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멋진엄마의서재 (멋진엄마 서재) &gt; 2016리뷰</title><link>http://blog.aladin.co.kr/746062106/category/4486859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7 Mar 2026 06:56:37 +0900</lastBuildDate><image><title>멋진엄마</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60621061068935.jpeg</url><link>http://blog.aladin.co.kr/746062106/category/4486859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멋진엄마</description></image><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치명적 이유 - [치명적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9629184</link><pubDate>Sun, 01 Oct 2017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96291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531311&TPaperId=96291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50/17/coveroff/k5625313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531311&TPaperId=96291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치명적 이유</a><br/>이언 랜킨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7년 08월<br/></td></tr></table><br/>미스터리라는 장르는 책을 덮는 순간까지 긴장의 연속을 기대하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미스터리라는 장르는 호불호가 분명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br/>서두부터 이런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미스터리물을 그다지 즐겨 하지 않는다는 나의 독서 편식 때문이다. 하지만 늘 같은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OOO 시리즈, OOO 컬렉션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길을 끈다.<br/> <br/>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컬렉션은 단단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듯하다. 흔한 선입견이겠지만, 범죄를 파헤치는 수사관의 이미지는 다른 이들보다 더 철저하고, 멋있고 멋진 몸매의 마치 모델 같은?? 섹시함을 가진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음..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이런 상상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 &lt;치명적 이유&gt;의 리버스이다. 아주아주 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다가온다.<br/>그의 수사 행적은 어찌 보면 밋밋하듯. 또는 동네 아저씨들이 마실 다니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뜨거운 사랑보다는 미지근한, 두루뭉술한 사랑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고, 번뜩이는 눈빛보다는 나른한, 세상의 빠른 흐름조차 느긋하게 바라보는 그런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br/> <br/>온 지역이 들썩이는 유명한 페스티벌 안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술과 흥분과 자유분방함이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라는 공간 속에서 방임을 주체 못 하다 벌어진 우발적인 살인 사건이 아닌 누군가에게 경고를 하는 그런 끔찍한, 고문 끝이 죽임을 당한 살인사건이다.<br/>주인공 존 리버스는 그 고문의 의미를 알아채고, 덕분에 해결을 지휘하게 된다. 끔찍한 고문의 흔적에 따른 살인이라는 점도 주목할 일이지만, 그 죽임을 당한 인물의 신원 역시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br/>극단의 조직, 위험의 인물, 그리고 깊이 숨겨진 이념이 갈등 등... 리버스가 하나씩 파헤쳐 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씩 드러나게 된다.<br/>이는 노련함과 익숙함에서 발휘되는 리버스의 촉이다.<br/> <br/>소설을 읽어가면서 독자로써 아쉬움이 있다면 스코틀랜드의 정치적 배경, 종교적 배경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앞뒤의 정황과 배경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이 말하는 조크를 쉽게 이해하기도 어려울뿐더러, 리버스가 만나는 사람들 간의 위트 속의 깊은 의미를 알아챌 수 없어서 밋밋함이 남는 점이 아쉽다.<br/> <br/>소설의 초반은 조금은 지루함이 있다. 페스티벌이라는 공간 속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그것도 끔찍한 고문을 당한 후에 벌어진 살인사건을 파헤쳐 나가는데 있어서 얽힌 인물들이 많다. 그들의 배경이나 상황을 이어보려고 하니 불가피하게 표현되는 점이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들이 운집하는 상황 속에서 전혀 다를 것만 같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br/>리버스 시리즈를 잘 아는 독자들이야 이해를 하겠지만, 처음 리버스를 접하는 이들은 전작과의 공유되는 부분이 없어서 소설의 장면 장면을 선뜻 그려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br/> <br/>마치 작은 도시의 조직들 간의 견제에서 시작된 살인사건이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린 그 뒤에 이어지는 거대한 조직과 음모에 놀람이 생긴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지금의  현대인들의 모습이 아닐까. 나만의 아집을 대의라는 표현으로 세상을 향해 총을 겨누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것이 어느 특정 범죄조직만이 아닌 전혀 생각지 못한 아주 평범한 이들 속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닐까.<br/> <br/>범죄 소설을 읽으면서 이렇게 큰 그림을 상상해보기는 처음인 듯하다. 사건을 쫓아가면서 그 속에 펼쳐지는 인간들의 이기심과 자만, 그리고 무력함을 보긴 했어도. 이것이 큰 조직과 더 크게 테러라는 그림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함에 후반부에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50/17/cover150/k5625313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501751</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제대로 읽어주는 그림책 - [그림책에게 배웠어 - 현명한 엄마를 위한 그림책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96323</link><pubDate>Mon, 16 May 2016 1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963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6X&TPaperId=84963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194/44/coveroff/89464202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6X&TPaperId=84963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에게 배웠어 - 현명한 엄마를 위한 그림책 수업</a><br/>서정숙.김주희 지음 / 샘터사 / 2016년 04월<br/></td></tr></table><br/>그림책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책입니다. 아이도 처음 만나는 책이고 그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역시 처음입니다.그림을 통해서, 그리고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감수성이 더 높아지고, 상상력이 커진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어야 할지는 엄마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br>어른들이 알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이유로 좋은 책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nbsp;좋은 책이라는 점만 강조를 하고 선호를 하곤 하지 그 책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br>&lt;그림책에게 배웠어&gt;는 이런 의미로 볼 때 초보 부모님들에게 아주 좋은 길잡이 책이 될듯합니다.그림책, 아동학의 전문가인 두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이해시켜주어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br>사실 그림책이라는 것은 아이들만의 책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하지만 아직 글씨도 모르는 아이들이 오로지 그림만으로 수많은 상상력을 떠올리고 있다는 것은 어른들이 잠시 잊고 있는 점입니다.그 아이들의 머릿속에 떠올린 창의력을 입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 이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말이죠.<br>&lt;그림책에게 배웠어&gt;는 30여 편의 그림 동화를 들려줍니다.사실 어른들도 몰랐던 그림책의 오묘한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도 의외입니다.책의 제본선을 기준으로 밀려오는 파도와 그 반대편에서 파도를 바라보는 꼬마 아이, 그리고 꼬마 아이를 보는 갈매기, 또는 아이와 똑같은 시선으로 파도를 바라보는 갈매기의 시선을 깨닫게 됩니다.<br>아하... 이런 의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죠.<br>그림책을 넘기면서 어떤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할지. 아이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아이들의 그림책이라고 해서 흥에 넘치는, 귀여운, 또는 따뜻함만을 이야기하진 않습니다.&lt;내가 함께 있을께&gt;라는 동화는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소재까지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알게 모르게 죽음이라는 단어를 접할 수밖에 없습니다. 키우던 애완견의 죽음이라던가. 곁에 있던 가족들의 죽음이라던가라는 문제는 필히 발생되는 일이기 때문이죠.<br>&lt;내가 함께 있을께&gt;의 그림책에는 오리 한 마리와 튤립을 들고 있는 해골이 등장합니다. 오리는 해골을 발견합니다. 해골은 죽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골이 들고 있던 튤립을 오리는 보지 못 합니다. 여러 장을 넘겨가면서도 오리는 튤립을 보지 못하고 있지요. 오리가 죽음에게 따뜻하게 해달라는 말을 하고 죽음을 오리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그리고 손에 있던 튤립을 오리 곁에 놓지요.<br>얼핏 보기에 이 그림책을 도대체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예전보다 참 많은 철학이 아이들의 그림책에 녹아 있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br>&lt;그림책에서 배웠어&gt;를 읽어보게 된다면 어떤 그림책을 보더라도 작품 속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것을 알아내는 보는 눈이 생길 것 같습니다.그림책이라고 무조건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이 아닌 때론 사람들의 이야기와 때론 무거운 이야기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생활, 현실을 이야기하게 된다는 것이죠.<br>&lt;그림책에서 배웠어&gt;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한 번쯤은 읽어보길 권합니다. 모르고 읽어주는 것보다는 알고 제대로 짚어주는 것이 아주 좋은 교육 효과일 테니까 말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194/44/cover150/89464202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1944467</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샘터 2016.05]  - [샘터 2016.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96170</link><pubDate>Mon, 16 May 2016 1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96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434349&TPaperId=8496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147/1/coveroff/k4924343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434349&TPaperId=8496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샘터 2016.5</a><br/>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6년 04월<br/></td></tr></table><br/>푸르른 5월입니다.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바람도 향긋하고 햇살도 향긋한 5월입니다.일주일의 전쟁터 같은 직장 생활을 잠시 쉬는 주말의 느긋한 시간을 샘터 5월호와 보냅니다.<br>'이달에 만난 사람'코너에서 꽃보다 할배에 나온 구야형 '신구'님을 인터뷰로 만나봅니다.늘 묵묵히 자식들의 뒤에서 한결같은 웃음으로 자식을 응원해줄 만한 분이라는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분입니다. 엄격한 아버지보다는 자식의 길을 따뜻한 미소로 응원해주는 그런 모습이지요.마침 대학생인 아들녀석이 이런저런 이유로 제 속을 많이 긁어놓는 요즘입니다.일에 치대기도 하지만 커가는 아들이 왜 저렇게 변하나...라는 생각에 참 속상한 날이 많습니다.<br>'신구'님의 인터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부모 역할은 자식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성을 찾아주는 정도에 머물러야 해. 그런데 부모가 원하는 대로만 살기를 강요하다 보니 서른, 마흔이 다 돼서야 뒤늦게 자기가 원하는 삶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자식 입장에서는 그게 얼마나 불행하고 억울한 일인가 말이야.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나 몰라"이 말 한마디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부모보다는 조금 더 많은 세상을 알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채찍질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아들에게 강요하는 것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이 문장을 남편에게도 보냈습니다.어제 늦게까지 아들이란 대화 아닌 대화를 했던 남편도 저와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습니다만...<br>이래서 샘터가 좋습니다.그냥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두런두런 나누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서 샘터가 좋습니다.<br>샘터 5월 호의 특집은 "너는 사춘기냐? 나는 갱년기다!"입니다.맞습니다. 갱년기에 들어섰습니다. 몸과 마음의 변화가 조금씩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이 벌써 오겠어?라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떡~허니 맞닥뜨리고 있습니다.딸아이도 사춘기입니다.참. 볼만합니다.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입장이라 말 그대로 내 성질대로 못하고 삽니다.같이 사는 것도 싫고, 다른 아들들이 있는데 맏이라는 굴레 때문에 왜 내가 책임져야 하냐라는 생각에 서글프기만 합니다.다른 시어머니들처럼 말이 고운 양반도 아닙니다. 젊어서는 감히 대꾸도 안 하던 그 모든 것이 이젠 툭~!! 입 밖으로 나옵니다.네네,, 갱년기 맞습니다.난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까지 내 어깨를 누르는 짐은 짐이다 못해 바위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그나마 남편이 갱년기라는 것을 잘 알고, 저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터라 주말마다 멀리 드라이브도 하고 간단하지만 둘이서 오붓하게 저녁을 먹고 오는 일을 자주 만듭니다.무뚝뚝한 남자이기 때문에 고맙다는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것이 고마워서 하는 것이겠지요??나의 갱년기는 지금 이렇게 보내고 있다... 고 하고 싶습니다.<br>샘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펼쳤을 때 내 마음에 와 닿은 주제는 딱 그거뿐입니다. 이번 5월호에서 나의 눈을 이끈 단어가&nbsp;'부모'와 '갱년기'이네요.물론 시간이 지나서 다시 5월호를 펼쳐본다면 그때는 행복일기나 이등병의 편지가 눈에 들어오겠지요.<br>샘터는 이런 책입니다. 편하게 가볍게 읽지만, 마음속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또는 이웃 간의 수다와 같은 그런 책이지요.아들녀석 때문에, 더구나 갱년기의 심적 변화 때문에 잠시 힘든 요즘... 샘터 덕택에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147/1/cover150/k4924343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1470137</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 - [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 - 일방통행에 들어선 청춘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36980</link><pubDate>Mon, 18 Apr 2016 14: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36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434432&TPaperId=8436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982/35/coveroff/k5524344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434432&TPaperId=8436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 - 일방통행에 들어선 청춘에게</a><br/>전아론 지음 / 샘터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청춘'이다.이 단어만으로 얼마나 어른스럽게 느꼈던 그 시간이 소중했었는지...수많은 사회적 변화 탓에 아파야 청춘이고, 미약한 열정 청춘이라는 말로 청춘들을 뭉개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 번은 온몸으로 열병을 앓아가며 지나가야 하는 것 역시 청춘이다.<br>청춘을 오래전에 보냈었고, 지금은 그 청춘의 풋풋함이 가물가물해지는 지금의 시점에서 청춘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책을 본다.<br>청춘들과 가장 많이 부볐을 &lt;대학내일&gt;의 편집장이기 때문에 청춘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그런 청춘들의 이야기와 작가의 청춘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두런두런 이야기한다.뭐.. 딱히 답을 내는 이야기는 아니다.그때의 청춘은 이랬었고, 그때의 생각은 이랬었고. 또는 그때의 풋내는 이랬었다. 그때의 아픔은 이랬었다..라는 것을 함께 떠올리는 이야기라고 하면 좋겠다.<br>&lt;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예외&gt;청춘은 모두가 빛나는 존재이다. 그리고 어느 누군가. 무엇의 틀에 아지 박혀지지 않은 예외적인 존재이다.이렇게 말하고 싶다.아직은 두렵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 더 많지만, 지금 청춘이라는 땅을 디디고 있는 그대는 아주 빛나고 있는 존재임을 말이다.<br>책에 이런 글이 있다.<br>하지만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순식간에 내던져진 대학생 아이들은 갑자기 시작된 '존재 인식' 때문에 마음이 바빴으리라 생각한다. 성년이 될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아직 되고 싶은 생각도 없을지 모른다. 그런 아이들이 택하는 성년과 미성년의 중간 지점 혹은 그 두 지점을 약간 비껴간 어딘가가 있지 않을까 하고 늘 짐작해왔다.(중략)成年이란 말에는 움직임이 내포되어 있다. 움직여서 인간의 세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권리를 행사하고 의무를 이행하게 된 이들을 성년이라 부른다. '아직' 그렇게 되지 못했으되 이제 그렇게 될 이들을 미성년이라 부른다. '이미'그렇게 되지 않은 이들은, 그러니 비성년이라 부르기로 하자. 미성년은 대기 중이고 비성년은 열외에 있다.비성년이란 단어에 '아하!'라는 동감을 한다.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수많은 제약 속에서 성장을 했다.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만을 위해 달리기만 시켰다. 그래놓고 덜컥 성년의 울타리를 넘어서고 나서는 너 알아서 하란다. 주춤하면 꿈도 없냐고 한다. 미흡하면 그것도 못하냐고 한다.그들은 아직 완전한 성년이 아니다.비성년인 청춘이다.<br>비성년의 청춘들이 성년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갈등과 아픔과 그리고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필히 경험을 해야 한다.두렵다는 것은 당연하다. 두려움을 감추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두려움에 주춤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청춘의 모습 그 자체이다.<br>&lt;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gt;속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말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정답이라는 것은 없다. 너와 내가 다를 뿐, 너의 생각과 나의 청춘이 다른 뿐하지만 청춘들은 그 불안한 선 위에 서 있겠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히 빛나는 존재임을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게 된다.<br>비성년의 청춘을 달리고 있는 두 아이가 있다.어린이에서 미성년으로 자랄 때까지 그저 목표만 향해 달리자고 어르고 달래고 재촉을 했다. 나 역시 그 청춘을 보내왔으면서도 내 아이들에게 똑같은 무게를 실었다.그리고 그 아이들은 이제 청춘이라는 타이틀을 멋지게 걸고 있다.부모의 시선이 되어보니 또 다른 시각으로 해석을 하려고만 한다.<br>&lt;우리는 모두 빛나는 예외&gt;를 읽으면서 잠시의 반성을 해본다.아직 미흡한 청춘이 답인데 왜 나는 또 어른의 행세를 하려고만 했을까라고 말이다.<br>미흡하고 불안정해도 그들이 필히 짚어가는 하는 과정임을 인정해야겠다.누구의 생각이 아닌 자신들만의 생각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그런 시간, 그런 여유, 그런 기다림을 줘야겠다.청춘들에게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이 되겠지만, 부모에게는 좀 더 넒게,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도록 건드려주는 그런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982/35/cover150/k5524344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9823571</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엑셀 업무 활용법 -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엑셀 업무 활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12146</link><pubDate>Fri, 08 Apr 2016 19: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412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434428&TPaperId=8412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18/66/coveroff/k1324344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434428&TPaperId=8412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엑셀 업무 활용법</a><br/>쿠마노 히토시 지음, 김용화 옮김 / 아이스토리(ISTORY) / 2016년 02월<br/></td></tr></table><br/>직무상 엑셀을 많이 이용합니다. 
