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우리역사 탐험 세트 - 전10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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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해야할 것도, 읽어야할 책도 왜이리 많은지~~

사회동화도 읽고, 수학동화도 읽고~ 미술과 영어책도 읽지요.

그런데 정작 역사에 관한 책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우리 역사를 초등학교 3~4학년정도에 읽혀야하나 싶었답니다.

그런 제가 우연히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책을 발견했으니 그것이 바로

『호기심 우리역사 탐험이였답니다.

아이들이 강화에 놀러갔다가 고인돌을 보고 물어보기도 하고,

사극을 보면서 역사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노래를 부르며 이것저것 묻는 걸 보고 이때다.. 싶어 곧장 구입했답니다.





이렇게 총 10권이 한세트랍니다.

 

1권 - 선사시대와 국가의 성립

2권 - 삼국시대 1

3권  - 삼국시대 2

4권 - 통일신라와 발해

5권 - 고려시대 1

6권 - 고려시대 2

7권 - 조선시대 1

8권 - 조선시대 2

9권 - 조선시대 3

10권 - 근대와 현대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진 우리역사전집이랍니다.

 













사진과 함께 만화형식으로 도입부분이 시작 된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어 좋네요~~

말풍선만 꼼꼼하게 읽어나가도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옛 이야기를 읽듯이 쉽게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은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어내려간답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힘들어질 때쯤 만화형식으로 나오고 또 사진도 첨부되고~

무엇보다 울 집 녀석들이 열광한 부분은 다름아닌 퀴즈부분이었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 덕분에 이야기를 더 깊이 생각하며 읽는 듯 싶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는 밑에 주석으로 달려 있어 아이들과 함께 단어공부하기에도 좋답니다.

이런 단어들을 일부러 외우거나 하지 않아도 문장을 읽어내려가면서 함께 보게 되어 어휘력에 도움이 되네요.
 











다양한 사진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해주는 마무리까지~~

개인적으로 사진이 많이 첨부되어 있는 책을 선호하는데 『호기심 우리역사 탐험』이 그렇더라구요.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읽으면서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를 찾아가보면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될 듯 싶네요.

이번 방학계획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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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랄라 카페로 놀러와 - 즐겁게 공부하고 좋은친구 되고 싶으면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엮음 / 이너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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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2학년이 된 딸아이의 고민은 무엇일까..

한번쯤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바로 트랄랄라 카페로 놀러 와를 읽고 서 말이죠.

 

중학교 2학년인 슬하와 초등학교 5학년인 건아는 고민이 생기고 힘든일이 생기면 트랄랄라카페로 가서

그 고민을 해결한답니다.

 

" 이것이 고민이예요.."
" 그것의 해답은 이것이다~~"


이렇게 해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고민의 원인을 찾고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씩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지요.

트랄랄라 카페에는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조언자들이 많이 등장한답니다.

점원오빠, 자화상을 그리는 화가 아저씨, 마음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행복한 청소부 할아버지, 유쾌한 주인 아저씨등..

많은 조언자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그 중에서도 『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가 가장 제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다보면 이 얘기는 마치 제게 말해주는 것 같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세 가지 생각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해요.

1. 크게 부풀리기

2. 전부 자기 탓하기

3. 항상 그럴 것이라 믿기

 

정말 어떤 나쁜일이 생기면 그 이후의 일을 크게 부풀려 혼자 상상하고 그것이 마치 내 잘못인냥... 혼자 자괴감에 빠지게 되지요.

저도 종종 그럴때가 있거든요.

그렇게 지나다보면 앞으로도 항상 그럴꺼라는 생각에 빠져 또 우울해지곤 하지요.

 

하지만 이런 생각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답니다.

1. 웃어보자

 

2. 명랑하게 말하자

3. 긍정적인 말을 하자

 

긍정심리학을 연구하는 샐리그먼교수는 이런 말을 했답니다.

 

" 행복의 시작은 긍정적인 마음이고,  긍정적인 마음의 시작은 긍정적인 언어이다"

 

제가 아이들과 아침마다 하는 행동이 하나 있어요.

