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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
김리연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5월
평점 :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친구랑 교보문고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봤던
에세이 표지 하나가 잊혀지지 않는다.
롱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계단에 앉아
웃으며 있는 표지였는데 제목이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였다.
오십육페이지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김리연 간호사가 두번 째
허밍버드에서 출간하게 됐다.
그리고 궁금한 게 많은 나는
안 읽어 볼 수 없는 김리연에세이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간호사에세이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대표동영상 설명을 입력하세요.
처음에 배송 왔을 때 왜 비닐포장 되어 있지 ?
비오니까 젖을까봐 걱정되서 그런 가 ~했는데
알고보니 링겔 모양이다 ^^
허밍버드의 센스 너무 귀여워!
센스있는 책 포장선물은
물론귀여운 선물도 부록으로 들어 가 있어요.
바로 곰 간호사 종이인형 놀이 얼마만에
보는 종이인형인지 동심으로
돌아가 꿈꾸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김리연 간호사 에세이읽기 전 부터
즐거움 가득해요 ♥
제목도 나는 꿈구는 간호사 압니다 라고
해서 끌렸다, 뭔가 그 직업에 대한이미지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능동적인 존재보다는
지시를 받고 억압된 느낌이였고최
종 완성 같았는데 거기서 그
치지 않고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정말 멋지다. 물론 세상의 모든 간호사들도 !
스펙이 없고 게다가 지방전문대 출신이
간호학생에서 뉴욕 대학병원의
항암 전문가가 되기까지
현직 간호사로서 현실적인 의료계의 이야기
그리고 그처럼 꿈꾸는 간호사가되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상담까지 ^^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성공할 수 있다 !
일반 간호사에서 머무르지 않고
미국이라는 넓은 세계로 나아가
끊임없이 꿈을 꾸며 노력하고
커리어를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극되고 좋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학생에게도
오십육페이지 같은 일반인에게도 ~
아직 내 꿈은 무엇인지 ,
어떤 일을해야지할지 고민하는
10대들에게도추천해주고 싶은
김리연 에세이
마냥 꿈을 꾸고 좋은 게 아니라
너무 현실적인 같은 동료에게
당하는 태움이나 다른 부서에
잠시 일하게 됐을 때의 견제 ,
환자와 보호자의 컴플레인 그리고
고된 근무와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건강에 문제까지
친구가 간호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진짜
너무 한다 싶을 때가 한 , 두번이 아니라책으로
읽는데도 속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간호사는
그 상황에 익숙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다시 되물림 한다고 하는데
혼자서는 해결 할 수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이해하면서도
속상하고 그렇다.
저자는 이런 고된 상황과
개인적인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서
항암간호사라는꿈을 가지게 되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미국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틈틈이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 들으니까 나도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자극이 되는데
아쉽게도 그 순간 뿐 ^^;
째든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
병원생활 중에서도 틈틈히 공부를 해
미국간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를 꿈꾸고
태움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신입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고민하는 것들 상담해주는
페이지도 있다 !
언제나 새로운 꿈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내 꿈은 뭘까 ? 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