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야 사랑해
바루 지음, 김여진 옮김 / 올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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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선박에 충돌하는 고래" ... 알고보니 비닐 삼켜 복통 몸부림

비닐이 물 속에서 둥둥 떠다녀 먹이로 착각
내장에 고통 느끼다 폐사 유발
코로나 방역에 비닐 사용 급증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멈춰있을 때 뉴스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재앙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입고 있는 동물과 식물에게도 재앙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니 더 가슴이 아파온다.

해양생물에게도 인간의 편리함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플라스틱과 비닐이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직접 대면하고 보니 끔찍함과 함께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고래야 사랑해>는 등대지기 조나스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고래 파랑이의 이야기이다.
표지에는 등대지기 조나스가 낚싯대로 'I LOVE YOU, BLUE'를 바닷속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물고기들과 파랑이에게 사랑이 전달된듯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조나스의 말처럼 바다의 파랑은 진리이다. 바다내음도 잔잔함도 파도소리도 늘 좋다. 하지만 성난 바다는 무섭고 공포스럽다. 파랑이 덕에 살아남게된 조나스. 다시 만난 파랑이는 아파보이는데... 파랑이 뱃 속에서 마주하게된 형형색색의 쌓여있는 비닐봉지들. 뱃속에서 쌓인 비닐때문에 고통에 몸부림쳤을 파랑이로 대표되는 고래들에게 미안했다.

인간의 입속, 몸속에 작은 비닐조각이 들어간다면 단 1초도 그 고통스러움을 견디지 못할 것을... 바루 작가님의 예쁜 파란 바다 속에서 유영할 파랑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을 비닐이 가슴 아프게 했고, 그렇게 입 속으로 들어간 비닐이 쌓여 간 바다생물의 아픔과 고통이 느껴젔다.

어제 하루 동안의 비닐사용을 되짚어보았다.
점심 김밥을 사는데 김밥가게 이름이 적힌 비닐 봉투에 담아주셨다.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샀더니 각각의 상품이 예쁘게 디자인된 비닐에 담겨 있었고, 고기는 비닐랩에 쌓여 있었으며, 상추도 비닐에 넣어져 판매되고 있다. 작은 내용물에 썩지도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비닐 파우치에 든 약들을 먹을 때마다 내 몸은 건강해질지 몰라도 마음은 불편해진다.

우리가 쓰는 비닐 하나하나는 작지만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큰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여러 나라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라져가는 동식물들, 고통받고 있을 바닷 속 파랑이를 떠올리며 비닐, 플라스틱과 조금씩 작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좋그연에서 지구사랑 실천 글들을 보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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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과 함께하는 놀라운 도전 재미만만 그리스 로마 신화 5
김혜정 지음, 하루치 그림, 김길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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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그리스로마신화가 탄생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도전의 아이콘 이야기들을 모아놓았다. 이아손,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와 이카로스!
DDH(대단한) 도전본부 99층. 인턴 도전 요원으로서 정식 도전요원이 되기 위해 4가지 미션을 완수하도록 하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신선한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1. 미션을 통한 도전정신 기르기 사전준비

먼저 글을 읽기 전 사전 주의사항을 살펴보자.
글을 읽다가 무서운 일이 생겨 오줌을 찔끔하면 안되니까 미션에 도전하기 전 화장실에 먼저 다녀와야한다. 그리고 도전멘토들과 마음을 함께 하며 내가 직접 도전하는 마음 갖기, 미션종료 후 도전평가표 작성 및 도전계획표 세우기 등 글을 재밌게 읽고 의미있는 활동까지 제시했다. 한 개의 도전을 마칠 때마다 황금 도전 배지를 모아 4개를 채우면 DDH 도전 본부 도전요원으로 임명되고 임명장이 수여되며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다.

2. 도전의 아이콘

네 명의 그리스로마신화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도전정신을 기른다. 두려움에 도전한 이아손, 운명에 도전하는 오이디푸스, 권력에 도전하는 안티고네,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카로스. 각자의 입장에서 풀어놓는 이야기는 몰입감을 준다. 그 중 2개의 이야기를 풀어본다.

첫번째 펠리아스 삼촌으로부터 이올코스 왕위를 되찾기 위해 길을 떠난 이아손, 괴물용이 지키고 있는 황금양털을 가지고 오라는 삼촌의 명령에 길을 떠나게 된다. 온갖 모험과 과업, 고난에 맞닥뜨리지만 메데이아와 피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이아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와 팀플레이, 태도, 즐거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두번째는 신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수동적으로 살지 않기 위해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테베를 구해낸 오이디푸스의 이야기이다. 비록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해서 운명을 저주하며 자신의 눈을 찔러버렸지만 이 또한 자신이 선택한 운명이었다. 그에게 용기, 지혜, 태도에 점수를 주고 싶다.