바로 거울을 보고 나를 사랑하자,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를 외치는 거예요..

학교가는 지수는 이 말을 외치고 간답니다..ㅎㅎ

지금 당장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트랄랄라카페로 놀러 와..

책을 덮으면서 지수의 고민이 무엇인지 관심있게 살펴보고자 노력하게 되었네요.

아이의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가 엄마이길 바라면서 말이죠.

 

참... 트랄랄라 센터가 있다는구요..

한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되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라고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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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 어휘 3단계 1 : 생활 어휘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김성은.이장원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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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독해와 함께 구입한 유아어휘~~

어휘와 독해를 같이 접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누나처럼 지호도 이렇게 국어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동안 지호의 국어는 한글읽기와 쓰기에 집중되었었는데 이제는 조금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네요.

바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접하게 하는 것~

아이가 말을 잘해서,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가 뛰어날 꺼라는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건 아니더라구요~

지수 역시 말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어 어휘가 풍부할꺼라 생각했는데

1학년에 들어가 일기를 쓰면서 아이의 어휘력을 키워줘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1년동안 어휘문제집도 풀고, 사전찾기 활동도 많이 하고, 끝말잇기나 비슷한 단어찾기~등 다양한 활동을 했답니다.

2학년이 된 지금은 선생님께서 지수의 어휘력이 참 풍부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일기를 보면 참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그 사용이 적절하다 말이죠.

그래서 울 지호군도 어휘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난 똑똑한 유아어휘~ 랍니다.







 

어휘 역시 독해와 마찬가지로 3단계로 구입했답니다.

3단계의 1호는 바로 생활어휘더군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다루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될 듯 싶어요.


 


<어휘와 만나기>












이번에 지호가 만난 부분은 바로 버스나 지하철에 관한 어휘랍니다.

안전선, 자동문, 노약자석, 요금등 실재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를 다루고 있답니다.

뜻을 말해주고 그에 맞는 단어를 말하라고 하면 저 역시 못할 것 같은 느낌이...^^;  


 






<어휘와 친해지기>





<어휘와 놀기>




<되짚어보기>







이렇게 확장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어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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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를 처음 접할때는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낯선 단어도 있고~ 또 어려운 단어도 있으니 말이죠.

그래도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 즐겁게 풀 수 있었네요..^^









자신없었는데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된 지호~~

자신이 말한 것이 죄다 맞아가니 완전 신났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우리들.

그렇다보니 자주 접했던 그림이 보이니 쉽게 아주 쉽게 받아들이네요..^^









이날의 어휘는 정류장, 노약자석, 요금 등~~이었는데

그 이후에 확장편에서는

 인도, 승객, 신호등, 차도, 기사~~ 또 다른 단어가 나오네요

 








 






버스나 지하철에 관련된 다양한 어휘를 접한 지호~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를 물으니 노약자석이라네요.

노약자석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앞으로는 힘들다고 노약자석에 앉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지호랍니다.

 

 

어휘도 넓히고 생활습관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재네요..^^

앞으로 꾸준히 접해주는 것은 엄마의 몫이겠지요?

엄마표 어휘확장~ 이제  똑똑한 유아어휘와 함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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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 독해 3단계 1 : 생활글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나은희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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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학교에 입학하고 사준 문제집이 바로 독해력과 어휘문제집이었어요.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당연히 독해나 어휘력이 괜찮을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참 많은 고민을 했더랬죠. 많은 문제집을 풀 수는 없고해서 교과관련 문제집은 사지않았지요.

그렇게 보내니 처음보는 단원평가에서는 2~3개는 기본으로 틀려오더라구요.

독해와 어휘관련 문제집으로 1년을 보냈답니다..

지금은 꽤  많은 어휘를 사용하고 독해력도 좋아졌답니다.

학교시험성적 역시 쭈~~욱 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일기를 보면 표현력이나 적절한 어휘선택에 능력이 눈에 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호는 좀 더 일찍 접해주자 싶었어요.

지수보다 한창 늦은 아이인지라 누나가 했던 문제집은 버겁더군요.