엑셀이 참 간편하기는 합니다. 숫자를 써야 하는 마감 자료나, 통계자료를 만들 때 참 유용하죠.
하지만 일을 할수록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집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다거나 관련 책을 들여다보게 되면 알지도 못할 함수의 나열이 시작됩니다.
<br>
엑셀을 체계적으로 배운 것이 아닌, 실무에서 업무를 통해 배우는 엑셀은 한계가 있습니다. 더구나 기초적인 것에서 헤매고 있는데 줄줄이 이어지는 함수의 나열은 눈앞이 어지럽기만 합니다.
때론 엑셀을 할 줄 안다는 사람들의 서식을 받아보면 뭐가 그렇게 어려운 함수로 꽁꽁 숨겨놨는지... 도움을 받으려다가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엑셀활용이 어렵다는 것은 실무자만의 고민입니다.&nbsp;이 정보다는 결론을 만들어 내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이 중요하다는 것이죠.&nbsp; 직장인들의&nbsp;업무 스트레스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왕 만들어내는 마지막 서류의 모습은&nbsp;다른 팀보다 좀더 심플하고 그 속에&nbsp;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nbsp;자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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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장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짚어주는 책이&nbsp;&lt;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엑셀 업무 활용법&g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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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쿠마노 히토시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에 입사해서 대형 M&amp;A와 자금조달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전 일본인에게 개인과 기업을 상대로 엑셀 강좌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저자가&nbsp;모건 스탠리에 입사를 해서&nbsp;거기서 배웠던 엑셀의 기본과 활용에 대해 독자들에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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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은행이지요.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자금을 움직이는 비즈니스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nbsp;업무의 특성상 업무 보안도 당연한 곳이구요.
이런 대형 투자회사를 떠올리면 직원의 복리후생이나 연봉, 입사하는 스펙을 떠올릴 뿐,&nbsp;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 방법에 대해서는 별로 궁금해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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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치에 관한 결론은 아주 정확하고 간결해야 합니다.
M&amp;A라던가, 매수 가격의 검토, 기업가치 분석, 수익 예상에 관한 시뮬레이션 등등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수치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계산이 틀려진다면 수백억 이상의 금액 손실이 생길 수도 있는 아주 후덜덜한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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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은 이 어마어마한 숫자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nbsp;분석과 복잡한 계산이 담당자가 입력을 하면 뚝딱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저자의 글을 보니, 그리고 이 책을 보니 그렇지도 않습니다.&nbsp;의외로 엑셀의 가장 기본적인 틀에서, 그 기본을 강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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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기본.
이것이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함수의 비법을 가르쳐주는 것이&nbsp;아닙니다.
한마디로 '엑셀의 기본 규칙을 만드는 것' '기본 규칙을 팀 전원이 철저히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업무는 엑셀로 이루어지고, 간단한 함수정도는 다 할 줄 압니다만,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기본틀을 벗어나기 때문에 똑같은 결론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엑셀 작업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틀린 출력물을 보고 서로 공유를 하려고 하니 서로 틀렸다 맞았다를 반복하는 것이죠.
왜 똑같이 엑셀을 다루고 있는데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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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에 대해 '보기 쉬운 엑셀'의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철저해야 하는 업무에서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올바른 포맷 규칙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엑셀로 표를 만들어 본다고 가정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안에 입력되는 숫자와 그 숫자로 이루어진 함수에 의한 결론에만 치중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처음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을 포맷으로 언급합니다. 행 높이라던가 폰트. 숫자 표기법. 단위 표시 열 너비, 테두리의 설정 등등...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부분을 말하고 있죠.
이게 뭐야?라는 독자도 분명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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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바꿔봅니다.<br>
업무라는 것은 나만 혼자 자료를 만들고 출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른 동료가 다른 업무처리 방법을 거치지만&nbsp;같은 결과물을 내보여야 할 때가 태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원칙만 고수하는 업무 방법은 결과적으로 일관성도 없이, 오히려 더 복잡해지는 형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실무에 당장 적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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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lt;엑셀 업무 활용법&gt;을 읽어본다면 실무에서 결과물이 눈에 띄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보기 쉬운 엑세롤 깔끔한 표를 만들어 낸다면&nbsp;다른 동료보다&nbsp;신뢰감을 더 얻게 될 것입니다.
시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 한다면 실수없이 철저하고 정확한&nbsp;업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의 업무는 기본입니다. 타부서간의 공유에서도&nbsp;속도는 필수이지요. 하지만 속도만 빠르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질과 양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테크닉, 즉 아주 간단한 단축키의 활용만으로도&nbsp;빠른 업무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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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익에 대한 결론을 빠질 수 없지요.&nbsp;
우리가 숫자를 이용해서 하는 업무 결국&nbsp;수익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 책이 업무에서 활용된다고 가정하고 읽어볼때&nbsp;수익에 대한 예상은 필수입니다.
그 수익에 대한 예상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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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와 함수를 몰라서 엑셀 업무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독자들은 이 책을 읽게되면&nbsp;가장 기본적이고&nbsp;간단한 방법만으로도&nbsp;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을 알게 됩니다.
업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그리고 설득력 있는 결론을 독자 자신이 분명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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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예상 수치, 가치분석등등 숫자를 통한 업무라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주춤했던 독자들에게는 이 책이 아주 편한, 그리고 그동안의 받았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속에 있는 예문을 따라해본다면&nbsp;더 쉽고, 빠르고 실수 없이 엑셀을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곧 신뢰성 있는 팀원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고요.
그동안 함수가 복잡하다고. 매크로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엑셀을 타인에게 부탁하기 바빴던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능률을 키워보심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818/66/cover150/k1324344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186677</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사장의 길/서광원]사람, 사업, 나만의 뚝심 - [사장의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81038</link><pubDate>Thu, 31 Mar 201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81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858&TPaperId=8381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983/40/coveroff/89659618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858&TPaperId=8381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장의 길</a><br/>서광원 지음 / 흐름출판 / 2016년 03월<br/></td></tr></table><br/>1인 창업, 무점포 창업이 이젠 낯설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이젠 옛말이 된 것처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자신의 세계를 꾸려가는 방법 중의 하나가 사업일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사업이라는 것이 결코 꿈에서 그리는 그런 멋진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는 터라 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읽어보질 않아도 다 알고 있는 듯, 또는 다 들여다보질 않아도 뭔가 갑갑하고 복잡해지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br>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보다는 조금 더 먼저 도전을 하고, 조금 더 많은 관계를 이어가고, 유능한 사람을 쓰고, 경쟁에서 이겨나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물론 이런 경쟁 속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된다면 사장이라는 타이틀은&nbsp;화려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모습이 된다.&nbsp;하지만 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만끽하는 풍족함의 이면에는&nbsp;온몸을 휘둘러 쳐대는 태풍을 혼자서 맞아야 하고, 이런 어려움 속에서 누구에게도 의지를 할 수가 없는,&nbsp;홀로 외롭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br>사업이라는 것이 안팎의 경제 상황에 따라 휘둘릴 수밖에 없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nbsp;바로 사람이다. <br>사업을 운영하고, 조직을 이끌어간다는, 즉&nbsp;경영이라는 것은&nbsp;사람을 쓰는 것이다.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점이다. 수치나&nbsp;이론만 가지고 경영을 한다고 결과에 대한 답이 정확할 수도 있지만,&nbsp;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감정이 관계된, 이해관계가 먼저인 과제이다.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큰 문제의 해결과 책임은 조직의 수장인 사장의 몫이다.<br>회사의 존재 이유는 최종적으로 이익이다. 이익 창출을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많은 관계의 흐름 가운데에서 사장은 자신의 직관력과 용기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게 된다.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해야 하고, 원청의 요구에 맞는 스펙을 만들어야만 한다. 갑의 요구에 맞는 보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nbsp;신제품의 개발,&nbsp;시장성의 확보, 또는 가격의 변동, 금융의 흐름까지&nbsp;파악을 해야 한다. '갑'보다는 앞서지도 말고 뒤처지지도 말아야 하는 딱 반 발짝의 간격을 유지해야만&nbsp;수많은 경쟁에서 버틸 수 있다. 이런 동시다발적인 업무 형태는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유능한 인재도 필요하고 부지런한 인재도 필요하다. 때론 과감하게 행동하는 인재도 필요하다. 그래서 결국 사장은 조직을 이끄는 가장 우선순위를 사람에게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한마음이 되어 함께 움직여야만 조직은 살아남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그런데 사장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된다.다 아는 정답인데 이 사람을 이끄는 것이, 그들과 한마음이 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br>수익을 올리고 조직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대가가 있다면 그래도 낫다. 경제적인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업의 특성 한 매번 좋은 결과만 얻을 수는 없다. 경영악화가 되고, 사람들이 떠나고, 그렇다고 벌려놓은 사업을 마음대로 접을 수도 없다. 사장은 자신의 무능력을 탓하는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다. 홀로 고군분투하다가 주변의 누구에게라도 하소연할라치면 아무도 없다. 오로지 사장 자신만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br>&lt;사장의 길&gt;은 그 많은 관계 속에서도 외로울 수밖에 없는 사장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직을 잘 이끌어야 하고, 그 속에 있는 인원들을 살펴야 하고, 머리로는 차가운 이성의 촉을 늘 움직여야 하는 자리가 바로 사장이다.이 책이 이런 사장들의 희로애락을 들려준다.<br>&lt;사장의 길&gt;은 사장의 입장에서 경영을 잘하기 위한 조언은 아니다.&nbsp; 사업이란 내 맘대로는 아니지만 내가 꿈꾸던 것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나만의 세상이다. 하지만 그나만의 세상을 움직여주는 것은 회사라는 울타리와 그 속에 발을 담그고 있는 조직원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사람을 쓰는 이야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br>사장은 외롭다. 사장은 고독하다.자신의 꿈을 좇아 시작하고 달리고 있지만. 그리고 조직원을 다독이면서 함께 가고 있지만, 최종의 목표를 만든 것은 사장이고, 그것을 향한 좌표를 찍는 것, 마무리를 제대로 하는 것, 그리고 가장 큰 책임과 결정은 오로지 사장 자신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외롭더라도 혼자 가야 하는 것이 사장이라는 위치의 무게이다.리더는 고독을 나누는 게 아니다. 아니 나눌 수도 없다. 직원들의 회식을 주도했다가도 알아서 빠져 줘야 한다. 식사도 혼자 해야 한다. 논어가 말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이어야 한다. <br>리더가 조직과 같이 있어야 하는 건 조직을 이끌고 가기 위해서이지, 리더가 무리 속에 있기 위해서가 아니다. 몰려다니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리더는 항상 조직과 같이 있어야 하고,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지만, 조직과&nbsp;섞여서는 안 된다.(본문 중에서)그렇다고 사업을 시작한 이상 혼자만 그 길을 갈 수는 없다. 사람을 이끌어가 가되. 사람과 가깝지 않으면서 조직원 모두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주면서 이끌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lt;사장의 길&gt;을 읽어보면 대기업의 총수를 비롯해서 중소기업을 끌고 가는 사장뿐 아니라 소규모의 사업을 하는 모든 사장들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보게 된다.그리고 회사라는 울타리의 이야기로만 여기기에는 사람의 모든 이해관계를 다시 되짚어보는 기회도 된다.<br>사업의 본질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사업은 곧 장사다. 물건을 잘 만들고 잘 팔고 그리고 제값을 제때 받아서 나의 이익을 남기고 내 회사를 위해 뛰어준 직원들의 이익을 남겨야 한다.돈을 벌리는 것에서 좋은 사장, 나쁜 사장이 생기고, 좋은 회사 나쁜 회사가 생기는 것이다.이런 이익관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열심히만 하면 사업이 잘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nbsp;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하는 것, 다시 말해 제대로 열심히 하는 것을 늘 체크해야만 성공하는 사업의 기초가 된다. 