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기존의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실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현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면 안내 로봇을 통해 전시관의 위치를 찾을수 있고 은행 서비스 이용시에는 챗봇이 우리의 질문에 빠르게 대답을 해주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죠.
이제 AI는 영화를 만들수도 있고 작곡을 하기도 하며 멋진 그림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인공지능에게 우리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일자리를 빼앗길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인간은 보다 창조적인 일을 하고 문제해결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하면 된다고 하는 긍적적인 시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이제는 강한 인공지능으로 태어나 이른바 신인류와 같은 존재가 되어 인간과 대등하게 경쟁을 하게 되었다고 그동안 인간이 해왔던 일들이 이 신인류에 의해 쉽게 대체되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우리는 그렇다면 AI가 대체 불가능한 어떤 일자리를 미래의 일자리로 고민하고 선택을 해야할지 힌트를 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과히 인공지능의 습격이라고 할만큼 수많은 일자리들이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데요. 한때는 법조계나 의료계의 인력의 경우 인공지능에서 안전지대라고 생각했지만 그들 역시 심각하게 강한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것 이에 반해 종교인이나 무속인의 경우 사라지지않을 일자리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일자리 그리고 사라지지않을 일자리, 여기에 더해 새로 생기는 일자리까지 우리는 비교를 해보고 그렇다면 지금의 내 일자리는 혹시 또 어떻게 영향을 받지않을지를 생각해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인류와 함께 일자리를 경쟁할 신인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신인류에 맞서 우리가 우리의 일자리를 잃지않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할지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