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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에구치 가쓰히코 씀 너닌 출판사 펴냄 

제목만 들어도 많이 들어봤던<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명언이 아닐수 없습니다. 살아가다보면 힘들일들은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순간 힘들어서 당황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순간들이 살면서 여러번 닥쳐와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 순간 나를 지탱해주는건 나의 곁에 있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삶이 너무 힘든순간 나 혼자라면 힘들지만 다른 누군가가 나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이더라도 그로인해 힘들어도 또 그로인해 힘을 얻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라는 말은 살면서 중요한 한마디 또 잊지 말아야할 한마디가 아닌가 생각되어 추천해봅니다.

 

  

 

 

 

 

 

  

 

2.  그림 너머로 여자를 말하다. 

강은진 씀 케이펍 펴냄 

파워 블로거 강은진의 그림 에세이. 어떨때는 말보다 그림이 사람을 치유해주곤한다. 슬픔을 치유할 수도 있고 또 그림 한편으로 인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도 해준다. 사실 나도 그림은 잘 볼 줄 모른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해석하는법을 배우고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비록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하나하나 해석해주는 책은 아니지만 직접 여자의 모습을 그려 여자를 말해준다. 그림으로 여자를 말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를 느꼈다. 어떤 그림으로 여자를 표현해주었는지 기대된다. 여자의 그림으로 여자의 삶을 표현해주는 그녀의 책도 추천해본다. 

 

 

 

 

 

 

  

 

3. 연애에 말걸기 

명로진 지음 정아 그림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표지부터가 너무 이쁜 <연애에 말걸기> 그래서 왠지 모르게 시선이 갔다. 이 책은 6대륙 곳곳을 누비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수집해온 작가가 세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숨낳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정리해서 엮은 책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 누군가를 만나면 처음에 설레고 그 설렘이 지나고 다면 편안해지고 또 시간이 흐르면 무덤덤해지면서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때쯤이면 이별할 순간이 오게 될것을 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그런 사랑이야기가 담긴 사진 그림 에세이 .. 예쁜 그림으로 더 시선이 가는 책..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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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

박혜란 지음 웅진지식하우스펴냄



 

 

 

 

 

 

여성학자 박혜란의 신작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는 예전에 낸 베스트셀러<나이들메 대하여>의 10년뒤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직 내가 읽기에는 먼 이야기처럼 들려질지 모르지만 나도 나이를 먹는다. 천천히 먹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간에 어느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돌아가는것이 세월이다. 일년이란 세월이 지나면 누구나그렇게 나이를 먹는다. 그래서 초조해지곤 한다. 지금도 이런데 내가 엄마정도의 나이가 되면 어떨까?라고 생각해보았다. 그러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그냥 막막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선택한 책. 나에게도 다가오는 그 나이를 미리 알아보고 싶다. 내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미리 알아보면 지금을 더 행복하고 여유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

2.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강기태 지음 랜덤지식하우스 펴냄



 

 

 

 

 

  

 

누구나 여행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할것이다. 하지만 현실에 살다보면 여행할 시간도 돈도 없어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것이다. 근데 여행이라하면 너무 해외여행을 생각하다보니 더욱 하기 힘들어진건 아닐까? 작은 나라이지만 국내도 살펴보면 여행할곳이 많다는걸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강기태의 신작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는 그의 고향 하동을 시작으로 여러곳을 돌고 돌아 다시 하동을 끝으로 여행을 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야기속에 우리 농어촌의 풍경과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고 여행하면서 만나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 시간을 내어 1박2일이여도 좋고 또 가까운 근교를 하루만에 다녀오는 여행도 힘든 일상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주지 않을까?

3. 희망로드

KBS희망로드대장정 제작팀 지음 예담펴냄



 

 

 

 

 

 

<희망로드> '희망'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어감도 좋고 뜻도 좋다. 왠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래도 나에겐 희망이 있잖아. 희망을 버리면 안되지..'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정말 한줄기 희망이 나에게 온 것처럼 따뜻해지기도 해고 힘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희망로드> 이책에서는 8명의 스타가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비행기로 하루밖에 걸리지 않은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서 희망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전쟁과 가난을 배웠다. 우리와 인생의 출발점이 달라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을 직접 만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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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골기행 

강신재 지음 갤리온 펴냄 

 

나는 물론 도시가 더 좋다. 하지만 가끔 가는 시골도 무척 좋다. 지금은 시골에 아무도 안계셔 그 기회를 잃어서 안타깝다. 살기에는 도시가 좋을지 모르지만 가끔은 무척 답답하고 뭔가 확트인곳 빌딩이 없고 불빛이 없는 그런곳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다. <시골기행>은 저자가 2년동안 한국의 봄여름가을겨울의 시골 풍경과 그곳에서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곳의 이야기까지 담겨있다고한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은곳은 유명하지만 왠지 사람구경하고 왔다는 느낌을 받곤한다. 그래서 인지 더욱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골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2.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지음 박정미 옮김 좋은생각 펴냄 

 

<안네의 일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어린시절 나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가끔씩 남의 일기가 훔쳐 보고플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한 학생의 일기가 아닌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감수성 풍부하고 영리한 사춘기 소녀의 일기이다. 전쟁중이지만 희망을 놓치 않았던 한 소녀의 이야기. 지금은 모두에게 잊혀져 간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기억해야할 이야기. 힘든 상황에서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같은 힘든 시대에 희망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3. 우화에서 발견한 인생지혜 

챠오슈잉 지음 이성희 옮김 지식여행 펴냄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우화들 이 담겨있는 책 어린시절 부모님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셨던 우화들이지만 그당시 우리들은 아무 뜻도 없이 그냥 이야기를 듣고 읽었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 이야기속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때는 몰랐지만 다시 그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면 이제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옛말 틀린말 없다. 옛말 그대로네.."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정말 말 그대로인것같다. 옛 한자성어와 속담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재밌는 우화속에서 삶의 지혜를 인생의 지혜를 배워보는게 어떨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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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세이 부분 추천 도서 

1. 한 인문주의자의 피렌체 역사. 문화 기행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고형욱(지은이) /사월의 책 

여행책이라면 무조건 좋아한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곳의 이야기가 가득담겨있고 그곳의 음식이야기가 가득하고.. 그래서 고른책.. 여행이라면 늘 생각하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하고 유럽중에서도 다양한곳이 많지만 그중 피란체의 이야기는 처음 접해보는것같다.그래서 이곳의이야기가 궁금하고 특히 문화여행의 중심지인 피렌체의 미술관이나 건물들 잘 알고있는 예술가들의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어보고싶다. 

 

2. 평생독서계획    


존 S. 메이저,클리프턴 패디먼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연암서가 

평생독서계획..어떤이야기가 들어있을까 제목에서부터 너무 궁금하였다. 평생독서계획을 세워서 읽어야 할 분량을 읽는건가? 그런데 이 책에서는 주로 고전을 소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도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분량의 책이 나오고 있지만 그리고 나역시도 많은 책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고전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고전들을 접할 기회가 됐음 좋겠다. 

 

3.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청춘스럽게 어느 젊은 광대 이야기 


우근철 (지은이) / 부즈펌 

한 청년의 뜨거운 청춘을 담은 책. 지금의 청춘들 다들 고만고만한 상황속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힘들어하고 그런 지은이는 짐을 챙겨 떠난다. 가진것도 영어도 못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지를 그는 여행에서 배우게 된다.  그리고 길위에서 대단치 않은 실력이지만 팬터마임을 선보이며 누구든 환하게 웃을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그안에서 행복을 바라보게 된다는 이야기.. 청춘이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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