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19.99님의 서재 (19.9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11517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7 Jul 2026 01:42: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19.99</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611517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19.99</description></image><item><author>19.9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예술은 무엇을 하는가_브라이언 이노_RHK -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115177/17342984</link><pubDate>Fri, 19 Jun 2026 0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115177/17342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42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off/8925569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42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a><br/>브라이언 이노.베테 아드리안스 지음, 김희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미술사는 오랫동안 작품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해석하는 데 집중해 왔다. ​그러나 브라이언 이노는 예술의 의미보다 예술이 인간과 사회 속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주목한다. <br>그는 예술을 사회를 직접 변화시키는 투쟁의 도구라기보다는, 허구와 상상을 통해 현실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이해한다. 다시 말해 예술은 일종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수행하며, 우리가 극단적인 선택이나 파국으로 향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것이다.​결국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는 예술을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인지적 기술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예술의 어원인 그리스어 ‘테크네(techne)’ 역시 본래는 기술을 의미했다. 저자는 기능과 순수예술이 분리되기 이전의 관점으로 돌아가, 기능과 꾸밈 사이에 존재하는 비효율의 영역을 예술로 설명한다.&nbsp;예를 들어 드라이버의 끝부분이 본질적인 기능이라면 손잡이의 재질이나 색상, 형태와 같은 요소는 예술의 영역에 가깝다는 것이다.​즉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들이 동사라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형용사라고 볼 수 있다. 예술은 바로 그 형용사의 영역에 존재한다.​불안이 커지는 사회에서는 효율과 비효율에 대한 판단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형용사적 삶은 쉽게 배제된다. <br>당장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삭감되는 예산이 문화예술과 복지 예산인 것처럼 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생각의 발화는 개인이지만, 그 생각을 만들어내고 지지하고 길러내는 것은 공동체다”(114p)라고 말한다. <br>비효율처럼 보이는 영역을 쉽게 제거하지 않고 함께 품어내는 공동체만이 기후위기나 거버넌스의 위기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결국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예술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려 하기보다, 예술이 인간과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다시 질문하게 만든다는 점에 있다.​책은 얇은 양장본으로 두꺼운 내지, 많지 않은 글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고, 공동 저자인 베테 아드리안스의 감각적인 그래픽 역시 인상적이었다.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예술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보다 왜 인간은 끊임없이 예술을 만들고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효율과 생산성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쩌면 우리 삶을 조금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150/8925569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6589</link></image></item><item><author>19.9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학이 쉬워지는 최소한의 세계사 - [수학이 쉬워지는 최소한의 세계사 - 알고리즘, 정규분포, 게임 이론까지 역사를 움직인 18가지 수학 개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115177/17237101</link><pubDate>Fri, 24 Apr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115177/172371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7605&TPaperId=172371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60/coveroff/k2021376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7605&TPaperId=172371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이 쉬워지는 최소한의 세계사 - 알고리즘, 정규분포, 게임 이론까지 역사를 움직인 18가지 수학 개념</a><br/>후쿠스케 지음, 이정현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일단 나는 '수포자'다. 본격적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느라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포기했던 수학을 다시 붙잡아보고자 다리에 깁스를 찬 상태로 노량진까지 단과학원을 다니기도 했었다.당시 유희열을 닮은 수학 강사 선생님께서 이런 나의 모습에 감복하셨는지 조심스럽게 불러 교재도 나눠주시고 했었는데.. (잘 계시죠 선생님!)​문제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요행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시간의 보복처럼 놓아버렸던 수학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 결국 다시 포기하게 되었지만그럼에도 순수학문으로써의 수학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공식을 통한 문제풀이 형식의 수학은 진즉 포기했지만, 세계사를 좋아하는 나는 수학과 얽힌 스토리는 좋아하기 때문에 제목처럼 어렵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었다.이 책은 근세와 근대, 현대까지  사회, 경제, 역사, 정치 아울러 인간 반전사의 일상 전반에 영향을 끼친 수학을 다룬다.​수학교과서 한켠에 작은 수학과 세계사 사건 사고의 에피소드를 277페이지에 아울러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개인적으로 명쾌한 풀이도 좋지만 추상적인 수학의 관념이 세계 속에서, 그리고 나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흥미로웠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60/cover150/k2021376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0600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