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 - 하루를 통째로 바꾸는 아침 1분 루틴의 힘
류한빈 지음 / 포텐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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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하루를 통째로 바꾸는 아침 1분 루틴의 힘

 

이른아침 눈을 눈을 뜨고 분주함으로 시작하고, 분주함이라는 감정만을 남기고 하루를 마감한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는 조금 다른 시간으로 채워보자 했으면서도 어느순간 나는 또 스스로의 감정보다는 분주함이라는 감정만을 느끼게 된 듯 하다.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는 수의사이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류한빈님의 저서로 한달 30일의 기준으로 매일 한가지씩 루틴을 만들어 가고 그 만들어진 루틴으로 달라지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아침 눈 뜨자마자 하는 말 그리고 생각. 첫 말과 생각이 그날 하루를 지배한다고 한다. 아침을 어떤 자세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날 하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행복에 대한 기준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기준과 가치를 가지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한다.

 

저자가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에서 전하는 루틴들은 아침에 일어나 1분간 명상을 하고, 자신에게 부정적인 감정으로 다가오는 것에 대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하고, 스트레칭의 필요성이나 비움에 대한 부분 등등 사소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우리의 일상의 모습들을 다시 살피게 한다. 저자는 여기에서 우리가 일상속 루틴을 만들고 지키는 가장좋은 방법은 가짓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중요하고 설레는 일만 남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복잡해지면 쉽게 포기하기 때문.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에서 전하는 아주 사소한 습관 30가지를 읽어가면서 거울보고 자신에게 웃어주고, 기분 좋은 말로 시작하는 일상을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이게 도전이 맞나 싶지만 아주 사소한 습관이 나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고 하니 종종, 자주 잊지만 그래도 종종, 자주 다시 이런 도서를 읽으면서 나를 챙기게 된다.

 

좀더 웃어주고, 좀더 칭찬해주고, 좀더 토닥여 주자.

잘하고 있어! !”

 

<도서내용 중>

 

p43. ‘가볍게 생각하기는 이렇게 기분이 나쁜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자는 겁니다. 상사는 지적할 수 있고, 나는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상사가 하는 말일 100%옳은 말이라도, 내 기분이 나쁜건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이럴 때 ㅍㄹ요한 마법의 주문이 바로 그럴 수 있지입니다.

 

p8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목표 하나를 생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목표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매일 매일 정해져 있다는 것, 그러므로 나는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니까요.

 

p127. 요즘사람들은 좁은 범위의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조직에서 일할수록 그 정도가 심합니다. 전체적인 윤곽은 알지 못한 채 자기가 맡은 부분의 일을 반복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좁은 영역에서 쉴틈 없이 바쁘게 일하다 보면브레인 포그현상이 일어납니다.

 

p201. 오늘은 일부러 웃는 표정 짓기를 제안합니다. 그냥 혼자 있을 때, 웃는 표정을 지어보는 겁니다

 

p221. 남들이 가는 안정적인 길, 내가 선택한 불안한 길, 이 두 갈래의 길이 있을 때 만약 전자를 선택했다가 실패했을 때는(혹은 행복하지 않을 때는)평생 남을 원망하면서 살게 됩니다. 타인을 원망하는 것은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죠. 그러나 후자를 선택했더라도 그리고 그것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온전히 내가 책임지겠다는 용기를 갖고 있다면 평생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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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 - 싸게 사고 똑똑하게 투자하는
빠른느림보.호랭이아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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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노후준비로 고민을 많이하고 어떻게 하면 좀더 안정적인 노후를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재테크와 투잡, 다양한 방식의 제2의 연금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러나 딱히 뭔가 결과론적으로 흡족할 만한 것을 찾지 못한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빠른 느림보와 호랭이 아빠가 회사에 다니면서 부동산투자를 하게 된 과정과 현재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통해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과정을 좀더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실용서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으로 마음가짐과 성공에 대한 마인드셋을 시작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월급쟁이 노예를 탈출하고 금전적으로 돈을 더 불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투자하는 방법을 천천히 안내한다. 설명하는 중간에 도표와 그림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준다.

 

월급쟁이 노예라는 말에 대해 내가 지금 월급쟁이노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강타했다. 그저 유행어처럼 그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자가 설명해준 60세 이후의 노후 자금의 규모는 그 심각성을 짚어준다. 60세 이후 평균 이상의 삶의 질을 누리고 싶다면 월 237만원, 1년에 약 2800만원의 돈이 필요하다, 현대의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제2의 준비가 필요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진지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삶의 변화를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한다. 소수가 가진 부에 대해 욕하지 말고, 그들의 삶에 방법을 배워가려고 해야 함을 전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선점하는 것의 중요성과 부동산 시장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련해 저자가 전하는 원칙은 투자에 대해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다. 투자에 있어 금전적인 손실을 잃지 않기위해 경제뉴스 등 많은 정보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것.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고 많이 잃지 않는 결과가 나올때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으로 사전 시뮬레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스스로의 기준을 잡고 투자에 대한 가치관을 확고하게 해야 하는 부분으로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의 뇌는 변화를 극도로 싫어해서 변화에 대한 방어반응을 일으킨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변화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큰 목표보다는 작은목표를 통해 실행력을 높임으로써 변화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부동산투자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부동산 시장을 읽을 수 있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고, 부동산시장의 특성을 통해 부동산투자에 대한 사항을 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초보인 나에게는 좀더 진지한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투자라는 것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이기도 하고, 부동산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꼼꼼하게 짚어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워가기 좋다. 사례들도 있으니 참고할 만한하다. 싸게 사서 똑똑하게 투자하는 방법. 공부하자.

 

<도서내용 중>

 

p40.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큰 변화화에는 뇌가 방어 반응을 하니 뇌를 속이는 것이다. 변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게 바꿔보자.

