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바나나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씀 김난주 옮김 민음사 펴냄


식 탁에세이 바나나키친. 키친의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그녀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부엌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녀의 아이가 두 살 되던 해부터 여섯 살이 되던 해까지 썼던 일상의 식탁이야기를 엮은 에세이. 일본의 음식은 깔끔하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맛있다. 그러면서 풍성한 느낌이 나는 식탁. 그 식탁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는 순간이 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유일한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일상의 식탁이 레시피와 함께 공개된다.













수납인테리어

성미출판사 편집부 씀 박문희 옮김 디자인이음 펴냄


작 은집도 큰집도 공간에 상관없이 수납은 언제나 어렵다. 꼭 필요한 것들이라 버릴 수 없는 작은 소품들. 그밖의 아이방, 주방, 거실에 필요한 소품들도 보이면 보이는데로 지저분해 보이고 서랍속에 감추면 찾기 힘들때도 있다. '수납 인테리어'는 수납 달인들의 노하우가 담긴 실속있는 책이다. 수납 하나로도 똑부러진 살림꾼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부에게도 싱글족들에게도 꼭 필요한 수납의 비법.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수납 인테리어의 수납 노하우를 배워보자!!














드링크노트

라이프+워크 씀 마호 펴냄


마 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느 재료들로 손 쉽게 만들수 있는 158가지의 드링크 레시피. 커피에 관한 이야기나 차에 관한 책은 종종 보았고 베이킹이나 요리에 관한 서적들은 쉽게 구해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알찬 드링크로만 이루어진 레시피는 처음 발견한것 같다. 누가 만들어도 이 책의 레시피대로라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드링크 노트. 내손으로 만드는 홈카페. 언제 어디서든 이 한권의 책과 함께라면 갑자기 오게 된 손님들에게도 맛있는 음료를 내어줄 수 있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커피는 원래 쓰다

박우현 씀 이스퀘어 펴냄

커피에 관한 이야기라면 주로 카페 소개나 커피 만드는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읽었던것 같다. 이책은 그런 커피에 대한 소개담이 아닌 커피로 세상에 눈 뜨게 된 구원을 받은 한 남자의 모험담이라고 한다. 커피에 대한 지식도 배울수 있고, 커피에 대한 이야기와 카페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을것 같아 기대된다.

 

 

 

 

 

 

 

 

 

 

 

주전부리

백오연 씀 동녘라프 펴냄

 말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띠는 주전부리. 입이 심심할때 먹으면 딱 좋은 빵, 과자 떡, 음료 의 60가지 레시피가 담겨있다. 떡이라고 하면 상당히 어려울것만 같고 도구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것을 알려준다. 옛날부터 만들어먹었기 때문에 특별한것은 없지만 그 맛만큼음 특별하다. 집에서 만드는 간식이기에 가족에게도 좋고 전통간식은 재료또한 건강하고 담백한것이 많아 밥만큼 든든하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책 한권이면 여느 떡집, 빵집이 부럽지 않을것 같다.

 

 

 

 

 

 

 

 

 

 

책과 집

데이미언 톰슨 씀 정주연 옮김 오브제 펴냄

책에 욕심이 많은 나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 작은 공간이어도 책과 함께 잘 어울리게 나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것 같다. 나만의 서재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겠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책을 진열하고 정리하는일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간확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는냐도 중요한만큼 좋은책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책과 함께 할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디저트 수첩
김방호 씀 우듬지 펴냄

이런 책을 가져보고 싶었다. 요즘은 디저트도 그 종류가 많아지고 화려해지고 있다. 맛뿐만을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이 인기다. 이런 디저트를 카페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담긴 <디저트 수첩>. 그종류도 다양하여 65가지의 인기있는 디저트들이 실려있다. 무스, 파이, 케이크, 과일 등으로 분류되어있고 기본이 되는 크림과 데코레이션의 방법도 따로 담아있다고 한다. 하나쯤 갖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선물을 위한, 손님초대에도 걱정없는 디저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닥터만의 커피로드
박종만 씀 문학동네 펴냄

요즘 커피향만 마셔도 행복해진다. 아주 잠시 커피여행을 떠난것처럼 진한 원두향에 마음이 풍요로워지는것을 느낀다. 커피에 미쳐서 전세계를 여행다닌지 20년이 된 커피애호가이자 커피박물관관장이자 커피연구가인 박종만의 커피로드. 카이로에서 시작된 박종만의 커피여행. 카이로에서 만나는 커피와 유럽에서 다시 만나는 커피. 전혀 다른곳이지만 그 맛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서로색다른 맛있는 커피여행. 커피뿐만아니라 아랍의 곳곳과 유럽의 여행. 커피와 함께하는 향긋한 여행의 길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부드러운 양상추
에쿠니 가오리 씀 소담출판사 펴냄

