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저머맺 목다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래서 매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하루 한 쪽이라도 책을 읽는 것. 시간이 나면 휴대폰을 켜는 습관처럼, 집에 돌아오면 사이하는 일상처럼 책을 읽는 것을 생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렇게 시작한 매일 독서는 지금의 나를 하루에 한 권 이상. 1년에 365권은 거뜬히 읽게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10년, 나는 지금까지 3,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일생에 한 번 무엇이든 독하게 해본 사람은 자신을 언제든지 변화시킬 힘을 갖게 된다. 자신의 성 장을 위해 단 한 번이라도 찐한 시간을 보낸 사람은 우선 어느 때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릴 수 있는 힘을 내면에 쌓게 된다. 꾸준함‘이란 말 자체는 쉽다. 하지만 우리가 늘 세우는 새해 목표만 생각해봐도 이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의욕이 넘치게 영어를 배우겠다,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한 달도 못 가 그만두는 일이 허다하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독하게 한 번이라도 찐한 시간을 갖게 되면 그 후로는 어떻게 해야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
설령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해도 얻는 것이 있다. 후회 없이노전해본 경험이 생긴다. 정말 독하게 도전해본 경험은 다른 어떤일에도 주저 없이 뛰어들 용기를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지키고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잊고 있을 때 다시 꺼내 읽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은은한 조명 한두 개는 켜두어야 하지 않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처럼 갭 이어의 테마는 상황에 따라, 삶의 챕터에 따라 바뀔 것이다. 언젠가 또다시 ‘너의 의미는?‘이라는 소리가 들려올때면 이런 텅 빈 부드러운 시간을 가질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