 

p86.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인드 컨트롤 이라고 했다. 한번의 실수로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수익을 한순간에 날릴 수도 있다. 투자를 결정해야 할 때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투자자는 이런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p216. 선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른 일이 벌어졌을 때 대응 할 수 있는지, 안되는지에 따라 선택하면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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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
시메노 나기 지음, 박정임 옮김 / 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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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기적을 선물하는 이야기

 

[퐁 카페의 마음배달 고양이]는 반려묘로 생을 마감한 고양이 후타를 주인공으로 판타지가 가미된 시메노 나기의 소설이다.

 

고양이는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고양이 후타가 전하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오가는 모습들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그러나 마법같은 느낌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고양이의 활약들은 분주하거나 소란스럽지 않게 차분하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소설에서는 인간세계에서 인간이 가지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조금은 쿨하게 마주하게 만들어 준다. 쓸데 없는 감정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학교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다. 우리가 품게 되는 수 많은 감정들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기도 하고, 상처로 주저 앉기도 하기에.

 

[퐁 카페의 마음배달 고양이]는 이승과 저승을 연결해주는 퐁카페와 마음배달고양이라는 소재를 연결하고 5가지 과제에 대해 담긴 이야기를 통해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지인이 강아지를 키우다 이별을 경험한 후 한동안 우울해 하는 모습을 봤다. 가족처럼 여기던 애완동물이었기에 그 상실감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려묘였던 후타역시 가족이라는 이름의 주인을 만나고 싶어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똑같지 않을까?

 

천수를 다한 고양이 후타는 자신을 키워준 주인을 만나고 싶은 간절함에 배달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프랑스어로 다리라는 뜻을 가진 카페퐁은 초사흘부터 보름날 까지만 운영되고 카페 퐁의 주인 니지코가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후타는 5가지 임무를 잘 마치고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

 

나도 퐁카페에서 만나고 싶은 간절함음 담은 엽서를 쓸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고양이를 만나면 [퐁카페의 마음 배달부] 아닌가 주의 깊게 살펴보자.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타는 검은 고양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무겁지 않게 편하게 읽게 되는 소설이다.

 

<줄거리 일부>

 

주인공 고양이 후타. 사랑을 받으며 19년 천수를 다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 이쪽 세계(저승)으로 오게 된다. 이쪽세계는 의식주는 해결이 되지만 간식과 장난감등을 얻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후타는 고양이배달부 모집하는 카페 퐁에서 배달일을 시작한다. 배달일은 간절하게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는 일. 임무를 마치면 고양이 발자국을 받게 되고 다섯 번의 임무를 완수하면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어지는 임무는 점점 난이도가 높아가는데.

 

<도서내용 중>

 

p83. 카페 수납장 위에는 목제 우편함이 놓여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엽서에 적어 이 우편함에 넣는 것인데, 놀랍게도 늘 수많은 엽서가 들어 있다.

 

p116. 부모는 아이의 행복을 바라고, 아이는 부모를 안심시키고 싶어한다. 그것은 인간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다.

 

p174. 인간은 원래 쓸데 없는 일로 고민하잖아. 괜한 일로 걱정할 시간에 현재를 마음 껏 즐기면 좋을 텐데.

 

p259. 딸이 소중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니. 다행히 이제 저 아이도괜찮아 보여서 마음이 놓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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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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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대화의 기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고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좋은 대화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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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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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사람과 대화를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그 사람을 닮아 가보려고 많은 책들을 읽어 내고, 대화법이라는 강의도 참여를 많이 해 보지만 내가 하는 대화는 뭔가 아쉽고 어떤때는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는 일본 정신과 의사인 마스다 유스케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가 담겨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로인해 의사소통 능력이 높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 된다. 내 지인 중 매력있는 대화로 나를 푹 빠지게 하는 사람을 보면서 매번 배워가고 싶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타고났지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정신과의사로 정신의학적인 측면에서 대화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정신의학은 뇌과학, 사회학, 철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이 융합해서 인간의 마음을 파악하는 최첨단 실용학문이다. 정신과 의사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환자에게 신뢰 받기 위한 기술을 활용해서 환자와 대화한다고 한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뢰가 형성 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사람은 성장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되며,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나이, 시대에 포함된 세대에 따라서도 가치관의 변화는 일어난다. 저자는 자신의 가치관을 분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가진 기질(강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스스로 분석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사람에게 지적해 달라고 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전한다. 조금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이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대화를 진행해 나갈 때 일방적인 상대를 만난다면 굳이 어울리지 말라고도 조언한다. 소통이 잘 되지 않음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만이 카산드라 증후군에 걸리게 될 수도 있다. 나를 위해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과의 대화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에서 대화에 있어서 대화의 주인공은 상대방이라는 대전제가 있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줌으로써 신뢰가 높아진다.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짚어준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는 어떤조직이나, 개인이 대화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의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에서 저자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다. 좋은 대화를 위해 연습이 필요하다.

도서를 통해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화법을 다시 짚어보게 된 기회가 된다.

 

<도서내용 중>

 

p50. 신뢰 관계는 기본적으로 단순 접촉 횟수가 늘어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단순 노출 효과). 그리고 이 접촉 횟수에는 유튜브, SNS, 이메일 등으로 소통하는 가상 대화도 포함됩니다.

 

p90. 사실 이러한 조언은 기분 나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향을 인식하지 않으면 자신을 스스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는 이런 경향이 있다라고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 자신을 파악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p148. 사실 사람은 누구나 PS자리와 D자리를 끊임없이 오가고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는 D자리에 머무는 경향이 강하며, 두자리를 오가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느 한쪽에만 머무는 사람은 없습니다.

 

p163.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변환하면 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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