그리고 이것을 고뇌하고 이끌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바로 오너의 할 일이자. 몫이다.<br>더 열심히 한다고 더 좋은 결과가 100%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를 강조하기보다는 어디로 가야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방향성에 대한 안목과 촉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사장이다. 수많은 경쟁력 속에서, 그것도 독점으로 차지할 수 없는 경제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조직원을 잘 이끌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제대로 된 결정으로 인한 수익창출이 우선이 되어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br>누구보다 '먼저' 누구보다 '주는'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때로는 모든 것을 직원들에게 맡기고 일을 하지 않아야 하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불확실성 속으로도 뛰어들어야 하고, 타이밍을 잘 잡기 위해 지루하고 속이 타는 기다림도 해야 한다. 사장의 위치는 어느 누구든, 어느 시점이든 늘 도전을 받아야 하는 자리이다.&nbsp;정정당당하게 멋있게 도전을 해오는 이도 있을 것이고, 겉과 속이 다르게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공격하는 이도 분명 있다.이 모든 것의 결정은 오로지 사장 혼자만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에 따른 진행은 찬반을 논하는 인원 모두를 끌고 가야 하는 것이 사장이다.그뿐인가. 최종의 목표를 위해 내 살을 베어내듯, 사람을 밀어내야 할 때가 있고, 흑심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을 솎아내 아 하는 것도 사장의 몫이다.<br>참. 어렵다.그런데 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몇십 년을 회사를 운영하는 이들도 분명 있다. 속이 썩는 일도 분명 있겠지만. 오랜 시간 사람과 조직을 이끄는 이들에게는 분명 다른 무엇인가 있기 때문이다.독자는 &lt;사장의 길&gt;에서 그 포인트를 읽게 된다.사장의 노력을, 사장의 마인드를 보게 된다.<br>창업 중이거나 사업 중인 오너들이 참고를 할만한 책이다. 주변의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도움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책을 통해서 조용히 되짚어보는 것이 오히려 단단함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책에서도 느끼겠지만, 사장이란 외로움이 절절해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이다.어느 누구의 도움이 아닌, 나만의 노력으로 내 사업과 내 사람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시원스럽게 이어지는 글맥이 수월하게 읽힌다. 딱딱한 사업 구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람을 이끌어야 하는 팁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983/40/cover150/89659618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9834054</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가장 심플하고 간략한 라이프 스타일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35911</link><pubDate>Thu, 17 Mar 2016 16: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35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43&TPaperId=8335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78/86/coveroff/89464202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43&TPaperId=8335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a><br/>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지음, 김윤경 옮김 / 샘터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매년 해가 바뀔 때 대청소를 하게 됩니다.집을 깨끗하게 하려고 시작한 청소지만, 이내 질려서 지치게 됩니다.청소를 하기 위해 물건을 정리하는 단계부터 지치게 되죠. 이런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산뜻한 책을 받았습니다.<br>'미니멀 라이프'단순하고, 심플한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더군요.저야 처음 접하는 라이프 스타일이지만 벌써 이 미니멀 라이프를&nbsp;충족하는&nbsp;이들이 많은가 봅니다.보통은 살면서 내가 좋아서 구입하는 물건이던, 모으는 물건이던 보관을 하게 됩니만&nbsp;시간이 지날수록 추억과 손때묻은 정감을 나타낸다는 한계점을 지나서 점점 나에게 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nbsp;물건이든, 정보든, 또는 추억과 관련된 그 무엇이든간에 말이죠.<br>제게 심플한 생활이란 물건을 전부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건, 그리고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물건들을 집 안 곳곳에 조금씩 놓아두는 데서 오는 만족감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사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란 건 사실 뜻밖에 그리 많지 않아요. 가령 요리할 때 볼이 없으면 큰 사발을 대신 사용해도 되고, 가전제품의 사용설명서도 필요할 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면 그만이거든요." -22삶은 심플하게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넘쳐나는 주변의 물건 때문에 심플은커녕 오히려 물건에 짓눌려사는 삶이 되었음을 한 번쯤은 느껴보게 됩니다.물건이라는 것이 참 묘해서 내 손으로 구입하고, 내가 가꾸게 되는 모든 것에는 기억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정리한다는 의미는 기억을 버린다는 생각과 엇비슷하기도 하죠.그래서 괜한 서운함, 아쉬움에 작은 물건도 더 보관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겟습니다.<br>정리의 시작은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96그러나 내 주변이 복잡하고 정리가 안되진다면 바쁘게 살지만 산뜻함보다는 무겁고 지친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lt;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gt;를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에 더 공감하게 되는데요. 이 책은&nbsp;내 주변의 넘쳐나는 물건을&nbsp;과감하게 정리함으로써 심플하게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br>미니멀 라이프 연구회에서 이 책을 만들었는데요,&nbsp;&nbsp;‘물건을 줄이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lt;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gt;에서는 주부, 직장인, 작가등 여러 방면에서 각각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소개된 이들의 인터뷰와 그들의 공간을 들여다보면서 독자들은&nbsp;우리가 얼마나 물건에 치대고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삶 자체가 복잡해지고 있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br>무엇보다 이들도 보통의 사람들처럼 차고 넘치는 물건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구석구석 쌓아놓고, 중복되는 물건을 가지고 있고, 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는 생활을 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그들이 과감하게 아끼던 물건을 정리하고&nbsp;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게 되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심플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결단을 해야하는지, 어떤것부터 정리를 해야하는지 나름의 계획도 세워보게 합니다.<br>물론 내가 가진 물건을 정리한다. 참 어렵고&nbsp;큰 고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손때가 묻는 물건, 애착을 주는 물건을 버리기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니거든요.&lt;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gt;에 소개된 이들 역시 이 점이 가장 힘들고 강한 결단력이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방을 치우려고 매일매일 전쟁 같은 청소를 하기보다는 방을 치울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죠.<br>어지럽혀진 방을 정리하는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선은 방을 어지럽히지 않는 것, 즉 '불필요한 물건을 갖지 않는'것이야말로 방을 깨끗하게 하는 본질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잘 알고 있다. -31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통해서 나의 신분이나 지위, 또는 경제력을 보이고 싶어 하는,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물론 어렵게 사는 것보다는 여유 있고 즐길만한 위치와 생활환경을 가지면 좋습니다만. 신분이 높아진다고 더 많이 행복하거나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명품 가방을 하나 장만해본들, 그 가방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을까 떠받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마음에 드는데, 더불어 가격까지 괜찮다고 해서 그때의 기분으로 예쁜 옷을 삽니다만, 과연 그 옷을 얼마나 입을까요? 한 계절이 지나고 다음 해 유행이 달라지면 그 옷은 옷장 어느 구석에 처박혀있는지도 가물가물할 때가 생기게 마련입니다.<br>오늘날의 사회는 이런 기호성만을 보고 있죠. 하지만 저는 그런 기호 따위에 얽매인 생활은 싫습니다. 그보다는 더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왜 모두들 신분을 높이려고만 하는 걸까요? 전 즐겁게 살 수 있다면 그런 것쯤은 낮아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사회적 신분이 높고 남들 보기에 성공했다고 해서 행복하거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갖고 있는 물건으로 나의 가치를 과시하는 대신 물건이 없어도 자신과 자신의 생활을 긍정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물건이 없는 이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73&lt;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gt;에 삽입된 미니멀리스트들의 공간을 보게 됩니다. 단순하다 못해 휑한 느낌이 처음에는 당황스럽습니다. 여기에서 어떻게 살아?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그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읽어보자면 아주 기본적인 몇 개만으로도 의식주가 충분히 해결됩니다. 가지고 있는 의식주도 넘쳐납니다만, 이 의식주를 정리하기 위해 괜한 시간도 낭비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준비한 물건들이 오히려 먹고사는 것에 불필요한 시간을 쓰게 한다는 것이죠.<br>덜 사용하는 물건을 분류하는 것, 과감하게 버리는 것,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 중복되는 것을 버리는 것, 수납 정리는 제대로 하는 것 등등.&lt;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gt;에서는 아주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게 됩니다.<br>이번 주말에는 버리지도 못하고 입지도 않는 이매 한 옷들을 과감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싼 맛에 잔뜩 샀던 옷들부터 시작해서 나이에 맞지 않게 화려한 옷들, 타이트한 옷들부터 과감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아이들의 추억이라고 보관했던 유치원 때의 그림이라던가, 학습 파일도 사진으로 남겨놓고 과감하게 정리해야겠습니다.그동안 내 것이라고 열심히 쌓아두었던 책도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방법으로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복잡하게 살 수밖에 없는 요즘이라면 내 주변부터 과감한 정리를 하고 아주 심플한 생각으로 봄을 맞이할까 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878/86/cover150/89464202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788639</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봄을 맞는 샘터입니다 - [샘터 2016.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12802</link><pubDate>Thu, 10 Mar 201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312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434723&TPaperId=8312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673/16/coveroff/k762434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434723&TPaperId=8312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샘터 2016.3</a><br/>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6년 02월<br/></td></tr></table><br/>물오름달..봄을 시작하는 3월의 우리말입니다.뫼(산)과 들에 물 오르는 달이라는 뜻입니다.<br>어김없이 다가온 꽃샘추위지만, 그 속에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어릴적에는 잘 몰랐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낍니다.쌀쌀하지만 가슴이 시원해지는, 매캐한 먼지향보다는 시원한 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말이죠.<br>어김없이 샘터 3월호와 함께 합니다.발행인 김성구님의 글에 공감을 합니다. '후회 없는 삶'이란 제목으로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요.후회되는 삶이란 고마운 마음이 없는 삶이고, 반대로 후회 없는 삶이란 매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사는 삶이 아닐까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합니다.나의 경우에도 완전히 후회하는 삶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후회 안 하는 삶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삶이라는 것이 그런 것 아닐까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그 시간, 그 상황에서의 나의 삶은 최선이었다고 늘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나서 과거의 그 시간에 조금 후회스럽더라도 당시에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택했음을 기억하려고 합니다.<br>봄이 시작됩니다.지난겨울까지 어쩌면 후회되는 결론을 내렸던 적도 분명 있을 겁니다만, 그만큼의 후회스러움을 지금 시작하는 봄에는 안 하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이 매 계절마다 생각하게 되고, 바뀌게 될지도 모르지만, 삶이라는 것이 이런 반복 속에서 점점 더 다져지는 것 아닐까라고 스스로 위안을 주면서 말이죠.<br>&lt;이달에 만난 사람&gt;에서 김정운 교수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한동안 TV에서 열띤 강의를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안 보인다 싶었더니 4년간을 일본에서 혼자 지내고 왔다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고독을 선택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혼자서 4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사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가르치면서도 정작 내 삶에서 하고 싶은 일을 슬그머니 미뤄놓을 때가 많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인정받는 자리를 얻어내기 위해서, 그리고 남들보다 더 근사하게 보이기 위해서 우리는 간혹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모른척할 때가 있습니다.<br>김정운 교수가 하는 말이 남습니다."물론 사람이 어떻게 내켜서 하는 일만 하겠어요. 그러나 마음이라도 내켜서 하는 일을 한다는 태도를 취해야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거라는 말이죠.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모험을 한 번도 안 하면 평생 그렇게 남의 돈이나 따 먹다가 가는 겁니다."참 시원한 일갈이라고 생각한다.남의 돈이나 따먹는 구질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하죠. 물론 지금의 행색은 그렇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나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때가 올 테니까 말입니다.<br>봄의 소식지에는 훈훈한 이야기가 많습니다.가난한 삶이지만 그것을 당당하게 이해하고 살아가는 한 가족, 특히 아들의 이야기도 눈물이 나지만 그것은 참 고마운 마음, 기특한 마음에 흘리게 됩니다. 몇 번의 암 투병에도 사랑을 져버리지 않았던 멋진 남자의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고, 나이 들어 뭔가를 배우고 싶어 하는 엄마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딸의 이야기도 고맙기만 합니다.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이야기도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저 노래만 하고, 과거에 사고를 쳤던(^^;;) 기억만 있었다면, TV에서 보여주던 또 다른 모습에 어쩌면 평범하지 않으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가장의 모습, 아빠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친근하게도 느껴집니다. 물론 부활의 노래를 엄청 많이 따라불렀던 기억도 함께 떠올리면서 말이죠.<br>특집의 주제가 &lt;처음 그 느낌처럼&gt;입니다.아마도 삶이라는 것은 매번, 매 순간 처음이고, 그 느낌은 전혀 잊히지 않게 되는 것이죠.그래서일지는 몰라도 매월 만나게 되는 샘터이지만, 읽을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보이고, 다른 느낌을 떠올리게 되는 것 아닐까 합니다.<br>오늘은 중요한 몇 가지 업무를 끝내고 잠시 머리를 식히는 와중에 샘터를 읽게 됩니다.