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 - 대한민국 식탁을 바꾼 30년 차 F&B 기획자의 노하우
이주은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히트 음식 기획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입맛은 가장 변하기 어려운 습관이다.
많은 신상품들이 시장에 나오지만 시장에 정착하는 것은 드물다.
성공하는 음식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를 선택한다.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는
1장 잘 파는 기획자의 생각법
2장 팔리는 기획은 어떻게 하는가
3장 성공하는 상품기획 전략
4장 소통하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5장 시장이 바뀌어도 살아남는 기획자
로 구성되었다.

1장 잘 파는 기획자의 생각법 에서는
기획은 실체 없는 것을 실체 있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다.
트렌드 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취향을 설계하는 일이며, 실현 가능한 솔루션 으로 구체화한다.
기획의 출발은 진짜 문제, 고객의 진심을 집요하게 들여다보면서 출발한다.
몰입하는 기획자는 모든 것을 예민하게 바라보며, 기획하는 상품과 연결시킨다.
트렌드 는 매장 곳곳에 숨어있다.
현장은 니즈와 브랜드의 전략이 담긴 설계가 가장 잘 나타나는 공간이다.
트렌드 의 문맥을 해독하는 사람은 눈으로 보면서 머리로 해독하고,
감각으로 판단한다.
기획은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데이터 는 감각의 언어를 뚜렷한 수치로 변역해 주는 도구다.
의도가 잘 설계된 기획은 의도가 제품 자체로 드러난다.
기획자는 결국, 기억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비즈니스 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다.
인문학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독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갖추게 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의 눈을 갖게 만든다.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기획자의 진심을 느끼게 한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는 공감의 능력에서 비롯된다.
설득은 말과 글의 품격에서 나오고, 품격은 사유에서 비롯된다.
기획자는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한다.
글을 쓰면서 훈련된 사고력은 발표력으로 나타나고,
기획자의 진정한 경쟁력은 말과 글쓰기다.
2장 팔리는 기획은 어떻게 하는가 에서는
문제 정의란 비어있는 시장 기회와 소비자 욕망의 부조화를 파악하는 것이다.
좋은 기획자는 질문을 통해 진짜 문제를 정의한다.
성공적인 문제 정의는 세상을 바꾸는 단초가 된다.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오감으로 느껴야 한다.
현장에서 얻는 영감이야말로, 더 생생하고 강력한 기획의 재료다.
가서, 만나고 이야기 해야 한다.
진짜 기획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실마리를
원재료, 레시피, 디자인의 영역에서 찾는다.
소비자는 맛보다 먼저 이미지 를 소비한다.
원재료, 레시피, 디자인 은 삼위일체가 되어야 완성된다.
원재료의 진정성, 레시피 의 독창성, 디자인 의 매력으로
탄생한 제품은 식문화와 브랜드 철학이 담긴 작품이 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할 때는 지역 사람들이 재료를 어떻게
다루고 즐기는지까지 배워야 한다.
가공식품에 현지 식당의 맛을 그대로 담기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가능한 부분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는 것이 좋다.
지역의 핵심 정서와 감성을 제품에 녹여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사회적 타이밍 은 시장의 준비도 까지 읽는다.
식물성 소재는 수출 경쟁력이 높고, B2B 시장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케어푸드는 건강을 의식하는 중장년 전체가 대상인 상품군이다.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는 믿음은 빠르게 깨지고 있다.
비건 과 케어푸드 는 반드시 키워야 할 지속가능한 시장이다.
기획자는 건강하고 의미 있게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을 구체적인 상품으로 번역하며,
고객의 계기를 고객 여정으로 확장시키는 설계를 고민해야 한다.
입소문은 억지로 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퍼진다.
스토리는 다양한 이야기가 각각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이유와 맥락이 분명할 때, 상품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콘텐츠 로 변모한다.
마음을 움직일 명확한 이유는 팬덤 을 만드는 스토리 의 힘이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실행하는 사람이 새로운 미래의 기획자다.
트렌드 를 리드 하는 핵심은 현재의 문제를 미래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삶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기획자의 열망은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믿음이다.
