 축소될 것이다.

5. 신재생 에너지는 각광을 받고 있다. 인프라 등으로 시장확장에 어려움이 있으나 결국 대세가 된다.

6.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나 암환자가 증가하고 약재의 역할이 커진다.

7. 인공지능의 발달로 더 많은 데이터가 취급되어 데이터 산업과 보안산업이 커진다.

8. 선진사회의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로봇이 부상한다.

9.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메타버스와 원격수술 시장이 성장한다.


 저자는 투자를 할 때 제무재표상 적자 기업은 피하라고 한다. 굳이 투자할 좋은 기업이 많은데 위험감수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보를 중시한다. 우선 상장기업의 홈페이지를 살피고 이들의 뉴스룸도 참고한다. 또한 기업은 유튜브도 운영하며 그들의 사업보고서도 볼 필요가 있다. 가장 좋지 않은 정보는 유튜브나 주식 리딩방이다. 이들은 대개 이익관계자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리로 유도한다.

 제무재표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로 나뉜다. 손익계산서는 수익과 비용을 확인하는데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순이익이 수익이며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연구개발비, 영업비용, 영업외비용이 비용이다. 제무재표상 위험신호는 영업손실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며, 높은 부채 비율과 낮은 유동서 비율, 마이너스인 현금흐름이다. 

 책에서 인상적인 기법은 추세추정기법으로 CANSLIM이다.

C(current earnings) 현재 주당 분기 순이익

A(Annual earnings) 연간 순이익

N(New)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S(Suppy demand) 유동주식수

L(Leader of laggard) 시장 주도주

I(Institutional Sponsorship) 기관의 관심종목

M(Market direction) 강세장일때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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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익 성장주 투자 -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주식 투자 시스템
마크 미너비니 지음, 김태훈 옮김, 김대현 감수 / 이레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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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아날로그 시대부터 주식투자를 실행하여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해 초수익을 거둔 사람이다. 책은 미국 주식시장을 다루는데 오래전 책이다보니 모르는 과거 기업들이 많이 등장한다. 물론 저자가 2010년 초반까지의 활동도 다루었기에 넷플릭스나 아마존, 구글 같은 현재의 m7기업들도 등장하긴 한다. 길지 않은 시간에 미국주식시장에서 명멸한 기업들을 보면 영원히 잘 나가는 기업도, 그러한 주식도 없다는 생각이 들며 이런 와중에 거의 수십년을 롱런하는 한국의 삼성이나 현대차 같은 기업은 대단하다는 느낌도 든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거론하는 부분이 전혀 없고,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하락장에서 견뎌내는 방법 등 저자의 투자 생활에서 스스로 찾아낸 노하우를 잘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걸 들어도 개개인의 실천은 다른 이야기다. 

 우선 저자는 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시하는 PER을 신봉하지 않는다. PER은 주가 대비 기업의 수익을 의미하지만 기업에 대한 장기성장치가 줄어들어 주가가 하락하면 높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일반적으로 높은 PER은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낮다는 것은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래서 저자는 초고수익의 트레이더가 되려면 추세를 포착하고 그에 편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고수익을 내는 주식의 바닥을 잡으려고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다. 초고수익을 내는 신호가 충분히 보이고 그것이 확실해서 반등하고 있을 때 가급적 빨리 올라타는게 저자의 방법이다. 

  책은 주가의 변화를 4단계로 구분한다. 물론 크게 대박을 터뜨리는 주식의 사이클로  휴면기, 성장기, 절정기, 하락기로 구분한다. 1단계에서는 주가가 무시당하는 국면이며 대개 보합세다. 2단계는 상승국면으로 매집이 일어난다. 3단계는 고점 국면으로 슬슬 주가가 분산한다. 4단계를 하락국면으로 투매가 일어난다. 그리고 저자가 주식 매수시점을 잡는 것은 바로 2단계의 초입 부분이다.

 주식은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하는데 몇 가지 확인 지점이 있다. 우선 주가가 1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야 하며 200일 이동평균선도 상승 추세를 보여야 한다. 거래량이 상당하고, 반드시 주가가 52주 신저가에 비해 20-30%상승했어야 한다. 고점과 저점이 연이어 높아지고 주봉상승기에는 거래량이 늘고 주봉하락기에는 거래량이 감소해야 한다. 그리고 거래량을 수반한 상승 주봉이 거래량을 수반한 하락 주봉보다 많다. 

 2단계 상승은 통보 없이 이뤄지기도 하고, 유리한 법규 개정이나 유망한 사업 전망, 회사의 앞날을 개선할 최고경영자의 임명이나 깜짝뉴스, 대규모 어닝서프라이즈로 생겨난다. 2단계 상승때는 주가가 상승할 때 긴 양봉과 함께 비정상적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조정할 때는 낮은 거래량을 보인다. 주가는 계단 패턴으로 상승하며 2-3배 상승한다. 

