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제가 이 시리즈를 이렇게나 사랑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얘넨...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싶던(아니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떤 사랑을 보여줄지 참 궁금했던..) 둘의 관계가 쌓여서기대했던 것 이상의 찐사랑을 보여주네요.권수로는 꽤 긴 과정이지만 답답하거나 지루하지도 않고오히려 남은 페이지 수가 줄어드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요. 장편이어서 넘나 다행이었던 책!!이 긴 시리즈를 다 읽고도 더 보고 싶은 책! 얘들 이야기 더 보고 싶어요..일레이.. 아 일레이ㅠㅠ 널 어쩌면 좋니ㅠㅠㅋㅋㅋㅋㅋ사랑스럽다 정말.. 집착 광공.. 매력 넘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레이를 앞에 두고 하는 태의의 생각이 너무 웃기고재밌어서 둘이 함께 나오는 부분을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읽을 때마다 웃고 행복해져요.. 제 인생작입니다.개인적으로 카일에게도 관심이 있는데.. 카일 외전도 주세요!!
식스 섹스 시리즈에서 가장 자주 다시 읽고 있는 책인데공이 너무 좋아요... 예의 바르고 정중한데 강압적이에요.. 부드러워요.. 그런데 매우 강압적이에요! 무서운데 다정해ㅠㅠ중간중간 나오는 또라이 기질!!! 최고예요!!겉은 멀쩡한 공의 명령하는 말투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5권과 외전 모두 재밌게 읽었어요.
시리즈마다 공수 주인공이 다르고 내용도 전혀 달라 다양해서 즐거웠네요. 게다가 마무리까지 잘 되어 있어서 아쉽지도 않았어요. 물론 더 보여주셔도 좋지만요!ㅎㅎ줄거리만 봐서는 굉장히 어두운 내용일 것 같았지만 마냥 어둡지도 않았고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공에게 꾀어져 나쁜 짓에 빠져들어 어쩔 줄 모르는 수를 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귀여워요.. 꼬드겨지는 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공은 미친 것 같지만 매력적입니다...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