아마도 현 상황에서 내가 지금 이렇게 일을 하고 있지만, 그리고 나도 모르게 지쳐있었겠지만, 샘터의 이웃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은 그래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어제는 후회했겠지만, 오늘은 그 후회를 바탕으로 조금 더 발전된 나를 보게 되니까요.샘터가 그런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를 뿌리는 이 3월에 말이죠.<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673/16/cover150/k7624347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6731631</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작은 기적은 마음입니다 -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 민들레 국수집 주인장 서영남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73812</link><pubDate>Mon, 29 Feb 2016 14: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738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35&TPaperId=82738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802/30/coveroff/89464202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35&TPaperId=82738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 민들레 국수집 주인장 서영남 에세이</a><br/>서영남 지음, 이강훈 사진 / 샘터사 / 2016년 02월<br/></td></tr></table><br/>남을 돌아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약자들이 참 많습니다.부모를 대신해서 어른처럼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고, 자식들에게조차 대접을 못받는 노인들도 있습니다.어린 자녀들과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의외로 약자들이 많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움을 펼치지만 그 도움조차 만져보지 못하는 이들도 많습니다.집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탓에 남루한 행색을 한 노숙인들도 있습니다.<br>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약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만, 이들중에 가장 약하고, 기댈 곳 없는 이들, 냄새나고 지저분하다고 타박을 받는 이들, 그들의 행색에 무섭다고 다가감조차 없는 노숙인에게&nbsp;따뜻한 밥을 대접하는 분이 있습니다.인천에서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는 서영남 대표입니다.(TV에서도 잠깐 나왔다고 기억하는 독자들도 있을 겁니다.)천주교 수사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셨고, 지금은 아내와 딸과 함께 이들의 등대가 되어주시는 분입니다.<br>더불어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이슈때문인지는 몰라도 나보다 약한 사람, 외로운 사람,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참 많아졌습니다.&nbsp;남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현대이지만, 그래도 남들을 돌보아주려는 이들도 함께 있어서 아직은 아주아주 메마른 사회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하지만 이 봉사라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nbsp;누가 하라고 등 떠민 것은 아니지만, 나 스스로의 약속이지만,&nbsp;동참하고 함께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br>서영남씨는 이 실천을&nbsp;13년이 흐르는 시간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서영남씨가 어루만져 주는 이들은 대부분&nbsp;노숙인들입니다. 각자 어떤 사연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몸을 기댈 따뜻한 곳도 없이, 찬 이슬을 맞아가며 노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대접합니다.냄새난다고, 더럽다고 여기저기에서 눈총을 받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옷을 입혀주고, 밥을 먹여줍니다.<br>&lt;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gt;는 서영남씨와 사회의 약자들이 함께 있는 공간, 민들레 국수집의 이야기입니다.이곳의 이야기는 정말 천사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약자들을 안아주는 분입니다.&nbsp;서영남 대표의 실천은 어떤 것이 진정하게 위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민들레 국수집에는 줄을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nbsp; 민들레 국수집에는 종교를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늘 공짜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사람도 먹여주고 밥도 먹여주는 곳입니다.<br>노숙하시는 분들이나 우리 사회의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인 약자들은 모두 세상의 줄에서 가장 맨 끝에 있는 이들입니다. 줄 서기 경쟁에서 밀려 뒤로 처진 이들입니다. 너무 착해서, 너무 욕심이 없어서 줄 서기 경쟁에서 밀려 잡 한 그릇 맘껏 드실 수 없는 손님들을 대접하는 곳에서 또다시 줄을 세워 경쟁에서 이긴 사람부터 식사하게 해드린다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br>그런데 참 감사하면서 눈물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몇날 며칠을 굶고 겨우 국수 한 그릇을 먹는 이 사람들에게 배려의 손길을 내밀면 이들 역시 큰 기적을 보여줍니다. 더 배고픈 이들이 먼저 드시게 하고, 뒤에서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좀 더 빨리 드신답니다. 좀 더 맛있는 반찬도 남겨놓기도 한답니다.폐지를 주워 겨우 몇천원을 손에 쥔 분이 계란 한 판을 사서 주고 가신다고 합니다. 어쩌면 내일의 밥값이 될지도 모르는 돈으로 박카스를 사서 주고 가신다고 합니다.<br>&lt;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gt;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저 남을 돕는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들을 배려한다는 것이 어떤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작은 배려만으로도 기적을 이루는 하루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사회에 밀려, 사람들에게 밀려 악만 남고 화만 남은 이들에게 사회에 적응만 하라고 하는 것은 틀을 정해놓고 억지로 맞춰 살아야만 한다는 강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들에게 가르치기보다는 그들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배려해주는 작은 모습만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br>민들레 국수집에 드나들던 한 분은 그 배려심에 얼굴이 뽀얗게 변했답니다. 전에는 무엇을 해도 짜증만 나고 화만 났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고맙다고 한답니다.<br>먹고사는 것 걱정 없이, 직장 걱정 없이 사는 보통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과연 얼마나 할까요?물론 내 노력으로 얻어낸 나만의 혜택이고, 여유입니다만 과연 그것이 나만의 노력으로 얻어졌을까요?거창한 결론을 내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사회적인 약자보다 더 나은 것을 쥐고 있는 우리는 그들보다 조금 더 가진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봐야겠습니다.<br>서영남씨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생활은 신앙인이었던 때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br>믿음에 따라 산다는 것,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나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여기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br>그렇습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 이것을 기억한다면 매일같이 들려오는 미움으로 인한 사람을 해하는 그런 무서운 뉴스는 덜할것이라고 봅니다.&nbsp;아무런 관계도 아닌 이들을 대신해서 대답을 해주고, 한 번쯤은 남을 위해서 한 켠을 비워주는 마음..서영남씨가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기적이 아닐까요?서영남씨는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에게서 기적을 본다고 합니다. 독자들은 서영남씨의 가장 따뜻하고 가감 없는 마음에서 기적을 보게 됩니다.그들에게 하는&nbsp;'먹어'가 아닌 '드세요'라는 말 한마디로 큰 기적을 보게 됩니다.'드세요'를 먼저 할 수 있도록 저 자신의 마음의 빗장을 풀어야겠습니다.고슴도치처럼 가시를 꼿꼿하게 세우던 날카로움을 누그러뜨려봐야겠습니다.크지는 않지만 작은 기적이 아마도 나에게도 오는 듯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802/30/cover150/89464202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8023034</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하루 명화 하루 명언 / 이현주]내가 나에게 위로하는 책 - [하루 명화 하루 명언 - 하루를 위로하는 그림, 하루를 다독이는 명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60124</link><pubDate>Wed, 24 Feb 201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60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27&TPaperId=8260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619/36/coveroff/894642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227&TPaperId=8260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명화 하루 명언 - 하루를 위로하는 그림, 하루를 다독이는 명언</a><br/>이현주 지음 / 샘터사 / 2016년 02월<br/></td></tr></table><br/>명화와 명언...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뇌리 속에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명화나 명언이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그림 한 폭, 짧은 글에서 느낄 수 있는 인생의 묘미 때문이 아닐까 한다.어떤 작가라는 것을 모르고 그림이 그려진 배경을 몰라도 좋다. 또는 누가 남긴 글인지 몰라도 좋다.눈앞에 있는 캔버스에 담긴 명화를 보는 것으로도 마음의 울림을 얻게 될 때가 있다. 짧은 글귀에서 위로를 받을 때가 좋고, 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주는 것 같아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그림에 대한 설명이 없다 해도 그림 자체로 풍족함을 느꼈을 때가 있다. 어느 글귀에서 나온 것인지 몰라도 짧은 문구 하나에 또 한번 나를 다독이게 한 경험이 있다.그러한 경험을 한 권의 책에서 다시 느껴보게 된다.<br>이런 위로를 한권에 담았다.글이던 그림이던 바쁘게 살아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잠시의 여유를 제공하는 책이 있다.샘터에서 나온 &lt;하루 명화 하루 명언&gt;이다.<br>국문학과 음악이론 예술학을 공부한 저자의 이력 때문에 좋은 명언과 좋은 그림. 그리고 그림 속의 숨어있는 이야기까지 참 재미있게 읽히게 된다.하나의 명화 속에 남겨진 작가의 이야기와 시대의 이야기를 조곤조곤하게 들을 수 있다.그림으로 표현된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또는 자연의 풍요로움 등등... 삶이라는 시간 위에서 빠르게 스쳐간 우리의 일상이 명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타인의 눈으로 삶을 바라본다는 것,아마 이런 느낌 때문에 명화를 보게 되면 그림 앞에서 한참을 서있게 되는지도 모른다.<br>바쁠 것 없는 일상이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매일 아침 눈 뜨는 시간부터 잠을 청하는 시간까지 늘 달리기만 한다.지금의 내가 그렇다.내 미래를 위해 내 발로 뛰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수많은 시간과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다 보면 어느날 문득 모든 일에 지친 나를 발견한다.부랴부랴 쉬어가자고 하지만, 쉼 자체가 쉼이 아닐 때가 있다.<br>그렇다고 모든 것을 놔버릴 수도 없고, 아직도 삶은 진행형이고,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쳐가는 나를 발견할 때 사람은 어디엔가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찾고 싶어 한다.아마도 &lt;하루 명화 하루 명언&gt;이 쉽게 현 시간을 피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잠시의 여유를 주지 않을까 싶다.<br>미술관에 가서 느긋하게 관람하지 않더라도, 마음의 위로를 찾고자 한 권의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여유의 틈을 이 책에서 찾아봄도 좋을 것 같다.그림의 이야기와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명화가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바쁜 삶 중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미래와 일과 목표라는 짐을 잠시 내려놔도 좋은 그런 명화와 명언을 보게 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619/36/cover150/894642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6193692</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44494</link><pubDate>Thu, 18 Feb 201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444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777&TPaperId=82444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500/7/coveroff/8965961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777&TPaperId=82444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a><br/>미레유 길리아노 지음, 박미경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01월<br/></td></tr></table><br/>어느덧 중년이다.하지만 이 '중년'이라는 단어는 참 어색하다. 단어 자체가 나이가 들었음을(생각보다 더 많게) 인정하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다지 반갑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다.여성의 대부분은 아름다움과 나이 듦에 대한 고민이 많다.좀 더 어려 보이고, 좀 더 생동감이 있어보고 싶고, 때론 더 섹시하고 우아하게 보이고 싶은 욕구에 끝없이 노력을 한다.<br>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인지라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가 흐를수록 변하는 모습에 좌절하기도 한다.팽팽하던 살결은 윤기를 잃어가고, 풍성하던 머릿결은 부스스 함을 연출한다. 언제나 자신 있던 몸매는 점점 쳐지고 구부정해지고, 걸음걸이의 생동감마저 없어짐을 느낀다.<br>그렇다고 여기서 나이가 들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짓기에는 너무 이르다.수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지만, &lt;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gt;를 읽으면서 시크한 매력을 가진, 우아함의 대표격인 프랑스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책의 저자 미레유 길리아노는 파리지엔의 대표격인 사람이다. 루이뷔통 계열사의 CEO를 지낸 만큼 유행의 첨단을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자신의 내면과 외적인 면을 가꾸어야 했던 사람이다.저자는 프랑스 여인들은 주제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br>에포트리스 시크 Effortless Chic. ‘힘을 들이지 않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예쁘게 보이려고 꾸미지 않아서 멋스러움의 대표격인 프랑스 여인들이 뿜어내는매력을 볼 수 있다.프랑스~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멋과 예술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오랜 시간동안 이 멋과 예술을 대표하게 된 것은 예술인들만의 노력만 아니라 프랑스 사람들의 멋을 추구하는 점도 바탕에 있음을 알 수 있다.<br>더구나 프랑스 여인이라는 이미지는 섹시함보다는 우아함과 고상함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한결같이 뿜어내는 원숙미의 아우라까지 떠오른다.&lt;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gt;를 통해서 프랑스 여인들이 멋을 가꾸는 애튜튜드를 알 수 있다.<br>늙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입는 것, 그리고 살아가는 방법은 누구나 다 섭렵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부분에서도 우리가 많이 접한 정보가 있다. 미에 대한 소식지가 워낙 많다 보니 아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점도 있기는 하다.피부관리나 헤어 관리 메이크업과 네일 스타일링에 관한 내용은 너무도 흔히 접하는 내용이라 식상한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미를 추구하는 분야의최고의 자리에 있던 이의 식견이라 읽어서 나쁠 것은 없다.프랑스 출신의 여성이, 그것도 사업체를 운영했던 활동적인 여성이 언급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는 좀 더 구체적인 것이 많다고 볼 수 있다.멋에 대해 생각하는 독자라면 내가 원하는 정보만 쏙쏙 받아들이는 것도 현명할 테니까.. 그것은 독자님들이 알아서 찾아내시도록..<br>그래도 몇 가지를 꼽아 보자면...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 먹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 책의 주제를 꼽아볼 수 있다.세계는 고령화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성형의 의술이 점점 더 발전하는 현대에서 프랑스 여인들이 우아함과 치명적 매력을 갖춘 인물로 제일 우선시 되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외모와 분위기 추구에 있다는 점이다.시간이 지나고 탄력이 점점 줄어드는 내 피부.. 