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게모노 14
야마다 요시히로 지음, 하성호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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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시대를 끝으로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일시에 세 권을 출간해주니 기쁘다. 이제 도쿠카와 이에야스 시대를 시작하면서 주인공이 새로운 효게를 구성해 가는 여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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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 장강·황하 편
김성곤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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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에서 저자가 중국의 대자연에서 한시를 음송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무척이나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었다. 현장감이 느껴지고 음송이 들리는 듯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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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이냐 헤쿠바냐 - 극 속으로 침투한 시대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17
칼 슈미트 지음, 김민혜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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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면에서가 아니라 장정면에서 불편함이 많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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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67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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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이 바뀌었다. 개정수정판은 아니어도 판을 달리하면 일단 구입하고 보는 책 중 하나다. 일종의 개인적 허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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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에서 하는 교양 강의 중 '박철수의 <아파트, 욕망의 역사>'를 흥미롭게 보았다. 박철수 건축학 교수의 주된 관점과 결론에 다 동의할 수는 없지만, 서울이라는 도시와 아파트라는 거주지에 대한 해석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의 강의에서 세운상가아파트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손정목이 쓴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찾아 보았다. 그 책 5권에 1966년 부임한 김현옥 서울 시장이 도로건설,세운상가 건설,한강개발,시민아파트 건설 등의 순서로 일에 미쳐있었다고 한다.

"그런 착상을 한 김 시장이 그 아이디어를 맨 처음 상의한 것은 건설담당 부시장 차일석도 도시계획국장 주우원도 아닌 건축가 김수근이었고 그런 구상을 빠른 시일 내에 스케치해봐달라고 부탁했다.

김수근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여의도 신시가지 도시설계 등을 한 김현옥 건축 ·도시계획의 유일무이한 조언자였다.김수근은 특히 1965년 5월에 발족한 국영기업인 기술부문 종합설계회사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의 부사장이었고,실질적 제1인자의 자리에 있었으니,김시장 입장에서는 가장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코 말썽의 소지가 없는 편리한 조언자이기도 했다."P.193

이문장에 달린 주석에 김수근에 대한 평가가 흥미로운데,

"김수근도 훗날 나이가 들고부터는 도로 ·자동차문화에 대한 회의론자가 되었고 그와 같은 생각을 저서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 수록 나쁘다 』(공간사,1989)로 발표한 바 있지만, 유료고가도로 스케치의 의뢰를 받은 것은 겨우 36세밖에 안 되는, 좋게 말하면 신진기에,나쁘게 말하면 한 개 애송이에 불과했단 때였다.그가 얼마나 애송이었던가는 오늘날 한국 최악의 건물 중 하나인 세운상가를 설계한 것이 바로 한 해 전인 1966년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알 수가 있다.",P.193

요즘 서울 시장 보궐선거로 시끄럽다. 아, 서울 ...또 정치,권력,개발,건축이 한데 모아져서 어떤 기괴함을 발현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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