 3단계에 들어서면 극단적 매집을 사라진다. 강한 매수에서 약한 매수로 돌아서고 일찍 매수한 스마트 머니가 주가 강세의 마지막 신호를 감지하고 매도하면서 수익을 실현한다. 그리고 이를 받아주는 사람들이 소위 상투를 잡는 뒷북 투자자다. 2단계와는 다르게 거래량이 상승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갈 수 있고, 200일 이동평균선 주위에서 가격변동성이 심하다. 

 4단계는 대다수 가격 변동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서 이뤄진다. 확실한 하락추세로 돌아서며 주가가 52주 신저가이거나 그 근방이다. 주가 패턴은 계단식 하락을 보이며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의 아래에 위치한다.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하락하는 날이 상승하는 날보다 훨씬 많아진다. 

 저자는 주가 선택 요건을 더욱 강화한 트렌드 템플레이트를 제시한다. 저자가 주식을 매집하는 요건이다. 우선 현주가가 150일 또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고,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것의 위에 위치하며, 200일 이동평균선이 적어도 1개월 이상 상승추세고 50일 이동평균선이 150일과 200일 사이에 위치하며 현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는 것이다. 또한 현주가가 52주 신저가보다 최소 30%이상이어야 하며, 현 주가가 신고가 근처에 위치하거나 지수대비 상대강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주식 매수 시점으로 변동성 축소 패턴을 제시한다. 이는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전 소위 기관이나 세력에 의한 주가 흔들기 기간이다. 강한 투자자들은 이 시기 주가를 의도적으로 상승시키고 털어내어 약한 소유자들을 흔들어 제거한다. 때문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큰 폭에서 점차 낮은 패턴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상당수 약한 투자자가 제거되어 거래량을 크게 줄어드는 시점이 오는데 이 때가 주목할 시기다. 이 시기가 지나면 세력을 주가를 크게 매집하여 거래량을 늘려 주가를 큰폭으로 상승시킨다. 

 이런 주식변동성 기간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65주간 이어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대개 주식을 매입하며 전저점이나 일부 손실 기간을 저점으로 생각하는데 세력은 바로 이를 이용해 그 이하루 주가를 하락시켜 사람들을 털어낸다. 약자가 제거되었기에 공급부족에 따라 주가는 쉽게 상승한다. 

 사람들은 과거 고점이었던 기업이 50-60%이상 하락하면 과거의 영화를 고려하며 주식을 매입한다. 물론 어떤 기업들은 과거의 불운을 떨쳐내고 이전의 영화를 찾아 주가를 회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어렵다. 우선 한번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기업을 펀더멘털이 사라진 상태로 새로운 펀더멘털을 보여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 또한 많은 매수자가 고점에서 물린 상태다. 그래서 주가가 상승해도 자신들의 매입 시점이 도달하며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기에 상승이 쉽지 않다.

 주식은 투자도 중요하지만 손실을 막는 것도 그 못지 않다. 사람들은 흔히 10%가 하락하면 10%다시 상승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이 상승해야 원금 회복이 된다. 저자는 자신의 주식 손실률을 10%로 막아보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는데 그랬더니 주식 이익률이 증가했음을 파악했다. 손실을 그냥 내버려두고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것보다 과감하게 손절하는 것이 향후 투자자금을 보호했던 것이다. 물론 10%손실을 내버려두는 경우 궁극적으로는 큰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결과는 그러했다. 

 사실 주가의 상승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가지 상황에 복합적으로 연관한다. 하지만 주식의 손실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 크게 시기를 놓치는게 아니라면 손실 시점과 가격을 내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의 대규모 조정은 소규모 조정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계좌가 감당할 수 없는 타격을 받기 전 이것을 감지하고 매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투자자는 양질의 주식만을 매수하고 그것이 영원할 것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반대되는 사례는 넘쳐난다. 코카콜라는 지금도 잘 나가지만 1973년 고점을 찍고 무려 70%가 하락하여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무려 11년이 걸렸다. 살아남긴 했지만 상당한 기회비용을 소요한 셈이다. 지금은 망한 코닥 역시 1973년 고점을 찍고 회복에 14년에 걸리게 된다. 제록스 역시 1973년 고점을 직고 회복에 24년이 걸렸다. 