나이가 들어가는 내 피부를 받아들여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나이가 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나이에 맞는 가장 적절한 외모 가꾸기와 스타일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독자들도 알겠지만. 이런 스타일 추구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늘 생각하고 나를 가꾸는 연습과 노하우에서 나온다는 점...흔한 성형으로 흔한 외모가 되려고 한다면 나이 들어서 우아하다는 말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br>음식이나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이고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어느 곳에서나 공통된 이야기는 자신을 즐겁게 하면, 자신을 사랑하면 나에게 뿜어 나오는 매력은 어느 누구와도 똑같지 않은 나만의 고유한 향기일 테니까.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가꾸는 방법도 필요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열정적인 섹스를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다.물론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정상적인 것을 꼭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숨어서 하는 관계는 결코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지 못하니까..)<br>아무튼 프랑스 여인이라고 하면 섹시함, 뜨거움이라는 단어보다는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가 연상된다.나이가 어린 여인보다는 원숙미를 가진 여인이 떠오른다.나이가 들어서도 늘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여성.. 생각만 해도 멋지다.<br>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결코 대접받기만을 원해야 하는 그런 훈장이 아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빈자리에 낑겨 앉는다거나 괜스레 다리가 아픈척하면서 젊은이들이 자리를 양보하기를 종용하는 그런 위치가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걸을 수 있고, 우아하게 미들힐을 신고 카디건을 걸친 그런 여인이 돼야 한다.나이가 들었다고 창피함도 모르는 노인네가 아니라 적당하게 미소를 짓고, 적당하게 카리스마를 뿜을 수 있는 그런 여인이 될 수 있다.<br>결론은 나왔다.앉아서도 꼿꼿하게, 걸어갈 때도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그럼 당신은 정말 멋진 여인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500/7/cover150/8965961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5000740</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 - [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 -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나를 만드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40655</link><pubDate>Wed, 17 Feb 2016 1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40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793&TPaperId=8240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586/49/coveroff/89659617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1793&TPaperId=8240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 -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나를 만드는 법</a><br/>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소영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02월<br/></td></tr></table><br/>우리는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남들보다 좀 더 나은 미래를 가지기 위해&nbsp;준비를 하고, 스스로를 달구면서 늘 진행형으로 살아간다.하지만 전진, 열정만 가지고는 오히려 미래에 대한 불확실, 불안감을 갖게 된다.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면서도&nbsp;"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떠오른다.나의 주관으로 나의 계획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nbsp;자부를 하고 있지만 여럿이 어울려가는 사회 속에서 부대끼다보면&nbsp;남보다 조금 더 나은 무엇을 기대하는 나를보게 된다.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어느틈엔가 의식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물론 여럿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남을 전혀 의식 안하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남들로 인해 내가 흔들림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좀더 잘해보겠다는 경쟁속에서&nbsp;고민과 갈등은 나를 흔들수 밖에 없다.&nbsp;흔들리고 싶지야 않지만&nbsp;이것 역시 평범한 사람의 모습이기도 하다.<br>그러나 분명한 것은&nbsp;이렇게 무조건&nbsp;휘둘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흔들림이 많은 세상에서 나를 단단하게 잡고 나를 성장해야 할 필요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스피드한 시대에&nbsp;예전의 사람들보다는&nbsp;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더불어 수많은 시간과 사건속에서 내가 흔들릴 수 밖에 없고, 그런 나를 늘다잡아가면서 전진해야 한다는 것은 현대인의 또 다른 고민이 되기도 한다.<br>일본의 인문학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lt;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gt;는&nbsp;이런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nbsp;세상을 딛고 있는 나의 존재가 흔들림없이 꿋꿋하게다잡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물론 우리는 이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단지 그것이 흔들림이었는지, 나를 달구는 당근이었는지 간혹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다.<br>&lt;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gt;는 나를 생각해보게 한다.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삶이라는 것, 죽음이라는 것, 그리고 일과 스트레스라는 것의 연계를 통해서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살고 있는지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질문을 독자들에게 한다.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를 하면서도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걱정과 불안앞에서 과연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역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주제이다.이 책에서는 인간을 가장 크게 지배하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무게인 걱정과 불안을 여러 방면(동물, 우주. 인류사, 신화. 자연 신앙, 자연. 자의식 등등)을 통해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준다.<br>행복하고 싶다.이것은 인간 누구 나의 소망이다. 누구의 행복도 아닌 나의 행복을 늘 추구하고 싶어 하는 것은 본능이다.이런 주제를 &lt;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gt;에서는 종교와 철학을 통해서 본질을 언급한다.행복은 나이고, 내가 행복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여러 방면으로 이야기한다.인간은 철학과 종교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인간은 누구나 한계점이 분명 있다. 그것을 향해 가는 동안의 여정은 나만의 주관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종교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모든 시작과끝은 나에게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의 끝은 죽음이라는 종착지까지 끊임없이 진행된다.<br>인간의 능력은 끝이 없음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끝이 있다.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나를 단단히 잡아 최대의 값어치를 이끌어낼 것인가. 정해진 테두리라고 모든 흔들림에 내맡기면서 위태롭게 살아갈 것인가.이에 대한 답은 독자들은 벌써 내렸다고 본다.<br>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서 나만의 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lt;나는 단단하게 살 것이다&gt;에서 언급하는 단단하게 살기 위한 방법은 또 한번짚어봄도 좋을 듯하다.저자가 제시한 스무 가지 방법은 너무도 흔히 들었고, 많이 들었고, 모든 독자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만한 주제이기도 하다.알고 있는 것을 왜 언급하냐는 질문도 나오겠지만, 굳이 결론을 내려보자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철저하고 가장 단단하다는 말 아닐까.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것에서 가장 깊은 답을 찾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게 된다.과거도, 미래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지만, 우리는 무엇보다 지금 이 시간의 행복을 가장 우선해야 함을 기억해야한다.그리고 현재의 이 시간을 행복하게 느끼고 있다면 무엇보다 가장 가치있는 삶을 내 손에 쥐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더 깊은 행복을 다지기 위한 독자라면 세상의 흔들림에도 끄떡없이 존재하는 나를 찾아가길 바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586/49/cover150/89659617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5864957</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누구나 삶의 보물은 가지고 있단다 - [미코의 보물상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35627</link><pubDate>Mon, 15 Feb 2016 1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356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89&TPaperId=82356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512/17/coveroff/89464201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89&TPaperId=82356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코의 보물상자</a><br/>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6년 01월<br/></td></tr></table><br/>사람들은 나의 존재감에 대해 얼만큼의 확신을 가지고 있을까?아마 확신보다는 나의 부족함을 감추기에 더 우선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부족함을 가지고 있고, 때론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그것이 가장 평범한 일인데도, 우리는 그것을 직시하려고 하지 않는다.&nbsp;&lt;미코의 보물상자&gt;를 읽으면서 간혹 잊게 되는 나의 존재를 생각하게 된다.'붉은 노을 맥주' '스마일 스미레'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소설의 주인공이&nbsp;유쾌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기억된다면&nbsp;이번 소설 &lt;미코의 보물상자&gt;주인공은&nbsp;연약하지만 단단한 그런 존재로 그려진다.<br>주인공 미코는&nbsp;우여곡절이&nbsp; 참 많은 삶을 가진 여자다.자신을 낳자마자 버린 부모,&nbsp;엄격하다 못해 학대에 가깝게 키운 할머니, 자신의 존재조차 기억못하는 학창시절,&nbsp;우연히 만난 남자와의 연애놀이와 연이는 폭력, 딸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미코의 삶은&nbsp;결코 쉬워보이지 않지만&nbsp;미코는 묘하게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는 그런 여자이다.<br>&lt;미코의 보물상자&gt;는 싱글맘 미코 또다른 직업, 유사성매매의 손님과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비록 유사성매매로 돈을 버는 미코이지만, 그녀를 버티게 해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존재인 딸 치코때문이다. 극과 극의 직업을 가진 미코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독자는 미코의 삶이 궁금할 수 밖에 없다.살기 위해서 유사성매매를 하는 미코를 보는 독자들은 아마도 세상에 찌들어 세상을 향해 원망하는 미코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코는 그렇지 않다. 물론 딸아이와 살아가면서 미코의 직업 때문에 눈총을 받고, 소문의 주인공이 될 때도 있지만. 미코의 결단력은 강하다.<br>&lt;미코의 보물상자&gt;에는 상처를 감추고 사는 이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부모와 절연해서 살아가는 남자도 있고, 대인기피증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 이도 있고, 때론 자신의 못난 부분을 오히려 더 약한 이에게 폭력과 무자비함으로 풀어버리는 지질한 인간도 있다. 자신의 무능력에 대한 '좌절'을 특이한 성표현으로 쏟아버리는 중년의 남자도 있다. 그뿐인가? 부모에 대해 어긋한 오해를 하고 엄한곳에서 자신의 결핍을 충족하는 사람도 있다.<br>&lt;미코의 보물상자&gt;라는 소설이 생각보다 깊게 읽혀진다. 삶에 찌든 미코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는&nbsp;세상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투영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삶에 대한 각각의 다른 시선을 보게 된다.나에게는 사랑이었지만,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는 것도 보게 되고,&nbsp;나에게는 가벼움이지만 타인에게는 지독한 아픔과 돌덩이처럼 무겁다는 것을 보게 된다.&nbsp;때론&nbsp;남에게는 지지리궁상의 삶이겠지만&nbsp;나에게는 가장 소중함의 시간으로 남는 것도 보게 된다.&lt;미코의 보물상자&gt;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독자는&nbsp;잔잔함과 상처 두가지를 다 맛보게 된다.<br>미코의 기억에 할머니는 학대에 가깝게 모질게 자신을 키웠따고 한다.&nbsp;하지만 할머니의 눈으로 본다면&nbsp;오냐오냐 키웠던 아들이 내깔려두고 간 작은 아이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nbsp;아들처럼 키울 수는 없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져버리는 그런 아이로 키울 수 없다. 더구나 부모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이기 때문에 더 강하고 모질게 키울 수밖에 없다. 마귀할멈이 된다 하더라도 나의 아이는 세상에서 꿋꿋하게 버텨낼 배짱을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이다. <br>중학생인 미코와 마음의 공감을 나누던 보건 선생님의 이야기도 그렇다. 어쩌다 보니 엄마가 먼저 돌아가시고, 어쩌다 보니 그 엄마의 자리에 다른 여자가 들어왔다. 아빠를 무겁게 누르고 있을&nbsp;외로움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그 여자가 엄마의 자리에 있다는 것만 중요하고 엄마의 노릇을 그대로 하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싫어서 내가 먼저 피한다. <br>꿈을 가졌지만 결국 꿈을 버린 늙어버린 중년의 남자가 있다. 박봉의 월급쟁이 삶을 살아가지만 아내는 그런 나의 존재를 비웃기만 한다. 꿈도 없이 그저 의무만 다할 뿐이다. 하지만 그런 나도 스트레스는 지독히 쌓인다. 그나마 멀리 원정을 와서 때론 가학적인, 때론 코스프레하는 방법으로 욕망을 풀어버린다.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이 들지만 나를 상대해주는 미코라는 여자는 천박하지 않다. 오히려 내가 더 위로를 받고 대접을 받는다는 점이 좋다.<br>세상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려는 이들이 많다. 나의 부족함, 또는 결핍으로 인한 상처, 좌절을 직시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nbsp;그 모든 것을 나 아닌 다른 것으로 변명을 한다.인생이라는 것은 오로지 나만의 것이고,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으로 이루어질 뿐이라는 답을 알면서도 말이다.미코는 버림받은 아이다. 그것만으로 삶의 모든 것이 회색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코는 사랑을 배웠다. 조부모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보건 선생님을 위로하면서 사랑을 알게 되었다. 비록 미코를 때리는 남자였지만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나약함을 먼저 보았다.아마도 그것은 괴로운지언정 매일의 보물을 찾으려는 미코의 오래된 습관에서 얻어진 시선일지도 모르겠다.<br>&lt;미코의 보물상자&gt;는 읽는 내내 차분할 수밖에 없다.왜?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라는 질문을 미코에게 수도 없이 하지만, 세상을 향해 담담하게 미소 짓는 미코의 모습만 보일 뿐이다.세상에서 나만의 보물 찾기...독자들은 미코의 어린 딸이 결혼식 전날, 엄마의 보물을 들여다보게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같이 울지도 모른다.내일이면 떠나게 되는 딸아이의 앞에 앉은 미코의 모습에서도 눈물이 먼저 흐른다. 하지만 슬프지가 않다.&nbsp;눈물이 흐르지만 가슴은 왠지 벅차다. 따뜻하다.<br>세상을&nbsp;외롭게 살아왔지만, 미코에게는 늘 잔잔한 여운이, 그리고 따스함이 있다.그것이 미코가 찾아낸&nbsp;보물 때문인지, 그 보물을 찾기 위해&nbsp;주변의 어지러움과 혹독함을 안보는 미코때문이지는 모르겠다.<br>분명한 것은 하찮은 물건이라도 그 속에 담긴 추억을 떠올리고, 또 생각하고... 아마도 이렇게 세상을 살아온 미코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따뜻하다..참.. 따뜻하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nbsp;없다.<br>삶이 거창할 필요가 없는데&nbsp;가끔은 거창한 삶이 제대로 된 삶이라고 우길 때가 있다.남의 이야기를 나에게 담으려고 하니 과장된 거창함만 늘어놓는데 말이다.길바닥에서 주운 작은 돌 하나에도, 오랜 시간 나에게 남겨주었던 할머니의 작은 거울에서도, 어릴 적 친구에게서 받았던 사탕반지에도 의미가 있고, 진한 삶이 있는데도 말이다.