3. 도전의 아이콘 4명의 멘토 카드

각 카드마다 4명의 멘토가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앞면엔 깔끔한 그림에 각 인물의 특징을, 뒷면엔 인물이 했던 일이나 있었던 일을 정리해 놓았다. 이야기를 기억하기에 좋고, 다른 책들을 구입해서 카드를 모아 그리스로마신화의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연결시키거나 계보를 만들어보아도 좋을 듯 하다.

우리는 도전의 연속 속에서 살아간다. 이들의 이야기를읽고 내 삶속에 투영해본다면 독자로 하여금 인생멘토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들의 도전을 평가해 보고 나만의 도전계획표를 세우는 것, 이 책을 읽고 하나하나 미션을 했을 때의 성취감 또한 커다란 의미가 될 것이다.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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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 초등학교 교실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옥효진 지음 / 책밥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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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움직이는 교실이라니!
먼저 교실 안에서 돈이라는 어쩌면 불편하기도 한 소재를 아주 치밀하면서 적절하게 녹여낸 옥효진 선생님의 노하우를 알아가며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교육은 교과와 범교과에 포함되어있지만 실과나 사회 교과에서 나온 활동이나 텍스트 읽기, 용돈기입장 써 보기, 알뜰시장 등의 간단한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경시할 수만은 없는 교육이기도 하다.

그럼 옥효진 선생님의 교실로 들어가본다.
먼저, 학생들로 하여금 나라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라이름을 정하고, 국기도 만들어 보며 소속감이 생길 수 있도록 했다. 국가 경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화폐이름 및 단위, 화폐의 형태도 소상히 제시한다.
학급 1인 1역을 사회속 직업으로 이름짓고 직업에 따라 받는 월급이 주요소득원이 된다. 방역요원같은 지금 꼭 필요한 직업을 넣기도 하고 필요치 않은 직업은 과감히 없애는 등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한다.월급을 받으며 각종 세금까지 징수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직업을 직접 선택하고 거기에 필요한 자격을 얻기위해 공부도 하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간소하지만 사업도 하고 투자, 경매, 주식과 부동산 등등 모든 경제 활동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모습들이 흥미로웠다. 선생님의 경험담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돈을 활용한 옥효진 선생님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학급운영은 아이들에게 경제, 금융교육 뿐 아니라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이 실천 가능하다. 그리고 공동으로 정한 법 속에서도 아이들이 부당하거나 불편한 점을 스스로 찾아내게 하여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학생에 대한 배려,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인성교육까지 생각한 교실 안에서 아이들이 정말 오고 싶은 선생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인상적인 것은 되도록 아이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이다. 학급운영을 하다보면 교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거나 교사가 이끌어갈수도 있지만 세율이나 법개정 등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선생님의 자세도 배울 점이다.

거대한 국가 경제시스템이 작은 교실에 투영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켜나가고 발전시키는 학급경영이야말로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경제적 상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올바른 경제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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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재판 재미만만 그리스 로마 신화 3
김태호 지음, 이로우 그림, 김길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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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그리스로마신화가 탄생했다.
반짝이는 금빛 타이틀 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화 속 신들 캐릭터는 무엇? 깔끔한 그림과 흥미로운 방식의 전개! 그야말로 그리스로마신화 종합선물세트다. 어려울 수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1. 인간이 신들을 재판한다?
원고 프로메테우스와 피고 제우스.
인간을 만들어낸 프로메테우스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제우스를 고발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생명의 탄생과 신비로움을 경시하고 세 차례의 전쟁으로 신들까지 없애려한 제우스를 심판하는 인간 강심자 판사. 막강한 힘을 가진 신들을 나약한 인간이 심판한다는 이야기 설정과 원고와 피고의 한치의 양보없는 설전, 증인으로 나온 신들의 이야기,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여태껏 보지 못한 그리스로마 신화 컨셉이다.

2. 각자의 입장에서 듣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
참고인으로 나온 가이아가 들려주는 세상과 신의 탄생 이야기. 세상을 창조하고, 자연의 신과 다양한 신들의 탄생, 우라노스와 크로노스, 제우스로 이어지는 왕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몰입하도록 한다. 특히 제우스를 구출해 내는 아이와 바윗덩어리 바꿔치기 작전과 형제들을 구해내는 크로노스 토하는 약 먹이기 작전은 깔끔하게 만화형식으로 나타내어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뛰어났다.