스트리트 푸드 의 힘은 익숙함과 새로움이 동시에 있으며,
대중의 마음을 정확히 겨냥한다.
소비자는 항상 변하고, 트렌드 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며 창의적으로 풀어낸다.
비비고 브랜드 는 미국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국적인 맛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한다.
전 세계인이 한국 문화를 소비하기 시작하자,
한국 식품과 식문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한국 요리는 문화적 아이콘 이 된다.
현대 소비자에게 음식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가장 직접적인 창구다.
음식은 시대 정신을 담는 그릇이자, 문화를 전달하는 매캐체다.
상품기획자는 결국 역사의 흐름을 읽는 사람이다.
식품 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시대감각을 놓치면 안 된다.
대기업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 로 상품을 만들지만,
중견기업 CMO 역할을 맡고 나서는 특색 있는 브랜드와 협업하는
빠른 상품화 프로세스 로 전환한다.
프로젝트 의 중심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해야 하는 기획자는
같이 일하는 동료, 사업의 파트너 의 입장도 고려하며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상품기획자가 전문가들이 제품을 만드는 철학을 이해하고,
제품으로 풀어 낼 때, 성공하는 제품이 만들어진다.
3장 성공하는 상품기획 전략 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일수록, 눈앞의 일은 잘 처리하지만,
사업의 본질을 건드리는 질문에 답을 잘 하지 못할 때가 있다.
데이터 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분류해서 볼 것인지 보다,
더 중요한 능력은 어떤 통찰을 이끌어내느냐다.
데이터 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상품기획의 첫걸음은 자기진단에서 시작된다.
컨셉 기획은 시장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타진한다.
컨셉 검증 과정에서는 데이터 를 기반에 둔 의사 결정이 핵심이다.
시제품 테스트 단계에서는 이론이 현실과 충돌하는 순간이며,
반복적인 A/B 테스트, 블라인드 테스트 를 진행한다.
본생산이 진행되면 생산 최적화와 품질 안정화가 핵심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야말로 상품의 본질이며, 고객의 관심을 받는 동력이다.
제품 런칭 후 초기 2-4주의 판매 데이터 와 소비자 피드백 은
제품의 미래를 예측하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
소비자 리뷰 의 핵심 키워드 추출,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파악하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메시지 에 즉시 반영해야 한다.
신상품 기획 프로세스, NPD는 모든 과정이 데이터 에 기반해 이루어진다.
히트 상품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버티는 순간들이
진정한 상품기획의 매력일지도 모른다.
기획자가 상상과 몰입이 없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을 만들 수 없다.
기대감으로 새로운 브랜드 를 그리고, 제품 이름을 짓고,
제품이 존재하는 세계관을 그려 넣는다.
기획자는 최고의 맛을 상상하고, 연구원은 맛을 현실로 옮기려 애쓴다.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맞춰가기 위해 마지막까지 실랑이를 벌인다.
디자이너 는 제품의 본질보다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기획자는 메시지 를 강조하려다 시각적 매력을 놓치기도 한다.
기획자는 상품개발의 중심에서 전체를 바라보며,
최고의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해야만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도전이다.
진짜 창의는 기존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때로는 논리적인 설명보다 감성적 언어와 비주얼 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브랜드 는 단순히 상품을 팔기 위한 이름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브랜드 가 지닌 철학, 감성, 경험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브랜드 를 넘어 철학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안하는 것에 새로운 혁신의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차별화의 길은 제품의 물리적 혁신, 감성과 경험의 차별화다.
혁신적인 기획의 출발점이 되는 질문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과 실행력이 진정한 기획 역량이다.
진정한 기획자의 시선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간극을 발견하고,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데 있다.
뛰어난 기획이라도 소비자의 일상에 닿지 않으면 공허할 뿐이다.
잘 만든 제품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꼭 맞는 제품이어야 성공한다.
상품기획의 시작점은 단 한 사람을 페르소나 로 놓고 설계가 되어야 한다.
제품이 잘 팔렸다면, 무엇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정확히 짚어야 한다.
사업이 안 되는 이유도 잘 되는 이유도 같이 살펴봐야 한다.
시장의 변수는 많지만 통제할 수 있는 지표는 의외로 단순하다.