ㅎㅎ  이런 제 맘을 아셨는지 웅진주니어에서 어휘와 독해력에 관한 문제집이 나왔어요

문제집이라기보다는 유아용 어휘교재~~라고 말하는 편이 더 어울리겠네요.





 


지호의 나이가 7세이니 마지막단계인 3단계를 구입했답니다.

일기, 기행문, 편지, 보고문등 다양한 글을 만나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일기를 접하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네요.ㅎㅎ

곧 일기를 쓸 나이가 되잖아요.. ^^;



 





 

동시가 몇편 나와요.

매일매일 큰소리로 읽도록 되어있는데 왜 읽으라는 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지호에게 읽기는 지금현재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에

열심히 읽고 또 읽고~~ ㅎㅎ













 

본문을 읽고 지문에서 답을 찾는 형식이랍니다.

지문을 집중해서 읽어야해서 전 독해력 문제집이 참 좋더라구요.

지호도 재미있는지~~ 잘 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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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편>

 

그럼 울 지호도령이 즐겁게 푸는 모습 보여드릴까요?

사자마자 곧장 풀어나가는 지호랍니다.

 







 





앞페이지에 소개된 시를 읽어보았어요.

한글을 뗀지 얼마되지 않아 더듬더듬 읽고 있지만

꾸준히 읽어주면 확실히 늘것같네요..^^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지호에게 일기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어요.

^^;

지호의 대답은 하루에 있었던 일 중에서 좋았거나 기억에 남는걸 적어서

선생님께 검사 받는것~~ 이라는군요.

이런 대답은 누나의 영향이 아~~ 주 크답니다.












읽고 나서 문제를 풀다보면 기억이 안나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도록 하는것보다
그 문제와 관련된 문장을 찾거나,
그 상황을 유추하게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과정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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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2장씩 꾸준히 독해를 하면 읽기 능력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글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2권도 사고, 3권도 사서 열심히 ~~ㅎㅎ

지호에게 맞는 교재를 찾아서 기분이 좋은 엄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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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국어 2-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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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학년을 마무리하는 기말고사를 보았답니다.

처음보는 시험이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랬지요.

1학년은 국어와 수학만 봐서 그런가 다음날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국어 90점, 수학 100점~

어라? 국어점수가 90이네요..

수학은 저와 꾸준히 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고,

국어는 독서가 뒷받침되어 괜찮을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2학년에는 국어문제집을 풀어야겠다 마음 먹었지요.

 

지수와 함께 비상할 교재는 바로 완자~~

 



완자~~ 국어랍니다.

하얀색은 바로 답안지인데요, 깔끔하게 떨어져서 보관하기 좋게 되어있더군요.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끔 날짜를 쓰고 범위까지 적혀있네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준비기간을 7일로 잡아 카운트다운도 시켜주고~~ㅎㅎ







우선 1단원을 살펴보았답니다.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먼저 짚어주고 있군요.

일종의 학습목표인 것이죠..^^

듣말, 읽기, 쓰기 각각 학습목표를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학습목표~  즉 배워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고, 대략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겠어요..





만화로 대략적인 것을 생각해보았다면 이제 정리하는 코너가 나온답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잘 정리되어있네요.

 







책에서 꼭 알고 가야할 내용과~~  글의 특징들을

다시한번 읽어보도록 되짚어주고 있네요.







듣말, 읽기, 쓰기 별로 중요내용이 핵심을 잘 짚어놓았더라구요.

소홀하게 다룰 수 있는 받아쓰기도 있고~~






<왼쪽> 단원정리 완벽하게 하자 코너랍니다.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중요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코너지요.

 

<오른쪽> 단원평가 완벽하게 풀자 코너예요.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를 미리 풀어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단원평가만 확실하게 풀어도 시험은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양한 문제유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문제집이네요.

많은 문제수보다는 많지 않은 문제속에서 다양한 답을 생각하고 유추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한 문제들이 엿보였답니다.

지수의 2학년 국어는 완자와 함께 비상할꺼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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