 인간은 본성상 어렵게 한번 결정을 하면 실수 였음이 판명 나도 이를 부인한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긍정한다. 특히나 투자를 위해서 오랜 시간 재무재표를 살피고, 매수근거를 마련했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때문에 손절 시점이 왔을 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후 손절 시점을 높여 30-40%하락한 주식을 보며 10%손실에서 막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물론 손절은 조심해야 한다. 약간의 손실로 큰 이득을 주는 주식을 조기 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건설적인 주식은 잘 상승하다가도 시장의 전반적은 약세나 높은 변동성으로 갑자기 가격 조정이나 급격한 하락으로 손절을 초래한다. 하지만 강한 펀더맨털을 가진 주식들은 조정이나 되돌림 이후 재설정을 통한 새로운 베이스나 적절한 매수시점을 형성한다. 이런 주식은 다시 추세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다른 약한 보유자를 털어낸다. 

 저자는 손절선을 기대 수익의 절반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내가 주식의 기대 수익을 30%로 설정했다면 손익 시점은 -15%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손실을 조정해서 손실보다 항상 수익으 크게 관리한다면 돈을 벌수 밖에 없다. 

 저자는 과도한 분산도 지양한다. 분산은 위험을 줄여주지만 수익도 줄여준다. 또한 위험 분산을 이유로 여러 기업에 투자하면 각각의 기업에 대해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필요할 때 빠르게 손절하는 것도 어려우며, 수익의 평균 효과로 지수 상승 수준의 평균적인 수익만 거두게 된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보통 자산이 작다면 4-6개 종목, 대규모라면 10-20개 정도를 권고한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로 전문가는 분할 매수를 하지만 아마추어는 물타기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장에서의 대처방안을 말하는데 우선 손절폭을 더욱 낮추는 것이다. 평소 손절선이 7-8%라면 이 경우에는 5-6%까지 내린다. 그리고 더 적은 수익에 만족하여 수익선도 낮춰야 한다. 그리고 전반적 투자 급액 뿐만 아니라 리스크에 노출되는 금액을 줄여야 한다. 즉, 현금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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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추세추종전략인가 - 월가 최고의 수익률, 최적의 투자전략
마이클 코벨 지음, 박준형 옮김 / 이레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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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투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한 때는 가치 투자가 유행했고, 매일매일의 수익을 쫓는 데이트레이딩도 유행했다. 이 책은 그 중간 쯤에 있는 걸로 생각되는 추세추정 전략에 대한 책이다. 그런데 책 제목과는 다르게 추세추종전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라기 보다는 왜 이것이 좋고, 어떻게 이 방안으로 돈을 벌 게 되었는지에 대한 장들이 여러 개 나온다. 그래서 각 장들을 보면서 아 이게 추세추종전략이구나라고 다소 막연하게 퍼즐을 맞추는 느낌으로 책을 보게 된다.

 추세추정전략을 쓰는 사람은 가치 투자자가 아니다. 투자자는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오르기를 막연히 기다린다. 성공한다면 높은 수익을 얻지만 심한 주식시장의 요동과 대외 변인을 감내해야 한다. 누군가 한국이란 나라를 믿고 돈을 주식시장에 넣고 40년을 있었다면 대 성공이다. 하지만 외환위기와 버블닷컴붕괴, 2008경제위기, 코로나19, 인플레이션 사태의 대폭락을 모두 견뎌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트레이더는 수익을 위해서 계속 대상을 가리지 않고 매매한다. 

 추세추종은 펀더맨털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격은 펀더맨털과 상관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세추전략은 추세가 형성되면 추종하다. 즉,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지 예측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가격변동에 따라 투자 포지션을 늘리거나 줄인다. 시장의 상승세와 하락세의 중심을 공략하는데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 형식이다. 

 추세추종은 이전 100일 최고가를 갱신하면 롱포지션으로 구축한다. 그리고 이전 100일 최저가가 깨지면 청산하며 숏포지션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딱히 뭔가를 하지 않는 중립포지션이 있다. 그리고 진입하는데는 무조건 저가가 답은 아니다. 저가에 오를 종목을 모두 알 수는 없고 상승 흐름을 탔다면 추후 수익을 발생할 것이니 편승하는 것이다. 

 그리고 물타기를 거부한다. 물타기는 장기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가격은 무조건 오르기만 하지않고 내려가기도 하기에 내려갔을때 오히려 구매해서 당장의 평균 손실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더 큰 이익을 보자는 전략이다. 하지만 추세추종 전략에서는 어리석은 일이다. 일정 범위의 손실을 보는 시점에서 판매하고 새로운 추세를 따르는 것이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사람이 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추세추종에서는 긴 안목을 갖고 오르는 종목의 추세를 길게 타서 최대한 큰 이익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곳에 투자하면 손실은 당연히 날 수 있고, 그것을 만회해주는 것이 큰 홈런을 치는 종목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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