조용히, 날카롭게 기획자는 늘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시장은 냉정하다.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이야말로 상품기획의 근간이다.
현장에서 전달하는 짧은 멘트 가 어긋나거나 멘트 에 담긴 약속을
제품이 지키지 못한다면, 소비자의 신뢰는 쉽게 되돌릴 수 없다.
진정한 상품기획자는 소비자가 가리켜주는 방향을 정확히 알고
두려움 없이 꾸준히 나아간다.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 는 자신만의 방향을 지키며 진화한다.
방향이 맞다면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낸다.
로드맵 에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 핵심 철학을 중심에 두고
과거의 상품을 이해하면서 미래의 상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로드맵 은 팀과 조직의 합의점이자, 모든 팀원이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고객을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나침반이다.
가끔은 다른 길로 가는 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로드맵 은 있어야 한다.
4장 소통하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에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획자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제품과 공간을 통해서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모든 요소가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 를 완성하고,
스토리 가 고객에게 전달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획자의 소통은 언어를 넘어 오감을 통해 이루어진다.
공간을 통한 소통은 고객 충성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획이 촘촘한 이벤트 는 팬덤 을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된다.
프랜차이즈 기획자의 소통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 를 전달하고, 고객의 반응을 경청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진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소통력은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공간 디자인 은 브랜드 가 고객과 나누는 무언의 대화다.
상품 기획은 제품 개발을 넘어 문화 창조의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선택의 혼란은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고객이 구매하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이다.
디저트 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감정의 매개체다.
공간은 감정을 증폭시키는 무대다.
익숙함을 새롭게 만들고, 고객의 기분을 설계하며,
공간으로 감정을 디자인하는 공간 소통 방식은
브랜딩 의 핵심이다.
브랜드 철학이 콘텐츠 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과 현장 경험 기획에 집중하며,
한국의 문화, 감성, 철학을 담은 K-푸드 는
K-컬처 의 새로운 얼굴이 된다.
팝업 스토어 는 브랜드 가 지향하는 방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장소다.
브랜드 를 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와 함께 논다는 느낌은
전시만으로는 소비자가 경험하기 어려운 몰입이다.
전시물을 보여주는 대신 브랜드 의 세계를 오감으로 설계해 경험하게 한다.
브랜드 는 말이 아니라, 기억될 감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모델 은 브랜드 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이다.
모델 과 브랜드 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러면, 이미지가 아니라
스토리 가 있어야 한다.
브랜드 가 함께 겪은 경험을 나눌 때 콘텐츠 는 자발적으로 퍼져 나간다.
기억에 오래 남는 브랜드 일수록 맥락 있는 이야기, 진정성 있는 얼굴이 중요하다.
광고에는 소비자의 기억에 각인될 강렬한 한 장면이 필요하다.
제품의 본질과 철학을 담아내고, 통념을 깨는 파격이 필요하다.
제품이 진정성을 가질 때, 결정적 장면 하나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광고 제작의 복잡한 단계마다 세심한 결정이 필요하다.
1등 제품의 브랜딩 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능적 우수성보다 감성적 연결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1등 제품의 진짜 과제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다.
브랜드 의 진정한 경쟁력은 제품력과 입체적 스토리 의 결합에 있다.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의 힘은 제품에 담긴 진심과 스토리 의 힘에 있다.
5장 시장이 바뀌어도 살아남는 기획자 에서는
기획자는 고객이 보지 못한 맹점을 찾아내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확신을 심어준다.
고객의 눈으로 문제를 체감하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길을 보여주는 기획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다음 기회를 만들어 내는 생존의 도구가 된다.
프레젠테이션 참석자의 레벨 에 따라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
청중의 레벨 과 관심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도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
사람들은 정보보다 이야기에 더 깊이 몰입한다.
진짜 프레젠테이션 실력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능력에 있다.
완벽한 슬라이드 보다는 완벽한 확신을,
화려한 기법보다는 진솔한 경험을 무기로 삼아야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갑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은 새로운 관점이다.
이기는 제안서는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미처 몰랐던 말을 들려주는 내용이 담긴 것일 때가 많다.
