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생존법 - 슬기로운 생활 70가지
조정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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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세 시대 생존법/슬기로운 생활 70가지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에 와서 사람의 수명은 100세시대라는 말로 표현을 한다. 조만간 15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화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100세시대. 나 역시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채워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안전환경단장으로 90개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 조정호님은 [100세 시대 생존법]에서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회사, 가정, 일상에서의 슬기로운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한다.

 

저자는 [100세 시대 생존법]을 통해 직장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장기근속의 중요성과 은퇴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노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직장내에서 신입사원의 자세, 직장상사의 리더로서 공감의 중요성을 짚어준다. 자격증은 39세 이전에 취득하라는 부분에서 무릎을 치게 된다. 나 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를 멈추기 전에 뭐든 하고 싶은 자격증 공부를 하라고 하면서 나는 미적거리고 있었으니. 직장에서는 어떤 활동에서든 메모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더구나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메모는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에 저자는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고 강조한다.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 배우려고 하는 모습, 책을 읽는 부모의 모습은 알게모르게 아이들의 몸에 배게 되고, 이것이 아이들의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이 된다. 부부사이에서도 예의는 분명 필요히고, 서로의 다름과 존중은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독립해야 한다는 점은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밖에 세상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왜 그것이 필요한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고개 끄덕이며 읽게 된다.

 

도서 [100세 시대 생존법]은 오랜직장생활을 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고, 이러한 것들이 필요했다라는 조언을 건넨다. 노후대비라는 거창함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젊은 청춘들에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는가에 대한 이야기, 그 시간들이 나중의 미래의 노후라는 시간에 어떤 시간을 만나게 될 수 있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나역시 젊지 않은 나이지만 저자의 [100세 시대 생존법]에서 내 삶의 힌트도 얻어가고, 삶에 대한 지혜를 후배들에게 건넬 수 있는 지혜도 얻어가게 된다. 전문적인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저자의 편안함을 담은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의 도서다,

 

<도서내용 중>

 

p89.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미쳐야 합니다. 대충 해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No pain, no gain”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도전하세요.

 

p128. 결국 중요한 것은 고통의 양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는 능력입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조금씩 좌절을 이겨내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p165. 선물은 마음의 전달입니다. 그렇기에 선물을 받았을 때는 고맙다는 표현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에게 선물을 받으면 부모는 반드시 정말 좋구나’ ‘너무 고받다’, ‘내 마음에 쏙 들었어!’ 같은 표현을 풍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어느정도 과장된 리액션은 자녀가 더 기쁜 마음으로 부모에게 선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p216. 세상의 모든 일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호 협력, 배려, 관계에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큰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적을 만들지 않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자세가 진정한 성공의 출발점입니다.

 

#100세시대생존법#조정호#성안당#자기계발#카이로스의포춘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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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의 기술
오하라 마사토 지음, 곽현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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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허세의 기술/가성비 최고의 처세술 & 비즈니스 기술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수많은 매체들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의 모습에서 부러움과 성공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그들의 삶에서 보여주고 싶은 순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이처럼 자신을 어떻게 포장하는가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일본 라쿠텐 이치바의 전체 비쥬얼 담당 web프로듀서 디렉터로 활동하는 오하라 마사토의 [허세의 기술]은 저자의 성공적인 컨설팅 실적을 통해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인 허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비즈니스측면의 기술을 전수한다.

 

허세라는 것이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를 뜻한다. 이러한 사전적인 의미의 허세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소 다른 개념으로 접근한다. 단순히 가식같은 의미가 아닌 객관적인 측면에서 개인의 성장하는 방법과 기업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의 허세를 이용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허세를 자신감으로 포장하고, 이것을 이용할 때 타인에게 강한 인상으로 작용하게 하고, 사업의 협상방식에서 우의를 점할 수 있다. 실제매출이나, 자신의 성과를 전체적인 성과로 포장하는 방법등에 대한 부분은 꽤 유용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 과도한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자기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과, 자신감을 통해 적절한 허세를 통한 균형잡힌 허세의 기술이 필요하다.

 

도서 [허세의 기술]은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에게는 허세력이 있다. 허세력이란 보여주는 방식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는 기술이다. 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허세를 활용하라, 나 자신을 프로듀싱할 때도 허세가 필요하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몇배나 좋아보이게 만드는 허세의 기술, 사생활도 허세력이 있으면 잘 풀린다로 구분하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포장하고, 이를 통해 좀더 나은 비즈니스 측면의 접근에 대해, 혹은 관계속에서 자신에 대한 부분을 좀더 근사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는 말 그대로 가성비 최고의 처세술 & 비즈니스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어떤 측면에서는 다소 고개 갸웃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회사에서 발표할 때, 협상 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하다.

 

<도서내용 중>

 

p70. 실제 매출 비율로 따지면 중소벤처기업 실적이 대부분이고, 대기업과는 가끔 일하는 정도라 하더라도, 보여줄 때는 일상적으로 한 등급 위의 일류기업을 상대하는 듯하게 홍보합니다. 그 정도의 허세를 부리지 않으면, 대기업은 물론이고 실제 타깃층인 중소벤처기업도 이 회사에 의뢰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p96. 이처럼 숫자와 관련된 허세는 사내에서만이 아니라 사외에도 효과적입니다.