<br>미코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잔잔함이라는 표현이 오래 남는다.나의 삶에서 이런 잔잔함을 얼마나 만들어봤을까..가볍게 읽히는 소설이지만, 잔잔한 여운은 오래 남는 그런 소설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512/17/cover150/89464201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5121796</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재테크의 새로운 개념을 배운다 - [흥부야 재테크하자 - 월급쟁이가 배워야 하는 놀부의 재테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13204</link><pubDate>Fri, 05 Feb 201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13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157X&TPaperId=8213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543/41/coveroff/895861157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157X&TPaperId=8213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흥부야 재테크하자 - 월급쟁이가 배워야 하는 놀부의 재테크</a><br/>윤효신 지음 / 청년정신 / 2016년 01월<br/></td></tr></table><br/>'지금 현재 당신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잠시 고민을 하게 된다..내가 과연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아니면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는 있는 것일까?나의 경우는&nbsp;노후대책이라는 숙제 앞에서 어떻게든 재테크를 시작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일으키는 무엇을 해야 하지만&nbsp;막상 시작을 하려고 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재테크를 하기가 쉽지 않다.너나 나나 다 어려운&nbsp;요즘의 경제적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소시민, 평범한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고 해도 거의 비슷한 답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br>솔직한 말로 현실은 정말 팍팍하다. 쥐꼬리만한 월급도 월급이지만 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 앞에서는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절약하는 것이 그나마 재테크 아니겠냐라고 말하곤 한다.특히 재테크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인 내 집 마련이라는 타이틀 앞에서는 정말 만만치 않는 현실이 화가 날 때도 있다.&nbsp;10여 년이 넘은 시간을 투자하고 쪼개고 살아야 겨우 내 집 마련의 기틀을 가지게 되고 그나마 어느 정도는 대출이라는 부채를 안아야만 마련할 정도이니, 재테크는 남의 이야기이라고 말해도 이해가 되는 현실이다.<br>주식이나 펀드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겠냐라는 무관심 역시 팍팍한 경제여건 때문에 그런 자조적인 답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nbsp;물론 이런 투자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기도 하지만&nbsp;그나마 가지고 있는 원금 상실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그나마 그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는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br>중년의 나이가 될수록 고민은 참 많다.&nbsp;매월 벌어들이는 수입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nbsp;노후대책은 해야 하고 또 장성한 자녀들의 종잣돈이라도 마련을 해줘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본다면&nbsp; 알게 모르게 위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nbsp;재테크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보통의 사람들은 월급이나 수입을 을 쪼개고 아껴 쓰면서 조금씩이라도 예금을 하고 있다. 조금 더 생각을 하는 이들이라면&nbsp; 조금의 위험부담을 감안하고서라도&nbsp;경매 등을 통한 재테크를 하고 있다.<br>여기까지 공감하는 독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다른 방향으로 재테크를 생각을 해봐야 한다.재테크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재테크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익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왜 그래야 하느냐고?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변하는 세상에 느긋한 재테크의 방법, 시점이 오래된 방법은 결코 수익 보장을 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아주 쉬운 예로 부동산 소유로 인한 재테크를 떠올려보면 정확하다. 예전에는 부동산(흔히 말하는 집)을 가지고 있으면 그래도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어떤가? 오히려 매매차익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하우스푸어가 되어서 집을 짊어지고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점이다.세상이 변하니까 재테크에 대한 개념도, 실행 방법도 당연히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독자들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br>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독자라면 온라인상에서 아주 유명한 가계부를 알 것이다.&nbsp;재테크 관련 카페인&nbsp;&lt;흥부야 재테크하자&gt;라는 곳이다. 그런데 동명의 이름으로 운영자가 재테크에 대한 책을 독자들에게 내놓았다.저자는 평범한 독자에게 가난한 흥부가 아닌 부자인 흥부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br>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돈 만들기를 떠올리면 된다.소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수입을 쪼개서 금융기간에 장기 보관하는 방법으로 목돈 만들기를 가장 큰 재테크로 여기고 있다.<br>지금 이 시점은 부동산, 주식, 크라우드 펀딩 시대이다. 월급을 받아서 한 푼 두 푼 모아서 목돈을 만들겠다는 단순한 재테크는 이젠 버려야 할 때이다.부자들이 왜 부자가 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분명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마인드로 금리를 찾아내고, 투자방법을 찾아낸다는 점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부자는 왜 부자일까?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하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이자에 이자를 불리는 복리의 개념으로 자산을 불려가고 있을까?라는 관점으로 주시를 해야 한다.<br>&lt;흥부야 재테크하자&gt;를 읽으면서 나 역시 아주 단순한 개념의 재테크만 알고 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부자는 처음부터 다르다는 무책임한 결론을 내리고 그들이 움직이는 것은 소시민의 생각과는 아예 다르다고 스스로 발전을 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참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생각을 퍼뜩 든다.<br>&lt;흥부야 재테크하자&gt;는 투자, 재테크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이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설명한다.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설명한다. 재테크니 자산의 증식이니라는 말을 언급하기 전에 내가 가진 자산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세세히 살펴보는 계기를 제시한다. 그리고 흔히 간과하게 되는 통장관리에 대한 개념부터 독자들에게 알려준다.자유롭게 사용하는&nbsp;입출금 통장과 목돈 마련을 위한&nbsp;예금 등으로 만 구분을 하고 있었다면 우리는 통장부터 확실하게 쪼개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부터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한다.이젠&nbsp;은행의 금리를 운운하는 시대는 옛말이다. 은행도 자금을 굴려서 자산의 증식을 위한 하나의 사업체이기 때문에 결코 소시민의 금전에 대한 금리를 넉넉하게 줄 이유가 없다. 독자들은 이러한 금리, 금융기간의 생리를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한다.<br>&lt;흥부야 재테크하자&gt;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nbsp;'복리의 개념'이다. 돈이 돈을 벌게 한다는 말이 그저 하는 소리가 아니다. 이런 말을 믿고 꼼꼼하게 정보를 챙기고 자산의 증식을 꾸려가는 사람은 분명 부자가 될 것이고, 돈이 돈을 벌게 한다더라는 말을 자조적으로 하면서 그건 나와는 별개의 문제인, 이를테면 자산 증식에 도가 튼 사람이나 경제 공부를 한 사람들이나 하는 방법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결코 자산의 증식의 일부분이라도 경험하지 못하게 됨을 언급한다.<br>재테크라는 것은 한마디로 투자를 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을 은행에 가만히 넣어만 둔다면&nbsp;지금의 초저금리 시대에 어떤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절대 수익 창출이 어렵다. 그저 원금 보전만 보장할 뿐이다.그렇다면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인데&nbsp;투자를 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금액(이를테면 결코 손해를 보지 않을, 또는 어느 정도의 수익을 보장하는 종잣돈의 한도 금액 등등) 이 얼마여야 하나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물론 이것은 나의 판단에 의해서, 내가 수집하는 정보에 의해서 진행이 되어야 한다.<br>그래도 재테크에 대해 감을 못 잡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간단하고 확실한 답을 해준다. 재테크란 높은 수익보다는 안정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수익이 우선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책을 읽는 독자들은 또 하나의 팁을 얻게 된다. 바로 저자가 언급하는 '복리'의 개념이다. 레버리지의 개념을 재테크에 적용을 하는 것이다.<br>솔직히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본 적이 없다. 재테크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종잣돈을 마련한 후에 그것을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방법만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lt;흥부야 재테크하자&gt;를&nbsp;읽으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이 바로 복리의 개념, 레버리지의 개념이다.아끼고 절약해서 겨우 종잣돈을 만들고 그것으로 재테크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기란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린다. 그리고 그동안의 금융시장의 변화로 또 어떤 변수가 적용될지도 모르는 미지수의 수익을 바라는 것보다, 종잣돈 마련과 수익 창출이라는 개념을 복리를 이용해서 충분히 움직여볼 수 있겠다는 감을 잡아보게 된다.<br>그동안의 나의 재테크는 종잣돈 모으는 것에만 포인트를 두었지만, 조금씩이라도 복리를 적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재테크를 체크해야겠다. 재테크의 개념을 새롭게 인식하는 &lt;흥부야 재테크하자&gt;를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각각의 나이별로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두어야 하는 재테크에 대한 저자의 글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20대, 30대, 40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예가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개념의 변화를 시도해봄도 좋을 듯싶다.재테크에 대해서 재미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새로운 개념의 재테크를 확실하게 잡아보는 그런 책이라고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543/41/cover150/895861157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5434159</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노력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 이유 - [노력은 외롭지 않아 - 때론 쓸모없어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07046</link><pubDate>Wed, 03 Feb 201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207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62&TPaperId=82070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382/26/coveroff/8946420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62&TPaperId=8207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력은 외롭지 않아 - 때론 쓸모없어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a><br/>마스다 에이지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5년 12월<br/></td></tr></table><br/>우리는 '노력하면 된다'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남들이 좌절을 하거나, 시련에 빠져서 허우적댈 때 우리는 흔히 '노력하면 된다', '노력하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그동안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라는 말로 위로를 한다.하지만 반대의 경우, 내가 좌절을 했거나,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는 어떠할까? 타인에게는&nbsp;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결과를 던지면서 나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이나 대가가 없다는 것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나에게도 '노력을 했으니까 됐다'라는 말로 쉽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는 말이다.자신에게는&nbsp;절대로 노력만으로 충분하다는 말로 자신을 쉽게 위로하지 못하고 나의 노력에 대한&nbsp;무언가를 꼭 쟁취해야만 나의 노력을 인정받았고,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곤 한다.이런 관점에서 볼 때 스스로&nbsp;보상 없는, 대가 없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고 먼저 결론을 내리고 움직이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다.&nbsp;<br>샘터 아우름 시리즈인 &lt;노력은 외롭지 않아&gt;를 통해서 우리는 저자가 했던 인생의 노력에 관해서 읽어보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과와 보상에 대해 더 중점을 두고 있던 독자들이라면 저자의 글을 통해서 과연 우리가 노력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노력을 노력 자체만으로 인정을 하고 그 순순한 뜻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을 갖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br>저자 마스다 에이지는 일본의 변호사이며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사람이다. 글 속에서 밝히는 그의 삶은 보통의 사람보다 더 많은 고통과 좌절을 겪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던 사람이다.그래서 제목인&nbsp;&lt;노력은 외롭지 않아&gt;보다는 부제&nbsp;"때론 쓸모없어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라는 글이 더 눈에 띄는 것일지도 모르겠다.<br>그만큼 노력이라는 것은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고 그에 따른 결론에 수긍해야 하는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타인이 노력을 하라고 한들, 자신의 마음과 열정이 없으면 절대로 할 일도 없고, 남의 인생에 내가 끼어들어 대신 노력을 해줄 수 없는 것이라면 결국 이 노력이라는 것은 나 스스로를 키우는 성장의 한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br>물론 노력의 정도에 따라 반드시 결과를 얻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본다면&nbsp;노력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그동안의 내 행동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설사 보상이 적다고 해도 타인의 잣대, 또는 객관적인 잣대로 본다면 노력만큼의 보상일지도 모른다.반복되는 말이지만, 노력, 결과, 보상, 대가는 완전히 나만의 것이고 나의 움직임에 대한 결과라는 것이다.<br>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마어마한 운과 재능을 가진 이들에게 번번이 밀릴 때가 태반일 테고, 결과물에 대한 보상 역시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끝없이 노력하면 되다는 말로 자신을 다독이면서 달려보지만,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얻을 때의 좌절감은 정말 쓰다. 그렇게 생각하자고 마음을 비우다가도 평균적이지 못한 상황에는 화도 나도 세상에 대한 원망을 쏟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br>그렇다고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할까?내 마음의 상처가 두려워 노력을 아예 접고 살아야 할까?<br>저자는 참 지독한 삶을 살아왔다.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와 가난한 삶에 이은 생활고,&nbsp;그로 인한 긴 병치레를 겪었단다.&nbsp;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의 축복으로 태어났을 큰아이의 난치병과 그로 인한 죽음, 그리고 부모로서의 좌절감을 겪었다고 한다.저자는&nbsp;살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아무런 방도가 없다는 대답 앞에서도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결코 긍정적이지 못하다. 그렇다고 포기를 했을까? 아니다. 저자는 동적인 노력, 정적인 노력으로 자신을 다독였다.