갑보다 먼저 고민하고 , 해결책까지 설계하는 것이
전략을 다루는 기획자가 지녀야 할 자세다.
기획의 본질은 다르게 보는 것이고,
토론의 본질은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찾는 것이다.
갑보다 깊이 생각하는 을은 일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방향을 함께 만드는 사람이다.
선택받는 제안은 매출과 연결되는 구조까지 담아낸다.
기획자는 일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각각의 제품이 역할에 맞는
책임과 성장의 속도를 갖는 것이다.
효자 상품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수익성이 다소 떨어져도 지켜야 할 브랜드 아이덴티티 가 있다.
포트폴리오 가 잘 짜여 있다면, 제품이 실패하거나 주춤해도
다른 제품이 성장을 이끌어간다.
기획자는 역할을 정의하고, 구조를 설계하고, 미래를 만들어간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다르게 기획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신규 브랜드 가 실패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건 소비자에게 진짜로 필요한 음식이다.
기획자가 집요할수록 제품에 대한 공감과 신뢰는 점점 높아지고,
더 좋은 제품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제품의 본질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숨은 니즈 를 찾는
기획자가 결국 브랜드 를 만든다.
실행 없이 성공한 브랜드 는 없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 는 깊은 고민 뒤에 조용히 찾아온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퇴임 후 자신만의 세상에 도전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보고 싶다.
사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장점을 강화한다.
미래를 위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관점의 확장이 필요하다.
회사의 방향이 정해졌다면 회사의 자산이 되는 기술과 인프라 를
축적하는 확장이 필요하다.
F&B 사업은 라이프스타일 을 리드 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비자의 삶을 이해하고 파고들어야 한다.
실패는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이다.
푸드 스타트업 이 살아 남기 위한 조건은
명확한 브랜드 컨셉, 냉정한 자기 진단, 고객과의 소통이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명확한 답을 갖고
데이터 로 검증하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AI의 변화 속에서 기획자가 가져야 할 본질적 능력은
본질을 파악하는 질문,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다.
기획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여정이다.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는
기획 마인드, 기획의 방법, 기획 전략,
브랜드 전략,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룬다.
기획은 실체 없는 것을 실체 있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다.
기획의 출발은 진짜 문제, 고객의 진심을 집요하게 들여다보면서 출발한다.
의도가 잘 설계된 기획은 의도가 제품 자체로 드러난다.
기획자는 결국, 기억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기획자의 진심을 느끼게 한다.
기획자는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한다.
좋은 기획자는 질문을 통해 진짜 문제를 정의한다.
현장에서 얻는 영감이야말로, 더 생생하고 강력한 기획의 재료다.
진짜 기획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 는 원재료, 레시피, 디자인 으로 완성된다.
지역의 핵심 정서와 감성을 제품에 녹여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사회적 타이밍 은 시장의 준비도 까지 읽는다.
기획자는 건강하고 의미 있게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을 구체적인 상품으로 번역하며,
고객의 계기를 고객 여정으로 확장시키는 설계를 고민해야 한다.
소비자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을 때
입소문은 자연스럽게 퍼진다.
마음을 움직일 명확한 이유는 팬덤 을 만드는 스토리 의 힘이다.
소비자의 삶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은
기획자의 열망은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믿음이다.
소비자는 항상 변하고, 트렌드 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며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창의적으로 풀어낸다.
음식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가장 직접적인 창구다.
음식은 시대 정신을 담는 그릇이자, 문화를 전달하는 매개체다.
상품기획자는 결국 역사의 흐름을 읽는 사람이다.
식품 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시대감각을 놓치면 안 된다.
상품기획자가 전문가들이 제품을 만드는 철학을 이해하고,
제품으로 풀어 낼 때, 성공하는 제품이 만들어진다.
데이터 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능력은
어떤 통찰을 이끌어내느냐다.
컨셉 기획은 시장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타진한다.
컨셉 검증 과정에서는 데이터 를 기반에 둔 의사 결정이 핵심이다.
시제품 테스트 단계에서는 A/B 테스트, 블라인드 테스트 를 진행한다.
본생산이 진행되면 생산 최적화와 품질 안정화가 핵심이다.