 

p110. 포인트는 문자가 아닌, 비주얼을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p158. 비즈니스 세계에서 허세를 부리려면 성공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성공한 사람일수록 서민적인 느낌을 내는 것이 정답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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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 - 하고 싶은 일을 해내기 위한 작은 시작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윤경희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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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하고 싶은 일을 해내기 위한 작은 시작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감정은 우선 설렘. 그리고 실행하면서 선택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 건가? 하는 그러면서 소위 작심삼일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또다른 계획을 다시 세우게 되기도 한다.

 

[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은 작가와 사진가로 활동중인 아리카와 마유미가 자신이 숱하게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그때마다 작은시도를 이어간 끝에 어느 순간 내면에 자신감이 쌓여있음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기록을 정리하여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 지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

 

[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은 우리가 일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이것이 나 자신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감을 마음의 저축이라는 개념으로 내가 충동적으로 계획하고 멈추게 되는 것을 조금씩 실천하는 것을 통해 저축하듯 쌓아 가는 것을 말한다. 자신감은 자신이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 성취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이 된다. 이것은 자존감을 키우는 힘이 된다.

우리는 어떤 두려운 상황에 놓이기 될 때가 있다. 이럴 때 한가지일을 한다. 시간을 짧게 나눈다. 작은 목표로,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그리고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에서 저자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일단 움직여라. 자신있는 듯 행동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없애거나 감추려 하기 보다는 이부분 또한 나임을 인정하고, 단점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매력으로 삼으라고 말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통해 신뢰가 형성되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과 상대방이 책임져야 하는 것에 대한 구분을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그 감정을 위해 내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내 자신감에 마이너스로 작용될 수도 있다.

 

도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에 대해 어떤 법칙이나 거창한 것을 나열하지 않는다. 어떤 것들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가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매일 쌓여가는 것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계단을 오르고, 책을 읽고, 직장에서 있을 수 있는 발표순간을 연습을 해 보는 것 등등 두려움을 마주하는 순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순간 멈추기 보다는 시도해보는 것, 할 수 있다고 스스로 격려하는 것.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내 하루의 시간을,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다시 뒤돌아 보게된다.

 

<도서내용 중>

 

p31. 마음이 내킬 때 까지 기다리거나,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일 뿐이에요. 자신 없더라도 일단 움직이다 보면 , 할만하네!’라는 마음이 생기고 자신감도 뒤따라 온답니다.

 

p102. 자신감이란 습관입니다. 자신 있는 듯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기 마련입니다.

 

p134. 게다가 단점이라고 여기는 개성중 대부분은 바꾸려야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점을 없애거나 감추려 하기보다 그것을 나만의 매력으로 삼고 이런 특성을 가진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해낼까?’라며 역전의 통쾌한 스토리를 생각하는 편이 훨씬 즐겁지 않을까요? ‘나니까 할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 것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p175.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나로 타인을 만날 수 있을 때 스스로 자심감을 얻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신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뢰관계의 기본은, 인정받는 것보다 알아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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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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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감정은 어렵지 않다. 그저 말하고 표현하는 것. 우리는 종종 그표현을 어렵고 불편해 한다. 우리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용기를 주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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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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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령/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는 사랑한다는 감정에 대해 너무 무겁게 생각하기도 하고, 너무 가볍게 말하게 되기도 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숭고함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감정들. 그 어떤 감정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다.

 

이용현 작가의 도서 [사랑령]은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순간들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우리의 시간을 마주하게 한다.

 

자기사랑 챌린지-마음에 와 닿는 것부터 하나씩 선택해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해보자.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친절한 말 하기. 가끔은 나 스스로에게 잘 하고 있다는 말을 건네자 하면서도 쉬 잊어 버린다.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준비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도서에서도 말한다. ‘사랑하라는 명령은 타인을 향하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향해야 한다고.

 

우리는 종종 표현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다 알고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한다. 나는 때때로 나는 알지 못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표현해 달라는 말을 전한다. 사랑해라거나, 고마운건 고맙다고 표현하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거. 내가 감정표현이나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있어서일수도 있으나 나는 그런 표현들을 내 자신이 먼저 한다. 그러면서 다른사람들과의 이야기 과정에서도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그 마음을 절대 알지 못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렇다. 사랑이든 뭐든 내 감정이 어떠한 상황이라는 건 표현해야 한다. 사랑은 표현이다는 말속에 우리의 감정표현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짚어볼 수 있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대가 변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하기도 하지만 정작 사랑한다고 말해야 할 사람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라는 시간을 두고 미루곤 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할수록 쉬워지고, 미룰수록 어려워 진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혹은 사랑한다면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라. 나중에 미뤘던 순간을 후회할 수도 있음을.

 

[사랑령]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천천히 고민하고, 나아갈 감정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하게 한다. 화려하고 뭔가 다른 감정을 생각하게 하는 것보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을 시작하는 것, 내가족을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것, 관계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다가가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은 더 밝게 변화하게 할 수 있는 힘이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도서[사랑령]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에세이다, 들어있는 내용들이 복잡하거나 특별한 것들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우리 일상에서 내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것들. 나와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과의 소소함에서 만나는 감정들, 그 순간들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것. 거기에서 내가 느끼는 것들이 사랑임을 알게 한다. 그저 좋은 사람에게 쓱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지금 생각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라.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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