<br>거창한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nbsp;모든 사람은&nbsp;하루하루 살아가는 자체를 노력이라고 해도 된다.&nbsp;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노력일 테고, 어제의 화를 참으면서 오늘 다시 매진하는 것도 노력의 하나일 것이다. 좀 더 나은 성적을 위해서 움직이는 학생들의 하루도 노력의 하나이고, 더 나은 직장을 찾기 위한 취준생의 하루도 노력일 수밖에 없다.<br>그런데 우리는 노력을 하면서 그 노력에 대한 감사를 느끼지 못하다는 점에 만족도의 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하루의 모든 시간이&nbsp;노력의 하나일 텐데 이것을 스스로 너무 가볍게 여긴다는 점이다.물론 지겹고 힘겹고 짜증 나고 당장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는 것 자체가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때론 고생하는 부모님을 떠올리면 다시 매진한다는 이도 있을 것이고,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이도 있다.또는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시 참는다는 이도 분명 있다.<br>비록 큰 결과는 아니었을지언정, 진정으로 원했던 목표를 향해 움직였던 과거를 떠올려 보자. 그리고 그것을 위해 생각과 온몸이 강렬해졌던 감정을 떠올려보자.어느 누구던 분명 그렇게 움직였을 시간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나의 정신이 더 맑아지고 강했을 적이 있음을 있을 것이다.<br>결과를 따지기 전에 끝없이 매진했던 기억과. 그 결과를 향해 움직이던 나의 영혼의 외침을 기억해볼 필요가 있다.그리고 이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노력의 시작임을 기억하길 바란다.<br>저자 역시 이렇게 말을 한다.비록 결과를 얻지 못해도,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해도 올바른 노력을 하면 운명을, 그리고 인생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 책은,역경에 처한 사람. 벽에 부딪힌 사람, 불합리에 역겨움을 느끼는 사람, 기적을 원하는 사람, 좌절을 딛고 재기하고 싶은 사람,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런 사람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nbsp;<br>너무 뻔한 말이겠지만, 노력의 결과보다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노력'에 대한 가치를 더 바라보았으면 한다.좌절도 당연한 것이고, 쥐꼬리만한 보상도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는 생각을&nbsp;스스로에게 적용했으면 한다.누구보다도 지금 하고 있는 나의 노력은 그 누구도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만족을 위해서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겠다.결과보다는 그 자체에 가치를 두는 그런 넓은 시선을 가져봐야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382/26/cover150/8946420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3822663</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또 한번 삶을 다져보게 된다 -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책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73167</link><pubDate>Fri, 22 Jan 2016 1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731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70&TPaperId=81731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344/8/coveroff/89464201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70&TPaperId=81731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책 읽기</a><br/>장석주 지음 / 샘터사 / 2015년 12월<br/></td></tr></table><br/>"마흔은 인생의 오후, 빛은 따듯하고 그림자 길어져, 걸음을 느리게 잡아당기면 곧 펼쳐질 금빛 석양을 기대하면서 잠시 쉬어 가도 좋은 시간.아침부터 수고한 마음을 도닥거리고 어루만지면서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평온하고 지혜롭게 사유하라. 그런 이에게 오후는 길고, 충만하다"(졸저 &lt;마흔의 서재&gt;중에서...<br>책을 읽다 보면 어디엔가 기록을 해놓고 싶은 구절이 있다. 마흔 중반을 넘어서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그전에도 읽기는 했지만 아이들 키운다는 이유로 나만의 독서 시간을 내지 않았었다. 우연히 시작된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만족감에 뿌듯함을 느끼는 날도 있다.<br>주변 내 나이 또래의 중년 아줌마들보다는 조금 별스럽게 책을 많이 읽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한 사람으로 내 만족에 뿌듯하면서도 때론 숙제 아닌 숙제를 짊어지는 듯한 상황이 생길 때면 내가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나라는 반문을 하곤 한다.그런데 &lt;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gt;라는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내 인생의 또 다른 그림을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다시 깨치게 된다.아하... 이런 의미를 찾고 싶은 거였구나..라는 생각을 한다.<br>샘터 아우름 시리즈의 하나인 &lt;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gt;를 읽는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다독가이자 인문학 저자인 장석주 작가의 경험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다독가라는 점에 눈길이 간다. 책을 왜 읽을까?재미있어서 읽고, TV에 매달려 사는 게 싫어서 읽기도 한다. 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책을 읽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또는 내가 읽은 책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뿌듯함이 읽기도 한다.그렇다면 책을 읽었다는 것으로만 결론이 내려지는 것 아닐까?<br>솔직한 말을 하자면 책을 읽는 것도 상당히 힘들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책을 읽기도 어렵지만, 주부와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면서 책을 읽기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그래서 내가 읽고, 내가 쓴 글이 하나씩 쌓여가는 재미와 뿌듯함이 더 배로 크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br>&lt;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gt;에서 이런 글이 있다.<br>나는 책읽기가 '지적 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읽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노동이라는 점에서 거기에는 인내와 수고가 따릅니다. 인내와 수고 둘 중 하나라도 회피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책 읽기입니다.<br>우린 책읽기를 통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우주의 경계를 더 넓게 펼쳐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보고 들은 것이 제일 정확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사건, 그리고 수많은 주장일 공존하고 살아간다. 그것을 이루는 여럿의 우주를 다 접하고 살기란 어렵다. 내 우주의 일도 제대로 흘러가지 못해 방황하고 좌절할 때가 있는데 다른 우주를 이해하기를 절대적으로 어렵다. 어려운데 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책읽기 이다.<br>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어본다.그렇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나, 깊이 있게 읽어야 하나. 여기에도 여러 우주가 존재한다.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도 맞는 것이고, 쉽게 쉽게 읽어내려가야 한다는 것도 맞는 말이다.<br>모든 책을 빨리 읽어야만 되는건 아니고, 반대로 모든 책을 천천히 정독할 필요도 없습니다. 책은 저마다 그 책이 갖고 있는 지식수준과 밀도에 알맞은 적정 속도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br>속이 후련하다.위에서도 말했지만,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는 책을 더 많이 읽지만, 언제부터인지 책에 눌린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저 책에 대한 욕심으로 일단 무조건 읽어보자 했고, 그냥 책을 읽었다. 그 속에 담긴 이야기의 깊은 곳까지 되새기고 생각할 여유도 없이 그렇게 말이다.<br>&lt;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gt;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하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전한다. 물론 사느라 바빠서 시간도 없도 금전의 여유도 없다는 말도 맞다. 하지만 저자는 책 속에는 그 금전보다 열 배는 더 되는 값어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한다.사는 게 어려울수록, 좌절감에 빠질수록 오히려 책과 더 가깝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br>얼마 전부터 지침을 느낀다. 늘 똑같은 일상에 지치는 것에 더불어 신체적인 변화에 스스로 위축이 되어간다고 할까? 그동안 달려온 시간에 대해 자꾸 보상을 받고 싶어 하는 억지가 생긴다. 한동안 밀어두었던 책읽기를 다시 시작한다.오랜만의 일이라 글이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그래도 읽는다. 그렇게 그렇게 시작하고 2주정도 지나니 다시 글이 눈에 들어온다.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우울감이 있기는 하지만 책을 읽고 나만의 글쓰기를 통해서 나를 다독인다고 해야 할까?<br>&lt;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gt;를 읽어가면서 많은 공감을 느낀다. 아하... 이래서 책을 읽는구나.. 이래서 내가 책읽기를 참 좋아하는구나라고 다른 시선으로 결론도 내려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잠시 다른 생각에 빠지게 되면 느닷없는 죄책감이 들 때도 있지만 이 역시 하나의 경험으로 즐겁게 느끼라는 저자의 말도, 책을 읽되 책의 내용만 기억하기보다는 책에 몰입해서 여러 가지 상상을 동원할 수 있는 느낌을 즐기라는 저자의 말도 참 반갑게 느껴진다.책을 읽되 아직 초보자의 선을 넘지 못한 내가 느꼈던 책에 눌린다는 느낌... 이것은 책읽기에 대한 어쭙잖은 인식 때문이었나 보다는 생각도 해본다. 나에게 맞춰서 책읽기를 하되 책에 몰입하는 것... 이것이 가장 좋은 책읽는 방법일 텐데 말이다.또한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것도 일종의 강박적인 습관이라고 말한다.이 문장을 읽으면서 속으로는 얼마나 후련하던지..<br>책 속에 모든 길이 있다.라는 말이 옳은 답인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간혹 다른 곳에서 길을 찾으려고 무던히도 헤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 얻는 경계만큼 나의 우주는 더 넓어짐을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서도 혹여나 더 빠른 길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어리석은 기대감에 그렇게 움직인다.저자는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냈고, 그것을 이어오고, 그것으로 인한 기쁨과 만족감이 가득하다고 한다.<br>인생의 모호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라면 저자의 말처럼 책을 통해서 다시 매진해봄이 어떨까? 아직도 미래의 꿈에 대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청년 세대들 역시 차분하게 책을 통해서 나의 꿈과 나의 목표를 재정비함은 어떨까?과연 그럴까?라는 의구심보다는 수많은 현인들이 남긴 책들과 그것이 여전히 읽히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나의 인생을 통째로 뒤바꿔 보는 것도 획기적인 인생의 한 면 아닐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344/8/cover150/89464201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3440810</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 / 김용택] 나를 아는것, 나를 표현하는 것  -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 - 시인의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9860</link><pubDate>Thu, 21 Jan 2016 1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98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46&TPaperId=81698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382/22/coveroff/89464201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46&TPaperId=81698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 - 시인의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기</a><br/>김용택 지음 / 샘터사 / 2015년 12월<br/></td></tr></table><br/>섬진강 시인...전북 임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nbsp;또 어른이 되어 임실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자연에서 느끼는 감성을 고스란히 시로 표현한 김용택 시인이다. 문학의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도 김용택 시인의 독자층은 꾸준히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짧은 글귀로 압축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시의 특성상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의 표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것이지만, 김용택 시인은 그러안 이슈적인 면을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할 수 있다.<br>김용택 시인이 그렇게 활동하지 않아도 독자들에게 각인되는 가장 큰 이유는&nbsp;태어나서 자라고 일하던 곳의 자연 이야기를 묵묵하게 쓰기 때문일 것이다.&nbsp;시골의 넉넉함과 풍요로움, 때론 겪어보고 싶은 체험을 글을 통해서 전달받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br>그러한 김용택 시인이 이번에는 시가 아닌 담담한 글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샘터의 '아우름 시리즈'를 통해서 읽게 되는 &lt;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gt;라는 책이다.알려진 대로 샘터의 '아우름 시리즈'는&nbsp;&nbsp;각계각층의 명사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또는 저자들이 경험했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속에서 느꼈던 지혜를 두루두루 이야기하는 책이다.인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말이기도 하고, 작가의 작품성을 염두에 두는 것보다는 소통이라는 주제를 놓고 독자들에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읽어 내려가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편안한 글도 좋고, 저자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이 바로 '아우름 시리즈'인 것 같다.<br>&lt;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gt;제목만으로&nbsp;느끼게 되는 것은 뭐랄까... 틀에 박힌 이야기만 들려줄 것 같지만,&nbsp;전혀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글은 아니다.쉽게 말하자면&nbsp;그대로의 것이 나의 생각이 되고, 나의 힘이 된다..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br>아시다시피 김용택 시인의 글 속에는&nbsp;시골에서 자라고, 경험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이야기가 있다.&nbsp;서두름 없이 천천히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다.&nbsp;나무며 구름이며 하늘이 참 환하게 다가오는 그런 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소낙비가 내린 후에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늘 콩콩 밟고 건너뛰는 도랑의 디딤돌도 이야기도 있다.시인은 모든 것을 천천히 바라보고, 또 바라보는 그 모습을 글로 남기고 독자들은 그 글을 통해서 자연이라는 것을, 그리고 바쁨이라는 생활 속에서 잊고 있던 파란 하늘을, 싱그러운 시골의 공기 냄새를 전한다.그리고 무엇보다 기억할 것은 그 자연 속에서 삶의 모든 것을 깨우치는 지혜를 저자도 얻고, 독자도 얻게 된다는 점이다.<br>간혹&nbsp;도심 생활은 너무도 바쁘게 경쟁 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그렇게 자연을 바라볼 여유가 없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자연에 눈을 돌리는 자체가 여유 있는 삶의 하나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렇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모두 여유가 없다.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면서, 도심 속에서 살아가면서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하지만, 시인의 말처럼 억지로 보라는 것이 아니라 매일 내 눈에 스치는 모든 것을 찬찬히 들여다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br>매일 똑같이 다니던 골목길에서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그 어떤 날&nbsp;유독 파란 하늘이 각인될 때의 느낌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잠시 그 하늘의 색에 취해서 아무 동요가 일어나지 않던 그 잔잔함을 말이다.시인이 말하는 자연을 들여다보고, 주변을 찬찬히 들여다본다는 것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파란 하늘 때문에 속이 후련했다...라던가, 파란 하늘을 보니까 웃음이 저절로 피어난다 하던가 등의 내 감정을 표현해 본 적이 있는가 떠올려보게 된다.<br>이 책의 부제가 &lt;시인의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기&gt;이다.