프로메테우스, 제우스가 자신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세 가지 전쟁 : 티탄과의 전쟁, 거인족과의 전쟁, 티폰과의 전쟁. 세 번의 전쟁 후 제우스는 신들의 왕이 될 수 있었지만 생명을 경시한 그의 죄는 재판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간에게 불을 준 프로메테우스, 여자 판도라를 만들고 열어서는 안될 상자를 주어 인간을 벌하려 했던 제우스의 꼼수, 대홍수와 새로운 인간의 탄생에 직접 데우칼리온과 피르하 이야기까지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야기가 몰입감 있다.

인간은 불이 전해지자 욕심이 생겼고, 전쟁을 일으키고 죽이고 빼앗기 시작했다며 욕심에 빠진 인간들을 모두 대홍수로 없애고 새로운 인간들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하는 제우스. 이에 올림포스산에 평생 감금하는 무기징역을 명하는 강심자 판사. 화가난 제우스 자신이 일으킨 폭풍우 속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인간의 모습을 본 제우스는 결국 인간을 더 지켜보기로 하고 판결을 따르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원고 프로메테우스는 이 재판을 통해 신과 인간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랐다. 이 책을 관통하며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도 "모든 생명의 존엄성"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만연한 혐오, 차별 문제를 떠올리며 그리스로마신화 '신들의 재판'의 시선에서 현대사회를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3. 세련된 삽화
적재적소에 배치된 삽화도 볼만하다. 신들의 특징을 잘 살려 현대적으로 표현해 다가가기 쉬웠고, 제우스가 소년에서 소녀로 청년으로 거대한 신으로 변해가며 자신을 변론하는 모습도 눈여겨 볼만했다. 만화형식으로 풀어낸 중간중간의 이야기요소 또한 지루하지 않게 흥미로운 장치로 훌륭하게 삽입하였다.

4. 계보에서 찾아라
책 뒷쪽에 있는 계보도 큰 도움이 되었다. 자칫 많은 인물들로 인해 헷갈려서 이야기가 혼동될 수 있는데 계보를 보고 인물들의 흐름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5. 캐릭터카드
앞면에 등장인물의 이름, 모습, 신상에 관한 정보가, 뒷면에 인물이 한 일, 사건의 인과관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책을 읽기 전 인물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읽는 중에 인물들의 계보를 직접 놓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읽고 난 후에 카드로 이야기를 되짚어볼 수 있고, 그리스로마신화를 인물별 사건별로 정리해도 좋겠다. 코팅된 카드로 되어있어 소장하기에도 편리하고 책을 구입할 때마다 카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어느 그리스로마신화보다 책에 빠져 읽은 아이도 재판형식을 빌어 쓴, 새롭게 구성한 이야기와 신들의 왕 제우스를 다른 신들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짧은 후기를 남겼다.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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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꼬는 힘이 좋아 국악 동요 그림책
류형선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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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때 풍물을 접하고 여러 가지 우리 전통 악기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국악을 가까이하게 되었고 현장에 나와서도 당연히 꽹과리와 장구를 잡았다. 우리 국악의 흥겨움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풍물, 사물놀이를 지도하며 가락 뿐만 아니라 국악동요나 민요도 즐겁게, 편하게 함께 불렀다. 서양음악 뿐만 아니라 우리 국악의 중요성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평소에 많이 불렀었다.
아이들과 즐겁게 부를 국악동요를 찾던 차에 <내 똥꼬는 힘이 좋아>를 비롯 모두 다 꽃이야, 모두 제자리, 맛없는 밥은 없어 등등 따라 부르기 쉽고 인성교육도 함께 되는 다양한 노래를 접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따라불렀다.

아이들이 부른 국악동요 중 인기순위 1위는 단연 <내 똥꼬는 힘이 좋아>였다. 저학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똥. 그냥 아무데나 똥, 방귀만 붙이면 까르르 자지러지는 아이들. 그런데 똥꼬가 힘이 좋다니. 게다가 그 똥꼬에서 나오는 똥들이 그냥 똥들도 아니고 세상 온갖 똥이란 똥은 다 나오니 뒤집어질수밖에 없다.

📘 시원하게 똥꼬를 박차고 나오는 똥캐릭터. 변비로 고생해 본 내가 본 표지는 그냥 시원함 그 자체이다. 박정섭 작가님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내 똥꼬 마라똥 대회'가 기발했다. 각자 번호표를 달고 나온 똥들의 좌충우돌 달리기대회. 똥들마다 가슴에 붙인 사연있는 번호가 재미를 더해준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화장실 직행 신호가 온 아이. 변기를 향해 달려가는 다급함과 변기에서 속시원하게 일을 해결하는 모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흥겨운 가락이 입에 착착 붙는 국악동요가 여러 작가님들의 손을 거쳐 책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다. 책장을 넘기며 우리 음악을 흥얼거릴 아이들을 떠올리며 풀빛 국악동요 그림책 시리즈가 모든 초등학교에 필독서로 학급이나 도서관 서가에 꽂혀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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