제품 런칭 후 초기 2-4주의 판매 데이터 와 소비자 피드백 은
제품의 미래를 예측하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
신상품 기획 프로세스, NPD는 모든 과정이 데이터 에 기반해 이루어진다.
기획자가 상상과 몰입이 없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을 만들 수 없다.
기획자는 최고의 맛을 상상하고, 연구원은 맛을 현실로 옮기려 애쓴다.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맞춰가기 위해 마지막까지 실랑이를 벌인다.
디자이너 는 제품의 본질보다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기획자는 메시지 를 강조하려다 시각적 매력을 놓치기도 한다.
기획자는 상품개발의 중심에서 전체를 바라보며,
최고의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해야만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도전이다.
브랜드 를 넘어 철학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안하는 것에 새로운 혁신의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진정한 기획자의 시선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간극을 발견하고,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데 있다.
상품기획의 시작점은 단 한 사람을 페르소나 로 놓고 설계가 되어야 한다.
시장의 변수는 많지만 통제할 수 있는 지표는 의외로 단순하다.
조용히, 날카롭게 기획자는 늘 다움을 준비해야 한다.
진정한 상품기획자는 소비자가 가리켜주는 방향을 정확히 알고
두려움 없이 꾸준히 나아간다.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 는 자신만의 방향을 지키며 진화한다.
방향이 맞다면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낸다.
로드맵 은 팀과 조직의 합의점이자, 모든 팀원이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고객을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나침반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획자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제품과 공간을 통해서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획자의 소통은 언어를 넘어 오감을 통해 이루어진다.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 를 전달하고, 고객의 반응을 경청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진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익숙함을 새롭게 만들고, 고객의 기분을 설계하며,
공간으로 감정을 디자인하는 공간 소통 방식은
브랜딩 의 핵심이다.
브랜드 는 말이 아니라, 기억될 감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브랜드 가 함께 겪은 경험을 나눌 때 콘텐츠 는 자발적으로 퍼져 나간다.
기억에 오래 남는 브랜드 일수록 맥락 있는 이야기, 진정성 있는 얼굴이 중요하다.
제품이 진정성을 가질 때, 결정적 장면 하나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브랜드 의 진정한 경쟁력은 제품력과 입체적 스토리 의 결합에 있다.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의 힘은 제품에 담긴 진심과 스토리 의 힘에 있다.
기획자는 고객이 보지 못한 맹점을 찾아내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
사람들은 정보보다 이야기에 더 깊이 몰입한다.
진짜 프레젠테이션 실력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능력에 있다.
이기는 제안서는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미처 몰랐던 말을 들려주는 내용이 담긴 것일 때가 많다.
기획의 본질은 다르게 보는 것이고,
토론의 본질은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찾는 것이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각각의 제품이 역할에 맞는
책임과 성장의 속도를 갖는 것이다.
기획자는 역할을 정의하고, 구조를 설계하고, 미래를 만들어간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다르게 기획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제품의 본질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숨은 니즈 를 찾는
기획자가 결국 브랜드 를 만든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명확한 답을 갖고
데이터 로 검증하며,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기획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여정이다.
시장에서 성공하는 상품은 드물다.
많은 신상품이 시장에 등장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상품은 극소수다.
연달아 히트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은 모든 기획자의 꿈일 것이다.
F&B 분야는 변화무쌍한 시장의 변화와 까다로운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잡아야 한다.
대만식 카스테라, 두바이 초콜릿, 탕후루 등이 유행하지만
시장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사라진 상품은 부지기수다.
히트 상품을 만들어 성공한 경험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상품을 만드는 데 유용한 경험이다.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는 수많은 히트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면서 우리의 식탁을 변화시킨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 대한
솔직한 술회를 통해 기획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지난한 일이다.
기획자는 트렌드 를 포착하고, 고객을 설득하고 소통하면서,
기획을 실행으로 이어지게 하고 변화를 만들어 간다.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성공하는 기획과 브랜드 의 조건에 대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흐름출판 에서 "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흐름출판 #팔리는기획살아남는브랜드 #서평 #이주은 #백설 #햇반
#비비고 #K-푸드 #상품기획 #브랜드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