조금 특별한 에세이. 요리 에세이이다. 에쿠니 가오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본 작가로 <부드러운 양상추>는 먹거리를 둘러싼 언어와 소설, 여행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해준다. 평소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를 좋아했다. 이번에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던 음식을 만났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녀의 일상을 옅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부드러운 양상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양상추의 맛. 그녀만의 맛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 쉬운 몸보신 도시락
야야코시 유세명 씀 레시피팩토리 펴냄

일본으로 벤또 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도시락에 대한 레시피가 많은데 일본에서 파워 블로거 야야코시 유세명의 도시락 레시피가 가득한 '참 쉬운 몸보신 도시락'. 요즘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직장인이 많은데 그런 직장인들을 위한 쉬운방법으로 몸에 좋은 도시락을 만드는 레시피가 한가득 담겨있다고 한다. 도시락과 어울리는 필수반찬과 공부하는 학생들, 다이어트가 필요한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과 온가족이 함께해도 맛있는 도시락 메뉴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매일같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직장인으로 매일 뭘 싸갈까 고민했는데 영양만점의 도시락을 싸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허영만, 이호준 씀 가디언 펴냄

허영만이 이번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책의 제목그대로 맛있게 잘 쉬러 떠난 일본여행. 식객의 스토리 작업을 함께한 이호준고 함께 일본의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온천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소개시켜준다. 일본의 온천은 오래되어 전통이 살아 숨쉬고 그 지방마다의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데 그런 곳을 구석구석 소개시켜주니 일본으로 쉬러 떠나는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싶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본으로의 맛있게 쉬러떠나는 여행. 만화와 사진의 삽입으로 읽기에 더욱 재미를 얹어줄것 같다.

















언제 우리 식사 한번 하지요
유지나 씀 달 펴냄

'언제 우리 식사 한번 하지요' 이말을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얼굴은 아는사이지만 그리 친하지 않을때 이런말을 종종하기도 하고 친한 사이여도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할때 '언제 밥한번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하곤한다. 작가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마주 앉은 밥상의 추억들을 이 책속에 담았다. 그녀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짓는 밥의 메뉴에는 특별한 규칙이 없다. 먹는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먹는 사람을 생각하며 만드는 그녀만의 식탁. 요리하기 쉬우면서 맛있는 음식부터 시작해 처음들어보는 음식까지 그녀의 음식과 소소한 주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언제 우리 식사 한번 하지요'가 기대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은희경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작가를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만났다. 평소 이름은 많이 들억던 작가였는데 왜 아직 한권의 소설도 읽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녀가 처음 내는 산문집이라고 했다. 그녀의 생각들. 작가이지만 나와 다르지 않았던 삶의 순간의 생각들. 그리고 그녀가 트윗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들과 소리들을 엿볼 수 있었던 그런 평범한 나날들이 왠지 모르게 와닿고 좋았었다. 그래서 인지 이번9기 에세이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책이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은희경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앞서 이야기했듯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녀역시 그녀뿐 아니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소한 생각들과 작은 행복들을 엿보고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라 좋았다.

 

 

 

 

 

 

 

2.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다. 평소 내가 만날 수 없었지만 내가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들 들려주었던 김제동의 만나러 갑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책중 하나이다. 

 

 

 

 

 

 

 

3.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이라는 사람을 만났던 책. 이거 역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좋다.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지만 옛날 희극인들은 희극인이기에 많은 멸시를 당했었다. 여전히 연극을 하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던 이들에게 김병만은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4. 우리가 사랑한 1초들 

세상에 아까운 시간은 없다. 1분 1초 모두 소중한다. 곽재구는 그 소숭한 시간을 이 책속에서 말해준다. 그리고 그가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 비록 나는 그처럼 그 곳에서 살아갈 자신은 없지만 책속에서 들려주는 그 사람과 마을의 이야기가 정겹고 따뜻했다. 그리고 나의 하루 한시간 1분 1초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5. 김탁환의 쉐이크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또한 글쓰기는 말하는것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니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김탁환의 쉐이크. 작가 김탁환은 이 책에서 자신이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일러준다. 그리고 글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글쓰기 정보를 자세히 가르쳐주었던 책이었다. 

에세이 부문 신간서평단9기로 많은 책을 만났던 시간이었다. 에세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내가 좋아하는 분야중 하나이다. 소설만큼 맛깔라는 문체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쓰는 글만큼 가볍고도 가까운느낌의 문체를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여행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다른 분야의 지식을 배울수도 있는 에세이부문을 그래서 신청했는데 이번 10기에서 또다른 분야 취미/실용 서적으로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다음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