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 (양장) TV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 클래식 2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박혜원 옮김 / 더모던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적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어요. 어렸을때랑 똑같은 장면에서 울컥하고 또 어렸을땐 미쳐 알지못했던 장면에서 가슴 아파하고 마릴라 아주머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아직 이런 감정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플 때는 배가 고프면 더 슬퍼져, 
괴로워지지. 그럴 때는 밥을 먹어. 혹시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슬픈 일이 생기면 
일단밥을 먹으렴. 
한 끼를 먹었으면 그 한 끼만큼 살아.
또 배가 고파지면 또 한 끼를 먹고
그 한 끼만큼 사는 거야. 
그렇게 어떻게든 견디면서 
삶을 이어가는 거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초딩 2019-09-1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비니미마니 님~

비니미니마미 2019-09-14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죄송해요. 오늘 확인했네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남은 명절도 즐겁게 보내세요~~
 
밤의 공항에서
최갑수 지음 / 보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얘야, 여행은 우리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는 
없다는 걸 가르쳐 주지. 
하지만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얻었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도 가르 쳐 준단다. 
그러니 계속 걸어가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의 공항에서
최갑수 지음 / 보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보는 흔한 풍경이었지만 그는 이 순간을 조금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그 빛들이 모조리 사라져 대기 중으로 흩어질 때까지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그는 수평선 위로 구름들이 솜뭉치처럼 솟아오르는
이 순간을 아주 좋아했다. 
왜냐하면 그 구름들은 해가 뜨면 금방 사라졌는데,
그건 그에게 인생의 쓸쓸함과 덧없음을 떠올리게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의 공항에서
최갑수 지음 / 보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당히 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서로의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고 한결 너그러워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서로를 아프게 하지도 않고요.
우리는 각자 ‘고독하면서도 개별적인 선인장‘ 
이니까요.
가까워지려면 서로의 가시에 찔리는 
끔찍한 아픔을 감수해야겠죠. 
그러니까 댓글까지는 달지 말고 ‘좋아요‘만 
꾸욱 눌러줍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