그만큼 표현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 역시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nbsp;우리의 학창시절에는 글자 하나하나 정성 들여 쓰는 일이 많았다. 수업시간에 줄기 장창 써 내려가던 필기부터&nbsp;가슴 설레던 첫사랑과의 소식도 예쁜 편지지에 꼭꼭 눌러 적어 보냈었다. 조금 더 발전하고 글에 자신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심야 라디오 방송에 사연을 보내고 읽히기를 애타게 기다리기도 했다.비록 솜씨는 부족했을는지 몰라도 모든 것을 글로 썼고, 글 속에서 표현이 되었던 그때가 있다.<br>그런데 요즘의 주변 모습을 그렇지가 않다. 출근길에 보면 애어른 할 것 없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nbsp;오히려 책을 읽고 나서는 사람이 귀한 정도이기도 하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 시대 속에서 사는 아이들은&nbsp;속도전에서는 무척 빠르다.&nbsp;지구&nbsp;곳곳의 이야기가 실시간으로 알려지는 시대이니까 말이다.&nbsp;그런데 눈으로 보고 바로 인식되는 이 방법 때문에 내 속에 있는 감정에 대해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는 것이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이다.싫다 좋다, 다르다 틀리다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을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도 없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가 가진 정보를 날리고 있는 동시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내 의견을 말하기 전에 전하는 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식하고 또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고 만다는 것이다.<br>언제부터인지 인문학이 강풍처럼 다가온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인문학을 듣는 청년들이 과연 인문학을 이해하고 싶어서 듣는지, 아니면 또 다른 스펙을 위해서 듣는지 모르겠다. 그 어려운 책에 대해서 열심히 듣고 본 이들에게 그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고 한다면 거의 태반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것이다.시인은 이렇게 말한다.자세히 보아야 생각이 일어난다.무엇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도 우선이겠지만, 그 과정에 있는 것을 찬찬히 들여다볼 여유는 어떨까?<br>시인은 가르치던 올망졸망한 아이들에게 자기 나무를 정하게 했다 그리고 매일 '네 나무는 뭐하고 있대?'라고 물어본다. 몇 번을 보라고 하고 물어봐도 그냥 '나무가 있다'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어느 날은 나무 아래 할아버지들이 있고, 냇물이 있고, 하늘이 있다는 것을 말했단다. 매일 똑같은 자리에 있던 나무의 존재도 기억하지 못하던 것이 그 자리에 나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좀 더 들여다보고 천천히 보니까 나무 옆에 시냇물이 있고, 나무 그늘에서 할아버지들이 한가로이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br>생각이라는 것이 그렇다.내가 뭘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살아갈까에 대한 계획은 거창하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매일 조금씩 나를 보고 주변을 보고, 세상을 보는 힘 때문에 결론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하고 싶다.시인이 독자들에게, 특히 다음 세대들에게 말하는 것이 바로 이런 시야를 갖기 원함이 아닐까?책을 읽고, 글을 읽고, 글을 쓰고, 나를 표현하는 것.이것이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정리한 생각에 또 다른 생각이 겹쳐지는 것이것이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br>어느 날 뚝 떨어지는 삶의 지혜는 없다. 인생의 깊이는 없다.어떤 일이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는 것, 그래서 내가 잘하게 되는 것.이것이 삶의 의미이고 인생의 목표가 아닐는지.그렇게 생각을 해본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382/22/cover150/89464201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3822260</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인생이란 산을 나도 등반하고 있습니다 -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등산과 하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2951</link><pubDate>Tue, 19 Jan 201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2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97&TPaperId=8162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365/37/coveroff/89464201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0197&TPaperId=8162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등산과 하산의 기술</a><br/>엄홍길 지음 / 샘터사 / 2015년 12월<br/></td></tr></table><br/>산사나이 엄홍길 대장에 대한 이야기는 늘 이슈가 됩니다.어디 어디 등반에 성공했다더라를 시작으로 엄 대장을 따라다니는 수많은 이야기 중의 가장 최고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터라.. 엄 대장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쉽지가 않습니다.산도 가까이하지 않지, 엄 대장님이 겪었다는 자연의 경외함을 알지도 못하지, 그래서 그저 '대단한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br>&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gt;는 샘터의 아우름 시리즈를 통해서 엄홍길 대장이 말하는 산 이야기, 동료 이야기, 그리고 그가 도전했던 꿈 이야기에 대해 조금 알게 되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산을 모른다고 했지요?산에 대해 관심도 없습니다. 동네 뒷산도 몇 번 시도하다가 음... 뭐랄까... 뒷산 등산로에 자리 잡고 떠나가라 웃어젖히는 몇몇 무리들을 보고 나서는 별로 어울리고 싶지 않은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만, 그래도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는 TV를 통해서 조금씩 알고는 있었습니다.<br>이번에 상영된 영화를 통해서 엄 대장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산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지요?한 편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누가 그렇게 어려운 길을 가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닌데 참 고집이 센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듭니다.<br>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얻었으면 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에 도전하는 엄 대장의 용기와 그것을 자신의 능력보다는 하늘이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겸허함이 아닐까 합니다.<br>사람은 뒤로 물러설 수 없을 때 강해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죽을 각오를 하고 임하는 사람은 결국 살아남습니다. 절실한 마음, 이루어 내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그 사람을 성장하게 해요, 그 의지와 투지가 성공을 이끌어 내는 데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br>엄홍길 대장이 산을 원정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엄대장의 행보를 보면서 많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나 흔히들 말하듯이 인생이라는 것이 산이라고 표현을 하곤 하지요.그런 산은 늘 우리 앞에 있습니다. 하나를 넘었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높은 산등성이가 눈앞에 펼쳐지는 아찔함을 겪곤 합니다.그런 인생, 삶의 산에 대한 이야기를 &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gt;라는 책에서 간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br>나 자신은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 즉 극복의 대상인 동시에 믿어야 할 존재입니다. 자기를 이긴다는 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의지가 박약하다고 생각하면 '난 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자기 암시를 해보세요, 생각을 긍정적인 쪽으로 바꾸는 겁니다. 그러자면 그전에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중략 ---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인정해야 해요, 나 자신에게 "너 멋있는 놈이야. 좋아. 잘하고 있어. 괜찮아"라고 말해 보세요. 자신의 가치를 확신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들도 나의 가치를 인정해줘요.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누가 나를 믿어 주겠어요?--- 중략 --- 진정으로 하고 싶고 이뤄야 할 일이 있다면 먼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br>엄 대장의 한마디 한마디가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나의 아이들은 이젠 장성을 하였습니다. 나이도 이젠 중반을 훌쩍 넘어가고 있고요.. 더구나 육체의 이곳저곳이 나이가 들었다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제게 꿈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직 정확히 말할만한 것은 없습니다만,도전할 것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있습니다.오랜 시간을 직장을 다니면서도 제대로 된 자격증이 없음이 늘 발목을 잡았습니다.지금 나에게, 누워서 떡 먹기로 쉽게 처리하게 되는 업무에 자격증이 있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만, 그것은 저와의 약속이기도 합니다.엄 대장의 말처럼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기보다는 그것으로 인한 나를 칭찬해주고, 나 스스로 값어치를 높이고 싶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2번의 도전이었지만, 솔직히 나 자신에 대한 자만심으로 홀라당 떨어졌습니다.창피하기만 했었죠. 다 아는 문제인데 왜 떨어졌을까. 그것도 커트라인에서 겨우 1,2점의 점수로 떨어진다는 것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습니다.하지만 다시 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그토록 원했던 목표인 만큼 이번에는 차근히 준비를 시작했지요.<br>그뿐인가요?중년의 나이를 살아오면서 왜 어려운 고비가 없었겠습니까? 완전한 바닥까지 내려가본 경험이 있지요.참 좌절도 많이 하고, 싸움도 많이 한 시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바닥까지 내려갔으니.. (지구가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이상) 올라올 일 밖에 없습니다.<br>&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gt;에 저의 그때의 심정, 지금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엄 대장의 글이 참 와 닿습니다.<br>누구나 살면서 넘어집니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가는 삶은 없어요. 모든 과정이 순탄하기만 하다면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고, 행복하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런 상황에 안 처했다면, 앞으로 살아가다가 더 큰 장벽을 만날 수 있다' 생각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액땜이라는 거지요.<br>그렇습니다.나는 인생의 초반에 액땜을 크게 했지요. 물론 지금도 잔잔한 액땜은 늘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좌절할 만한 일은 아니더라고요. 이거 죽을 일이라고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있더라고요.그리고 무엇보다 그 액땜의 시간을 겪으면서 세상에 대해 천천히 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br>책의 제목처럼 &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gt;라는 것이지요.그때의 경험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일을 더 많이 들여다보고 두드려보는 습관이 생겼고요. 확신하는 일도 다시 한번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고요.. 더구나 어려운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나로 성장하고 있더란 얘기죠.<br>책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삶의 시선이 달라지고 마음의 풍족함이 달라지니까 말입니다.&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gt;라는 책이 그렇습니다.엄홍길 대장이라는 산악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나를 가장 아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우치게 됩니다.모든 인생으로 나로 인새 시작하고 움직이기 때문이죠.<br>잠시 삶에 투덜거림이 나오는 요즘이었습니다만, &lt;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gt;를 읽으면서 제 마음을 다시 한번 정비해볼까 합니다. 그래야 내 앞의 인생이란 산을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할 테니까 말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365/37/cover150/89464201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3653716</link></image></item><item><author>멋진엄마</author><category>2016리뷰</category><title>[샘터 2016.02]시샘달의 이야기입니다  - [샘터 2016.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2606</link><pubDate>Tue, 19 Jan 2016 0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6062106/8162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434505&TPaperId=8162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466/3/coveroff/k9924345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434505&TPaperId=8162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샘터 2016.2</a><br/>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6년 01월<br/></td></tr></table><br/>1월의 시작이 반을 달려 벌써 2월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입니다.시간의 빠름을 간간히 느끼고는 있지만, 월간 샘터의 도착으로 새로운 달에 대한 가짐을 다져보는 계기를 가지곤 합니다.매일 똑같은 시간, 똑같은 일상에서 시간의 변화나, 삶의 변화를 크게 깨닫고 산다고 말하기는 드물기는 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이웃의 소식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 메마름에 저 역시 한몫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오늘따라 이런 생각이 더욱 잘 떠오르는 것은 &lt;샘터 2016.2월호&gt;의 이야기를 읽으며서 더욱 진하게 느끼게 됩니다.<br>'함께 하는 행복'코너에 소개된 '사랑을 주세요'라는 짧은 글이 그렇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1985년부터 지금까지 꼬박 30년을 함께 한 자원봉사자 유가형님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식구들의 안주인 역할을 하면서도 유가형님은 머고 자고 일하는 반복에 공허함을 느꼈고 마흔 즈음에 시작한 대구생명의전화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저 역시 일상의 공허함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여자의 나이가 깊어질수록 지혜도 얻겠지만, 스스로에 대한, 삶에 대한 또는 미래에 대한 공허함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유가형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의 또다른 의미를 나도 찾아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br>이것이 어쩌면 '옛사람의 마음'코너에 실린 '쉼의 의미'에 부합하는 것 아닐까도 떠올리게 됩니다.경쟁속에서 살아가면서 늘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건강한 시절을 누구나 엇비슷하고 나이가 들어 삶의 무게를 느끼는 시점도 엇비슷할 것입니다.제대로 가는 인생을 짚어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제대로 된 길을 가기위한 쉼의 의미도 중요하지 않을까요?<br>샘터가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정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바쁨의 강도가 서로 다르겠지만, '바쁘다, 바쁘다'만 외쳤지 어떤 삶을 이렇게 살고 있다라고 조근조근 자신있게 얘기해보라고 하면 언뜻 말문이 막힙니다.그만큼 달려오기만 했다는 말이겠지요.<br>매월 한달에 한번 이웃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들고오는 샘터가 바로 그런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군대를 보낼 장성한 자식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볼 수도 있고, 나와 비슷한 이들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고, 동감함을 느끼면서 나의 삶에 대해 더 감사하는 생각을 들기도 합니다.<br>참 묘하죠?나이가 들어갈수록 글에 대한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똑같은 샘터인데도 점점 더 깊이를 느끼게 됩니다.이것 역시 삶의 진함을 나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겠지요.몹시 추운날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샘터가 참 향기롭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7466/3/cover150/k9924345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466035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