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 - 타깃 분석부터 SNS 채널 및 광고 게시까지
최재혁.홍승모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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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쇼핑부터 음식점, 미용실, 학원, 병원까지 온라인으로 알아보고 예약까지도 해결하는 시대이다.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많은 광고와 정보, 사람들의 후기 등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필요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금,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소상공인들은 버티기 힘들어졌다.

나 역시 전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 관심조차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하며 점차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시작하자 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면 나와 같은 온라인 마케팅 초보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니 일단 온라인 마케팅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전반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야 나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고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만큼 폭넓은 정보를 주는 책은 없을듯하다.

이 책은 세대별,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채널이나 채널 이용 목적이 다른다는것을 우선 보여주고, 그렇게 얻은 트렌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 한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별 특징과 장단점, 운영팁을 알려주고 그 외에 홈페이지 제작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카카오톡 채널 등에 대한 설명까지도 자세히 하고 있어 하나씩 따라 해보면 좋을듯 하다.

그 밖에 파워링크, 콘텐츠 검색 광고, 플레이스 광고, 지역 소상공인 광고, 쇼핑 검색 광고 등 네이버와 관련된 광고 방법과 네이버, 카카오톡 상단, SNS 등에 광고하면서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너 광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나와 같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막막한 마케팅 초보자들이 자기에게 맞는 방향을 잡고, 실제로 적용하는 법까지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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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라임 그림 동화 30
안젤라 발세키 지음, 조샤 드지에르자브스카 그림, 이현경 옮김 / 라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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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거실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 파에트로에게 엄마는 아래층 클라라 할머니가 낮잠을 주무시는 시간이라며 주의를 주어요. 파에트로는 공놀이를 더 하고 싶지만 공놀이를 멈추고 책상에 앉아 너무나 하기 싫은 글짓기 숙제를 꺼내요.
덕분에 잠깐의 낮잠을 즐긴 클라라 할머니는 내일은 우체부 자코모에게 새로 짠 조끼를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바로 그때, 우체부는 자코모는 혼자 길을 건너려던 안토니오를 도와주고, 덕분에 학교에 도착한 안토니오는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소피아 선생님에게 문을 열어 주어요.
소피아 선생님은 수업이 끝나고 승강기 쪽으로 바삐 걸어가지만 딱 한 사람만 탈 자리밖에 없자 소피아 선생님은 코라도 교장 선생님에게 양보해요.

교장 선생님은 점심시간에 카페에서 휴식을 즐기고 발레리나 체칠리아가 마시는 카푸치노와 브리오슈 값을 함께 계산해요.
체칠리아는 시장에 갔다가 사과를 가득 든 장바구니 두 개를 힘겹게 들고 가는 할아버지를 보고 집까지 장바구니 하나를 들어다 주어요. 할아버지가 사온 사과로 아내 클라라는 특별한 아이를 위한 사과파이를 만들어요.

한 사람이 베푼 친절이 다음 사람에게 이어지고, 또 그 다음 사람에게 이어지다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네요. 친절은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억지로 하는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며 작고 소소한 것이라도 자연스럽게 베푸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푼다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려운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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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파연구소의 통증 제로 신경 스트레칭 헬스케어 health Care 24
정용인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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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관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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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파연구소의 통증 제로 신경 스트레칭 헬스케어 health Care 24
정용인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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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현대인이 그렇듯 나 역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세로, 잦은 핸드폰 사용으로 목, 어깨, 허리 통증을 계속 안고 살고 있다. 늘 불편하고 뻐근하니 적당히 참다가 도저히 아파서 잠을 못잘 정도가 되야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를 받는게 전부였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마사지를 받아도 얼마못가 다시 아프니 내가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매번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통증의 원인은 근육이 아니라 눌린 신경이니 눌린 신경을 당기면 사르르 풀어지고 몸이 가벼워 진다고 한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손으로 혈액 순환을 돕는 펌프질을 대신 해주는 행위로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고 순환을 도와주는데, 근육에 정체된 혈액과 부종이 빠지고,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혈액이 근육에 들어와 우리는 '시원하다'라고 느낀다. 하지만 이를 반복할수록 근육은 더 늘어나고 더 너덜너덜해지면서 통증은 더 빨리 찾아온다고 한다.

다리가 저리면 허리 디스크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허리 디스크가 아닌 좌골신경에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좌골신경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또 손이 저리는 이유를 목 디스크라고 생각해 MRI를 찍고, 통증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목에 시술을 받지만 이는 신경이 눌릴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한 광범위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경 자체에 발생한 부종을 빼기 위해 신경의 순환을 돕는 방법을 배워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고 간단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머리와 목, 어깨와 등, 팔과 손, 허리와 골반, 다리와 발 등의 신경 순환 스트레칭과 스스로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들과 상황별로 통증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스스로의 통증을 관리하고 완화시킬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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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고래숲 5
이지선.최서원 지음 / 책고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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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이야기를 잘해서 독서록을 써보자고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말로 하는것과 글로 쓰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다. 아이도 쓰려고 하면 맞춤법이 고민이고, 문장으로 완성해야 하는 부담감이 컸는지 쓰는건 싫다고 했다. 하긴 어른도 무언가 쓰는건 참 부담인데 아이는 더욱 그러리라.

이 책은 제목 그대로 100일 동안 세 줄 쓰기를 통해 '쓰기 습관'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하루 글쓰기를 엄마와 아이의 일상적인 대화나 있었던 일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엄마가 쓴 한 페이지, 아이가 직접 쓰고 그린 그림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글을 보는 내내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건 아이가 쓴 하루 3줄이 귀엽기도 하고, 솔직한 표현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처음엔 3줄이었지만 점점 글쓰기에 재미를 붙여가는 과정이 보이기도 해서이다.

중간중간 저자가 아이와 함께 글을 쓸 때 주의할 점이나 도움 될 글쓰기 팁을 설명하고 있는데, 1단계는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쓰기 전 마음을 살펴준다. 2단계, 생각할 시간은 충분히, '오늘 하루'를 메모한다. 3단계, 소통을 통해 소재를 풀어나간다. 4단계, 사고의 확장을 이끄는 대화를 나눈다.
그렇게 총 10단계의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동안 내가 아이와 글쓰기를 할때 많이 잘못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이는 띄엄띄엄 가고 있는데, 나 혼자 속도를 내고 있었고, 나와 아이가 쓰고 싶은 방향이 다를때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존중해 주지 못하고 선생님처럼 굴었던 모습이 생각나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책과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워크북>이 따로 있어 아이와 하루에 단 3줄씩 차근차근 하다보면 100일 후에는 우리 아이도 글쓰기가 만만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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