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시온님의 서재 (시온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521910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2 Sep 2026 03:38: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시온</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521910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시온</description></image><item><author>시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존재하지 않는 어느 주소에 대하여&amp;gt; 후기 - [존재하지 않는 어느 주소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5219105/17530170</link><pubDate>Tue, 22 Sep 2026 0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5219105/17530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342&TPaperId=17530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1/coveroff/k16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342&TPaperId=17530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존재하지 않는 어느 주소에 대하여</a><br/>오부네 지음, 나현채 옮김 / 북플라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요즘 모큐멘터리 호러 장르 소설에 푹 빠져 있다.&nbsp;흔히 '독태기'라 불리는, 한동안 소설 읽는 것이 지루한 시기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헤어나오는 데에 모큐멘터리 호러 장르 소설이 크게 도움이 됐다.<br>기사, SNS, 안내문, 방송, 인터뷰, 전단지&nbsp;등등&nbsp;다양한 형식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 마치 내가 진짜로 탐정이 되어 사건을 직접 조사하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nbsp;<br>&lt;존재하지 않는 어느 주소에 대하여&gt;는 '미에현 쓰시 니시구 히라야마초 3-15-7(작품의 원제)'라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작가가 추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br>실존하지 않는 주소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신문, 잡지, 엽서 등에서 이 주소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이와 관련되어 보이는 이상현상에 대한 목격담과 경험담이 확인된다.<br>파편처럼 흩어진 단서가 점점 모이면서 마지막에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이해할 수 없었던 현상이 무슨 의미였는지 드러날 때, 막힌 혈이 뚫리는 듯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br>***<br>개인적으로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lt;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gt;를 재밌게 읽고, 이 작품의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신 이 작품이 나왔다.<br>기다리던 작품의 후속작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nbsp;&lt;존재하지 않는 어느 주소에 대하여&gt;를 읽으면서 이 작품이&nbsp;지닌 재미에 금방 푹 빠지고 말았다.&nbsp;<br>자세한 얘기는 스포일러라 할 수 없지만, 이 작품은 여기저기 떡밥을 많이 뿌려놓아서, 그 떡밥을 하나하나 줍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다.<br>출판사에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큐멘터리 호러 장르 소설을 자주 출간해주면 좋겠다.<br>***<br>217p.아마 회사는 최대한 싸게 집은 지은 다음 -&gt; 아마 회사는 최대한 싸게 집을 지은 다음<br>240p.원래부터 활발한 성격이라 밖에 나가 밖에 나가 노는 걸 좋아했고 -&gt; 원래부터 활발한 성격이라 밖에 나가 노는 걸 좋아했고<br>350p.@fuafua3'불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이 슬쩍 들어가 있는 게 너무 무서워...-&gt;'불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이 슬쩍 들어가 있는 게 너무 무서워...<br>(@kedaman1231'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불려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거 완전 무섭네. 뭔가 알고 있는데 일부러 자세히 말 안 하는 느낌...<br>'불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통일시키는 게 맞는 것 같다. 원작도 확인해봤는데, 서로 같은 말이다. 무엇보다 '불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이 앞부분에 나오는지 확인해 봤는데 찾을 수 없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1/cover150/k16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2168</link></image></item><item><author>시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amp;gt; 후기 - [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5219105/17464958</link><pubDate>Sat, 22 Aug 2026 05: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5219105/17464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906&TPaperId=17464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27/coveroff/k642130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906&TPaperId=17464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a><br/>카이토 모지 지음, 나현채 옮김 / 북플라자 / 2026년 07월<br/></td></tr></table><br/>공포 소설을 좋아한다. 실험적인 형식을 활용한 소설을 좋아한다.<br>&lt;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gt;는 이 두 조건을 만족한 작품이었다. 카이토 모지라는 작가의 이름도, 기나 긴 제목도 낯설었지만, 책소개를 읽고 흥미가 느껴져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작품에 말 그대로 완전히 푹 빠지고 말았다.<br>공포 소설의 매력은 그 자체가 지닌 강렬함에 있는 것 같다. 공포 소설 속 인물들은 사이코패스를 맞닥뜨리든 귀신을 맞닥뜨리든 어떤 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위협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그럴 때 나오는 생(生)의 에너지가 독자가 땀을 쥐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br>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읽는다. 꼭 일반적인 산문 형식이 아니라 블로그, SNS, 메시지, 기사, 광고 등의 형식으로 쓰인 글을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형식을 활용해서 작품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생활밀착적으로 느껴진다.<br>공포 소설이면서 다매체 형식을 활용한&nbsp;&lt;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gt;는 그랬기에 내 취향에 딱 들어맞았던 것 같다. 특히 이야기가 독자들의 추측과 해석에 너무 많은 것을 맡기지 않고 구체적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흐릿한 것보다는 선명한게 더 좋다.<br>앞으로 이러한 작품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br>*검색을 하다가&nbsp;&nbsp;&lt;어느 영화의 이변에 대한 목격 정보를 모집합니다 2&gt;가 이미 일본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어서 2부가 번역되어 한국에서도 읽을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부디 출판사에게 후속작 출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기를...&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27/cover150/k642130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278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